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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찰, 금감원 채용비리 수사 확대…농협금융지주 압수수색(종합) 2017-10-25 11:45:38
당시 부원장보였던 김수일 전 부원장은 채용인원을 늘릴 특별한 사정변경이 없는데도 이를 허용했고, 서태종 전 수석부원장은 이를 그대로 결재해준 것으로 드러났다. 검찰은 지난 7월 감사원으로부터 김 전 부원장 등에 대한 수사 의뢰를 받고 내사를 벌여오다가 지난달 22일 금감원을 압수수색하며 수사에 착수했다....
[금융A매치] '채용비리' 불똥 튈라…전과정 블라인드·외부인투입 2017-10-22 08:13:03
16명의 당락을 부당하게 뒤바꿨다며 김수일 전 부원장과 서태종 수석부원장, 이병삼 부원장보를 직권남용 및 권리행사 방해 혐의로 검찰에 수사를 요청한 바 있다. 감사원이 공개한 금감원 채용비리에는 모 금융지주사 대표와 국책은행 간부가 연루됐다는 의혹도 제기됐다. 그 전에는 김수일 전 금감원 부원장과 이상구...
은행권 채용비리 자체감찰…금감원 '제식구감싸기'의혹차단 고심 2017-10-22 07:01:01
부당하게 뒤바꾼 것으로 드러났다. 이에 김수일 전 부원장 등 3명은 직권남용 및 권리행사 방해 혐의로 검찰수사를 받고 있고, 국장 1명은 면직, 팀장 등 3명은 정직, 직원 2명은 경징계 조처를 당할 전망이다. 해당 비리에는 모 금융지주사 대표와 국책은행 간부가 연루됐다는 의혹도 제기됐다. 지난달에는 또 2014년...
금융감독원, 대규모 물갈이 인사 예고 2017-10-12 20:05:00
사표가 수리된 김수일 전 부원장을 포함한 세 명이 옷을 벗었다.금감원은 나머지 10명의 임원에 대해서도 조만간 대대적인 물갈이 인사를 할 예정이다. 후임 수석 부원장에는 이해선 한국거래소 시장감시위원장이 유력하게 거론되고 있다.이태명/김병근 기자 chihiro@hankyung.com 기업의 환율관리 필수 아이템! 실시간...
금감원, '채용비리 의혹' 수석부원장·부원장보 사표 수리 2017-10-12 14:57:16
앞서 김수일 전 부원장의 사표도 수리된 상태다.서 전 수석부원장과 이 전 부원장보는 감사원 감사 결과에 반발하면서 혐의를 강력히 부인하고 있다. 그러나 금융권에서는 조직에 주는 부담을 최소화하기 위해 이들을 국정감사를 앞두고 먼저 내보냈다는 해석이 나온다.최 원장은 공석을 포함해 다른 임원들에 대한 인사를...
금감원 서태종 수석부원장·이병삼 부원장보 사표 수리 2017-10-12 11:12:29
부원장보의 사표가 이날 수리됐다. 앞서 김수일 전 부원장의 사표도 수리된 상태다. 서 전 수석부원장과 이 전 부원장보는 감사원 감사 결과에 반발하면서 혐의를 강력히 부인하고 있지만, 조직에 주는 부담을 최소화하기 위해 이들을 국정감사를 앞두고 먼저 내보낸 것으로 해석된다. 최 원장은 공석을 포함해 다른 임원...
'채용비리 의혹' 금감원 인적쇄신 추진…"임원진 전원교체 전망도" 2017-09-24 11:05:49
중 김수일 전 부원장의 사표만 수리된 상태다.김 전 부원장의 사임 배경은 채용비리였다. 그는 임영호 전 국회의원 아들의 특혜 채용에 관여한 혐의로 징역 1년을 선고받았다. 이 사건은 김 전 부원장과 이상구 전 부원장보(징역 10개월)의 기소로 일단락됐다.하지만 채용비리 의혹이 또 터졌다. 감사원 감사 결과 의혹에...
벼랑끝 금감원 인적쇄신 추진…임원진 전원교체 전망도 2017-09-24 07:20:00
김수일 전 부원장의 사표만 수리된 상태다. 김 전 부원장의 사임 배경은 채용비리다. 그는 임영호 전 국회의원 아들의 특혜 채용에 관여한 혐의로 징역 1년이 선고됐다. 이 사건은 김 전 부원장과 이상구 전 부원장보(징역 10개월)의 기소로 일단락됐다. 뒤이어 채용비리 의혹이 또 터졌다. 감사원 감사 결과 의혹에 연루된...
'채용비리'로 또 압수수색당한 금감원…"침통·망연자실"(종합) 2017-09-22 17:44:09
모두 16명의 당락이 부당하게 바뀌었다"며 김수일 전 부원장과 서 수석부원장, 이 부원장보가 연루됐다고 금융위원장과 금감원장에게 통보했다. 감사원은 또 금감원장에게 이 전 국장은 면직하고 당시 인사팀장 등 3명은 정직, 직원 2명은 경징계 이상으로 징계하라고 요구했다. 이들 가운데 현직 3명에 대해선 직권남용...
'채용비리' 압수수색…최흥식 쇄신 '난기류' 2017-09-22 17:37:13
대상자이던 후보를 합격시켜줬고, 김수일 전 부원장과 서태종 수석부원장은 이를 묵인했습니다. 검찰은 이날 4시간여에 걸친 압수수색에서 서 수석부원장과 전·현직 총무국 직원 등의 휴대전화를 압수하고, 2015년 당시 7개 분야 채용관련 서류를 증거자료로 확보했습니다. 조직 내부의 청렴을 강조하며 취임 열흘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