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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낙연, 내일 기자회견…개혁신당 통합 철회하나 2024-02-19 22:24:07
김종민 의원과 박원석 전 의원은 19일 새미래 인사들과 내부 회의를 한 뒤 국회에서 브리핑을 통해 이같이 밝혔다. 이준석 공동대표 측과 극심한 갈등을 빚고 있는 만큼 이낙연 공동대표가 회견에서 제3지대 통합 합의를 철회할 가능성이 있는 것으로 알려져 주목된다. 또 이준석 공동대표에게 갈등 봉합을 위한 협상안을...
이낙연, 이준석과 헤어질 결심…'새로운미래' 정당 등록 2024-02-19 20:39:39
크게 반발하면서다. 이낙연 대표와 김종민 최고위원은 해당 안건에 반발해 표결에 불참하고 자리를 박차고 나가기도 했다. 이낙연계는 이준석 대표가 당의 분열을 자초했다는 입장이다. 새로운미래 출신 김 최고위원은 이날 저녁 기자들과 만나 “지금 이 상황은 이준석 대표가 통합 파기를 기획하고 밀어붙이는 것”이라며...
이낙연 측 "이준석, 지지층 흔들려 통합 파기"…이준석 "민망" 2024-02-19 20:23:50
측 김종민 최고위원은 19일 국회 기자회견에서 "사실상 김종인을 끌고 오기 위해 이낙연을 지워버리려는 의도로 오늘 최고위에서 말도 안 되는 비민주적 안건을 강행했다"면서 이같이 밝혔다. 김 최고위원은 "(이준석 대표가) 전체적으로 통합 파기를 기획하고 집행한 것으로 보인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정당의 선거...
개혁신당 '정면 충돌'…"이준석은 전두환" vs "격한 모습 보이면 통합 아냐" 2024-02-19 18:17:01
(김종민 개혁신당 최고위원) “격한 모습을 보이는 건 통합 정신에 맞지 않는다.” (이준석 개혁신당 공동대표) 개혁신당의 양대 세력인 이준석계와 이낙연계가 19일 정면으로 충돌했다. 당이 총선 지휘권 전권을 이준석 공동대표에게 위임하자, 이낙연 공동대표 측이 “이준석 사당화”라며 크게 반발하면서다. 개혁신당이...
[단독] 이낙연, 이준석과 결별 수순…'새로운미래'로 독자 행보 2024-02-19 18:11:43
갈등은 이날 최고위원회의에서 본격적으로 드러났다. 이준석 공동대표에게 총선 지휘권 전권을 위임하자는 방침에 이낙연 공동대표 측이 "이준석 사당화가 벌어지고 있다"고 반발한 데 따른 것이다. 김종민 최고위원은 기자들과 만나 "전두환이 나라가 어수선하니 국보위 만들어 여기다 위임해달라고 국회 해산한 것과...
개혁신당 내홍…이준석 "표결이 원칙, 격한 모습 맞지 않아" 2024-02-19 13:31:59
새로운미래 소속 이낙연 공동대표와 김종민 최고위원이 반발해 회의장을 떠나는 와중에 이뤄졌다. 이낙연 대표 측인 김종민 최고위원은 "선거 캠페인을 이준석 개인한테 맡기는 건 민주정당에서 가능한 일이 아니다"라며 "정책결정권의 경우에도 어떤 민주정당에도 최고위원회에서 정책을 검토하지 않고 개인한테 맡기냐...
개혁신당 "이준석에 선거운동 위임"…"李 사당이냐" 반발 2024-02-19 10:48:30
공동대표와 김종민 최고위원은 회의장을 먼저 떠난 것으로 알려졌다. 김 최고위원은 "선거운동 전체를 이준석 대표 개인한테 맡기는 것은 민주정당에서 가능한 일이 아니다"라며 "전두환이 나라 어수선하니 국보위 만들어서 다 위임해달라고 국회 해산한 것이랑 뭐가 다른가. 우리가 비민주적, 반민주적 의사결정을 어떻게...
"전두환 아니냐"…이준석 '선거 지휘권' 위임에 이낙연 반발 2024-02-19 10:34:31
정도였다. 곧이어 이낙연 공동대표와 김종민 최고위원이 회의가 끝나기 전에 자리를 박차고 나왔다. 김종민 최고위원은 기자들과 만나 이준석 공동대표를 두고 "전두환이 나라가 어수선하니 국보위 만들어 여기다 위임해달라고 국회 해산한 것과 뭐가 다르냐"고 직격했다. 개혁신당은 이날 최고위원회의에서 △이준석 대표...
[속보] 개혁신당 "선거 정책, 이준석·정책위의장 협의해 시행" 2024-02-19 09:26:18
공동대표와 김종민 최고위원은 이에 반발해 회의장을 퇴장, 표결에 불참했다. 허은아 개혁신당 수석대변인은 이날 국회 본청에서 열린 당 최고위원회의 직후 취재진과 만나 "신속성과 혁신성을 담보하기 위해 선거 캠페인 및 정책 결정권을 최고위원회에 위임해 이준석 대표와 공동 정책위의장이 협의해 시행하는 안건을...
합당 열흘 만에 '내분'…개혁신당, 오늘 최고위서 수습할까 2024-02-19 08:33:36
측이 양보할 뜻이 없음을 분명히 했다. 김종민 개혁신당 최고위원은 전날 기자회견을 열고 "선거운동에 전권을 준다면 이낙연 대표에게 줘야 한다"고 밝힌 바 있다. 이에 이준석계인 김용남 공동 정책위의장은 입장문을 통해 "이견이 있을 땐 최고위에서 다수가 표결로 결정하도록 했다"며 "표결 결과가 불리할 것이라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