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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지원·김수현' 이어 '박신혜·박형식'도…넷플릭스 화제작은? 2024-09-20 08:37:45
한국 콘텐츠가 올 상반기에도 글로벌 시청자들 사이에서 호응을 끌어내는 데 성공했다. 드라마 '눈물의 여왕'을 포함해 총 3편의 작품이 상반기 넷플릭스 비영어권 콘텐츠 상위 10위에 이름을 올렸다. 넷플릭스서비시스코리아는 20일 넷플릭스가 올 상반기 전 세계 회원들이 시청한 콘텐츠 현황을 담은 보고서...
"바흐와 쇼스타코비치 대비로, 인간 사회 해법 찾아보려고요" 2024-09-19 18:19:42
했다. “결국 커뮤니케이션, 생각 또는 감정의 공유, 이해, 조화 등이 우리 음악제의 키워드가 될 겁니다. 좋은 평을 듣고 많은 박수를 받는 게 우선이 아니라 ‘관객들이 우리의 음악을 통해 무엇을 얻어갈 수 있는가’에 대한 답을 얻을 수 있는 자리가 됐으면 좋겠습니다.” 김수현 기자 ksoohyun@hankyung.com
"서울 북촌 하늘에서 영감받은 피아노곡 들려드릴게요" 2024-09-18 17:20:01
열리는 리사이틀에서는 바흐의 전주곡과 푸가 C장조, 모차르트 피아노 소나타 11번과 함께 자작곡 ‘태동’ ‘녹턴(야상곡)’ ‘인간의 우주’ 등을 들려준다. 그는 “녹턴 1번은 북촌 한옥마을에서 눈 내리기 직전의 하늘을 바라보며 영감을 받은 작품이기에 더욱 특별하다”고 했다. 김수현 기자 ksoohyun@hankyung.com
DS투자 "두산밥캣 주주가치 제고하려면 시행령 개정해야" 2024-09-12 08:31:43
지정을 유지하고 있다. 김수현 연구원은 이날 "시장이 우려하는 이유는 궁극적으로 밥캣과 로보틱스의 합병이 먼 미래 재추진될 것으로 보기 때문이고, 밥캣 주주들은 밥캣 주가가 눌릴 것을 걱정한다"고 분석했다. 이에 대한 해법으로 김 연구원은 기업 합병 기준에 대한 자본시장법 시행령 개정이 필요하다고 진단했다....
"두산밥캣, 합병 우려 여전…주주가치 제고 청사진 필요"-DS 2024-09-12 07:40:31
증권사 김수현 연구원은 "두산그룹이 로보틱스와 밥캣의 포괄적 주식교환을 통한 합병을 철회했으나 여전히 밥캣 주주들의 우려가 높다"며 "합병을 철회했음에도 밥캣 주가는 오히려 5% 이상 하락했고 현재까지 밥캣 주가는 3.9% 떨어졌다"고 설명했다. 이어 "시장이 여전히 우려하는 이유는 밥캣과 로보틱스의 합병이 먼...
캉토로프 "빗속에서 피아노 연주한 파리올림픽, 특별한 순간이었죠" 2024-09-11 17:08:40
오는 11월 ‘브람스-슈베르트’란 명칭의 새 음반 발매가 예정된 그는 최근 고민거리로 ‘부족한 연습 시간’을 꼽기도 했다. “바빠지면서 이전처럼 마음껏 연습할 수 없는 건 아쉬워요. 요즘엔 혼자 피아노를 연습하는 시간이 제게 가장 각별하고 소중하게 느껴질 정도예요.(웃음)” 김수현 기자 ksoohyun@hankyung.com
베를린필 최초 여성 악장 '돌연 사의' 2024-09-11 17:07:28
리더십, 앙상블 역량을 인정받았다. 2022년부터 베를린 필에서 연주해온 그는 지난해 ‘제1바이올린 콘서트마스터 오디션’에서 우승했다. 베를린 필이 여성 악장을 임명한 건 1882년 설립 이후 처음 있는 일이었다. 악장은 단원 전체를 통솔하고 지휘자를 보조하는 중요한 자리다. 김수현 기자 ksoohyun@hankyung.com
[단독] 베를린 필하모닉 최초의 여성 악장, 돌연 사임…"내년 초까지 연주" 2024-09-11 13:47:51
임명한 건 1882년 설립 이후 처음 있는 일이었다. 악장은 단원 전체를 통솔하고 지휘자를 보조하는 중요한 자리다. 전체적인 소리의 균형을 맞추는 것도, 지휘자에게 곡의 해석과 연주 방향에 대한 의견을 제시하는 것도 악장 몫이다. 지휘자가 선생님이라면 악장은 반장인 셈이다. 김수현 기자 ksoohyun@hankyung.com
교육부, 한국항공우주산업과 '직업계고 인재 채용' 업무협약 2024-09-10 14:40:00
'직업계고 인재 채용' 업무협약 (세종=연합뉴스) 김수현 기자 = 교육부는 한국항공우주산업(KAI)과 10일 서울 중구 정동1928 아트센터에서 '직업계고 기술인재 취업 활성화'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에 따라 KAI는 직업계고 재학생에게 현장 체험 행사를 운영하는 등 진로 탐색·설계 기...
역시 정경화…76세 바이올리니스트가 보여준 '거장의 자격' 2024-09-08 17:21:59
평면적인 표현에 머무르면서 밋밋하단 인상을 남겼다. 이날 일흔여섯의 바이올리니스트는 숨이 차고, 힘에 부치는 상황에서도 끝까지 팔을 뻗으며 음악에 대한 식지 않는 열정을 들려줬다. 그가 40년 넘게 ‘거장(巨匠)’의 반열에서 내려오지 않는 건 아마 그 뜨거움 때문이 아닐까. 김수현 기자 ksoohyun@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