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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케미칼, 8400억 차입 계약…부채비율 80% 넘나 2024-12-18 15:37:58
롯데케미칼의 연말 부채비율은 80%를 웃돌 전망이다. 지난 9월 말 이 회사의 부채비율(75.4%)에 비해 4.6%포인트 이상 오른 것이다. 이 경우에 롯데케미칼의 2024년 말 기준 부채비율은 연말 기준으로 2000년대 들어서 가장 높아질 전망이다. 종전 최고치는 2005년에 기록한 75.3%였다. 김익환 기자 lovepen@hankyung.com
KCC, 실리콘 사업 개편…美 자회사에 5500억 지원 2024-12-18 15:05:38
원가량의 이자비용을 절감할 것이라는 관측이 나온다. KCC 관계자는 "이번 자금지원으로 실리콘 사업부문은 강화된 재무 유연성을 바탕으로 운영 효율성을 높일 것"이라며 "안정적 수익성을 달성하며 성장 기회를 극대화할 수 있는 견고한 기반을 마련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김익환 기자 lovepen@hankyung.com
회계학회, 21일에 동계학술대회 연다 2024-12-18 11:52:18
상임위원(한국회계기준원)이 한국의 지속가능성 공시의 방향과 속도에 대한 발표를 할 예정이다. 논문발표 세션에서는 ‘회계감사와 자본시장’, ‘공시와 규제’, ‘내부통제 및 지배구조개선’, ‘지속가능성 공시기준’, ‘국방회계’ 등 다양한 주제별 발표와 토론이 예정돼 있다. 김익환 기자 lovepen@hankyung.com
롯데·LG·한화·대림 유화 계열사, 신용리스크 커진다 2024-12-17 08:26:02
9월 말 기준 3조4439억원), 여천NCC(6324억원), LG화학(6094억원) 등의 1년 미만 단기차입금은 4조원에 이른다. 이들 업체는 만기가 도래하는 차입금을 상환하거나 차환하는 과정에서 조달금리가 치솟거나 회사채 미매각 사태에 직면하면 자금시장에 찬물을 끼얹을 수 있다. 김익환 기자 lovepen@hankyung.com
김익환 대표, "프리미엄 사출기로 5년내 글로벌 톱5 도약" 2024-12-16 17:32:28
국내 사출기 시장 점유율 1위 업체다. 김익환 대표(사진)는 “글로벌 순위는 10위권이지만 차별화 제품을 앞세워 2030년에는 글로벌 톱5에 올라설 것”이라고 말했다. 우진플라임이 최근 공을 들이는 것은 제조업 고객사 수요를 반영한 고부가가치 제품 개발이다. 2022년 개발한 특수 이중 사출기가 대표적이다. 한 대의...
CJ제일제당 미국 법인 3000억 신종자본대출 2024-12-16 16:13:12
RCPS를 자본으로 분류했다. RCPS를 상환하기 위해 신종자본대출을 받으면서, 재무구조의 안정도 꾀했다는 평가가 나온다. 신종자본증권을 발행하지 않고 신종자본대출을 받은 것은 최근 ‘북 클로징(회계장부 마감)’으로 기관투자가 수요가 크지 않을 것이라는 우려를 반영한 것이다. 김익환 기자 lovepen@hankyung.com
전기차·로봇 산업 커지면 '잭팟'…사업장 면적 9배 늘린 기업, 이유 있었네 [이미경의 옹기중기] 2024-12-16 15:55:12
사출기 업체다. 김익환 우진플라임 대표(사진)는 “현재 글로벌 순위는 10위권이지만 기술력을 높인 하이엔드 제품을 선보여 2030년에는 글로벌 톱5 업체로 올라설 것”이라고 말했다. 이를 위해 제조업 고객사 수요를 반영한 하이엔드 제품을 늘리고 있다. 2022년 개발한 특수 이중 사출기가 대표적이다. 한대의 사출기로...
한화·DL에 골칫덩이 된 여천NCC 2024-12-13 17:56:19
할 것이라는 관측이 나오는 이유다. 하지만 태양광시장이 침체하며 한화솔루션도 지난해(-3863억원)에 이어 올 1~3분기에도 4054억원 영업적자를 낸 만큼 자회사 지원 여력이 없다는 분석이 나온다. 한화솔루션 관계자는 “여천NCC 자금 지원 요청을 아직 받지 못했다”고 말했다. 김형규/김익환 기자 khk@hankyung.com
"불확실성 언제 해소될까"…계엄사태 첫 공식언급한 기업 2024-12-13 09:36:54
2021년 제작된 제품이다. 아피티오는 이 작품을 7억2800만원가량의 사들였고, 매입비용을 미술품 투자계약증권으로 충당할 계획이다. 이 같은 미술품 투자계약증권은 따로 주관사를 선정하지 않고 있다. 이 회사의 미술품 조각투자 플랫폼을 통해서 온라인으로 청약을 진행한다. 김익환 기자 lovepen@hankyung.com
'달러 빚'에 피 마른다…환율 10% 뛰면 아시아나 이익 3600억 증발 2024-12-12 17:51:49
이어질 것이라는 우려도 크다. 국회예산정책처가 발표한 ‘원·달러 환율 변동이 실물경제 및 국내 물가에 미치는 영향’ 보고서는 실질 환율이 1% 상승하면 설비투자는 0.9%가량 감소하는 것으로 추산했다. 해외에서 들여오는 원자재와 기계류 구매비용이 불어나기 때문이다. 김익환/최석철 기자 lovepen@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