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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남 빠지고 尹과 정 떼라"…전문가들이 본 與 문제·해결책 2024-04-18 17:51:58
김용태 당선인은 "윤 정부가 국민에게 지지받았던 이유는 공정함에 대한 믿음과 당면한 국가 개혁 과제를 추진해 나갈 것이란 희망이 있었기 때문인데 이 공정함에 대한 국민의 신뢰가 깨진 것이 참패 원인"이라고 진단했다. 패배 인식에도 문제가 있다는 지적도 잇달았다. 험지인 서울 도봉갑에서 승리한 김재섭 당선인은...
"여론 살피려고" "朴 탄핵 직전 분위기"…박영선 총리설에 '술렁' 2024-04-17 10:27:29
아니냐는 취지의 의문이 나오고 있다. 김용태 국민의힘 경기 포천·가평 당선인은 MBC 라디오 '김종배의 시선집중'에서 "당혹스러웠다. 아이디어 차원에서 누군가 상상을 흘렸을 가능성이 큰 게 아닌가 생각한다"고 했다. 이준석 개혁신당 대표도 최고위원회의에서 "여론을 살피려는 시도가 있었다고 본다"고 했다....
박영선 총리 하마평에 '발칵'…"尹, 본색 드러내" 격앙된 반응 2024-04-17 09:01:05
극복하지 않았느냐"고 했다. 반면 김용태 국민의힘 경기 포천·가평 당선인은 MBC 라디오 '김종배의 시선집중'에서 "저는 당혹스러웠다. 아이디어 차원에서 누군가 상상을 흘렸을 가능성이 큰 게 아닌가 생각한다. 만약 현실화한다면 지지층 사이에서 후폭풍이 만만치 않을 것 같다"며 "아무래도 보수층은 훌륭하고...
'영수회담·채상병 특검' 난처한 與…친윤·비윤 분란 조짐 2024-04-14 18:56:31
포천·가평의 김용태 당선인도 “대통령이 야당 대표와 만나 민생 문제를 얘기하는 것이 정치의 시작”이라고 했다. 채상병 특검과 관련해서는 안철수 의원이 11일 MBC 라디오에서 “개인적으로 찬성”이라며 본회의 표결이 이뤄지면 찬성표를 던지겠다고 공언했다. 채상병 사건 관련자인 이종섭 주호주 대사 임명이 이번...
1년 만에 상황 돌변…'화려한 복귀' 이준석 vs '치명상' 장예찬 [정치 인사이드] 2024-04-13 07:16:30
그룹 '천아용인'(천하람·허은아·김용태·이기인)은 공교롭게도 전원 낙선했다. 이때 장 전 최고위원은 "이준석 요란하기만 하고 별거 아니다", "이준석과 아바타들의 지저분한 네거티브에 심판을 내려주신 결과"라고 평가했었다. 한 여권 관계자는 "이 대표가 정치적으로 가장 빈곤했던, 장 전 최고위원이 가장...
청년 당선인 살펴보니…與는 '반윤' 野는 '이재명 키즈' 주류 2024-04-11 16:46:22
국민의힘 청년최고위원을 역임했다. 김용태 당선인은 지난해 국민의힘 내에서 ‘천아용인(천하람·허은아·김용태·이기인)’이라 불리며 친윤(친윤석열)계와 대립각을 세웠다. 김재섭 당선인 역시 윤석열 대통령의 국정 운영 스타일과 친윤계의 행보에 대해 부정적 견해를 자주 드러낸 인물이다. 다만 조지연 당선인은 박...
500표에 승부 갈렸다…피 말렸던 '초접전' 지역 어디? 2024-04-11 07:32:23
포천가평에서는 김용태 국민의힘 후보 50.47%, 박윤국 민주당 후보는 48.36%를 얻어 2.11%p(2477표) 차이로 김 후보가 당선됐다. 충북 충주에서는 이종배 국민의힘 후보 51.11%, 김경욱 민주당 후보 48.88%로, 2.23%p(2632표) 차이로 이 후보가 이겼다. 충남 공주·부여·청양에서는 박수현 민주당 후보 50.66%, 정진석...
60석 중 53석 '싹쓸이'…경기도, 민주당 압승 2024-04-11 05:47:46
포천·가평과 동두천양주연천을은 국민의힘 김용태·김성원 후보가 승리를 따냈다. 고양갑에서 5선에 도전했던 녹색정의당 심상정 후보는 득표율이 3위에 그치기도 했다. '리턴매치'로 눈길을 끈 선거구 9곳 가운데 민주당이 7곳에서 승리했다 안양동안을 민주당 이재정 후보의 경우 5선의 국민의힘 심재철...
나경원-권영세 與 중진 생환… '젊은 피' 김용태-김재섭 신규 입성 2024-04-11 03:34:16
도봉갑에서는 국민의힘 김재섭 후보가 민주당 안귀령 후보를 이겼다. 이곳은 전국 지역 선거구 254곳 중 유일하게 거대 양당의 30대 후보가 맞붙은 선거구로 주목받았던 곳이다. 김 후보는 36세다. 경기 포천·가평에서도 30대인 국민의힘 김용태 후보도 당선됐다. 김 후보는 1990년생으로 국민의힘 최연소 후보였다....
수도권 휩쓴 '파란 물결'…국민의힘은 서울서 의석 늘렸다 2024-04-11 02:44:36
당선됐다. 포천·가평에서는 김용태 국민의힘 후보가 당선됐다. 여주·양평에서는 김선교 국민의힘 후보가 이겼다. 삼성전자, SK하이닉스 등 반도체 회사가 몰려 있는 ‘반도체 벨트’에서는 일부를 제외하고 민주당이 강세를 보였다. 수원갑에서는 김승원 민주당 후보가, 수원을에서는 백혜련 민주당 후보가 유력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