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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학자들 75% "국가채무비율 문제없다? 동의 어렵다" 2020-10-07 11:53:05
선택했다. '약한 부동의'를 택한 김우찬 고려대 교수는 "60% 수준의 국가채무비율은 큰 문제가 없을 수도 있다"면서도 "다만 재정적자가 이어지고 명목 경제성장률이 회복되지 않으면 머잖아 큰 문제가 될 수 있는데 그럴 가능성이 더 크다"고 말했다. 안국신 중앙대 교수는 "일본의 국가채무비율이 1990년대 초반...
경제학자 76% "수도권 집값 급등, 정책 실패 탓" 2020-08-31 17:47:44
‘동의하지 않는다’고 답한 김우찬 고려대 경영대학 교수는 “장기간 지속된 초저금리와 늘어난 부동자금이 집값 상승의 배경”이라고 말했다. 주택가격을 안정화하기 위한 정책으로 78%가 ‘공급대책’을 꼽았다. 허정 서강대 경제학부 교수는 “재건축·재개발을 적극적으로 허용해야 한다”고 말했다. ‘종합부동산세...
국내 경제학자 76% "집값상승은 정부 정책 때문" 2020-08-31 14:23:39
김우찬 고려대 교수는 "2017년 재건축 억재, 양도소득세 중과, 임대사업자 활성화 조치들도 어느 정도 가격상승에 일조했겠지만 아파트 가격이 계속 오르는 근본적인 원인은 장기간 지속된 초저금리와 부동자금에 있다"며 `동의하지 않는다`는 의견을 냈다. `임대차3법`(전월세신고제, 전월세상한제, 계약갱신청구권)에...
경제학자 76% "집값 과열, 부동산 정책 실패 탓이다" 2020-08-31 10:52:42
대응해야 한다는 의견을 내놨다. 김우찬 고려대 경영대학 교수는 "한은 금융통화위원회 위원들이 기준금리를 결정할 때 기준금리가 자산시장에 미치는 영향에 대해 좀 더 신중하게 고려해야 한다"고 말했다. 경제학자들은 '취득세, 보유세, 양도소득세를 강화하는 법안에 대한 생각은 어떠한가'라는 질문에 대해...
고흥에서 채집한 편백나무 칩서 피톤치드 '솔솔' 2020-08-25 17:08:14
알려져 있다. 김우찬 피코피코 대표(사진)는 “보통 편백나무 에센스오일은 상온에서 2~3시간 만에 휘발돼 버리는데 이를 막아낸 것이 이 제품의 핵심 기술”이라며 “편백나무를 휴대용 공기청정기에 접목한 것은 국내 첫 시도”라고 말했다. 이 제품은 차량용 컵홀더에 들어갈 수 있는 크기로 디자인됐다. 사무실 독서실...
국내 첫 편백나무 적용한 피톤치드 휴대용 공기청정기 '인기' 2020-08-25 14:57:26
있다. 김우찬 피코피코 대표는 “보통 편백나무 에센스 오일은 상온에서 2~3시간만에 휘발돼 버리기 때문에, 이를 막아낸 것이 이 제품의 핵심 기술”이라며 “천연 편백나무를 휴대용 공기청정기에 접목한 것은 국내 첫 시도”라고 말했다. 이 제품은 차량용 컵홀더에 들어갈 수 있는 크기로 디자인 됐지만 사무실, 독서실...
`부동산 정책 수립` 고위공직자 36% 다주택자…7% 무주택자 2020-08-06 13:28:36
고승범 한국은행 위원(24억8천만원), 김우찬 금융감독원 감사(24억5천만원) 등도 상위 10인에 포함됐다. 이들 상위 10명의 평균 부동산 재산은 33억5천만원이었다. 경실련은 "부동산재산 상위 10명 중 7명은 전·현직 국토부나 기재부 출신"이라며 "부동산 정책을 다루는 국토부, 기재부, 금융위 등에는 다주택 보유자나...
국내 경제학자들, 기본소득 도입에 '부정 > 긍정' 2020-07-09 16:13:39
전체의 대부분을 차지했다. 김우찬 고려대 교수는 "해당 문항은 공유부가 충분히 많다는 것을 전제로 하는 논거"라며 "하지만 아쉽게도 우리 정부는 노르웨이처럼 북해 유전의 3분의 2를 소유하고 있지도 않고, 싱가포르처럼 전 국토의 4분의 3을 소유하고 있지도 않다. 우리나라 현실을 고려하지 않은 탁상공론"이라고...
국내 저명 경제학자 32명, 전 국민 고용보험 두고 찬반 팽팽 2020-06-10 12:01:30
김우찬 고려대 교수는 "경제학자들은 국가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상시적인 산업구조조정이 필요하고 이를 위해서는 무엇보다 노동시장이 유연해야 한다고 주장하지만, 노동시장 유연화의 전제 조건이 전 국민 고용보험제도라는 것을 간과하는 경우가 많다"고 말했다. 이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재벌기업 사외이사 '거수기' 불변…'부결' 극소수 2020-04-05 06:01:06
구성하고 있다. 경제개혁연대 소장인 김우찬 고려대 교수는 "사외이사 독립성을 담보하기 위해 가장 중요한 것이 선임 제도인데 아무런 변화가 없다"며 "감사위원회 분리 선임 제도나 직접투표제, 특수관계인 의결권 제한 등이 없는 상황에서 독립적인 사외이사를 뽑는 데 한계가 있다"고 지적했다. 김 교수는 또 "상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