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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월호 기간제교사 순직, "하늘에서 딸을 만나도…" 국민도 감동 2017-05-15 16:21:12
아빠 세월호 기간제교사 순직, 김초원·이지혜 교사 유족 “대통령께 감사” 세월호 기간제교사 순직 인정 소식이 전해지면서 유가족도, 국민도 감동을 받았다. 문재인 대통령이 스승의 날인 15일 세월호 참사로 희생된 기간제 교사 2명의 순직을 인정하는 절차를 진행하라고 지시하자 세월호에 탔다가 돌아오지 못한...
여야, 스승의날 맞아 "공교육 정상화·교육환경 개선" 2017-05-15 16:21:09
지키지 못하고 유명을 달리한 고(故) 김초원·이지혜 선생님의 빛나는 제자 사랑과 희생정신을 고개 숙여 기린다"고 덧붙였다. 바른정당 오신환 대변인은 구두 논평에서 "이 땅의 아동과 청소년은 우리 사회의 미래이기에 교육 문제는 국정 운영의 가장 중심축이랄 수 있다"면서 "아이들의 꿈과 희망을 키워주는 선생...
교육부 "세월호 기간제교사 순직처리 환영" 2017-05-15 16:15:26
교육부 학교정책관은 이날 오후 기자들과 만나 “김초원·이지혜 교사의 순직을 인정해야 한다는 것이 교육부의 공식 입장이었다”면서 이 같이 말했다.교육부는 지난 2015년 유족 면담 이후 인사혁신처에 ‘순직 인정’ 입장을 전달 및 협의해왔으며,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의 국회 질의...
"빛이 보인다"…울부짖다 성대 녹은 기간제교사 아빠 '눈물'(종합) 2017-05-15 16:13:18
'눈물'(종합) 김초원·이지혜 교사 유족 "대통령께 감사…기간제 자긍심갖는 계기되길" "하늘에서 딸 만나면 덜 미안할 것 같아"…정규교사 유족도 "나아지길 기대" (수원=연합뉴스) 최종호 류수현 기자 = "성대가 녹아내릴 정도로 울부짖었는데...이제 하늘에서 딸을 만나도 덜 미안할 것 같아 다행입니다" 문재인...
문재인 대통령, 세월호 기간제 교사 순직 인정 지시…국민의당 "늦었지만 환영" 2017-05-15 15:47:51
통해 "세월호 참사 이후 3년이 지났으나 고(故) 김초원·이지혜 기간제 교사에 대한 순직 인정이 이뤄지지 않고 있다"며 "두 분의 순직을 인정함으로써 스승에 대한 국가적 예우를 다 하려고 한다"고 말했다.국민의당은 문 대통령의 세월호 희생 기간제 교사의 순직 인정 지시에 대해 즉각...
국가가 외면했던 '살신성인'…'참스승' 김초원·이지혜 교사 2017-05-15 15:29:56
외면했던 '살신성인'…'참스승' 김초원·이지혜 교사 '제자 구하려고'…세월호 당시 탈출 쉬운 5층서 4층 내려가 기간제 이유로 순직 인정 외면…3년여만에 대통령 순직인정 지시 (안산=연합뉴스) 강영훈 기자 = 스승의 날인 15일 세월호 참사 당시 제자들을 구하다 숨진 김초원(26)·이지혜(31)...
"빛이 보인다"…울부짖다 성대 녹은 기간제 교사 아빠 '눈물' 2017-05-15 15:10:56
지시하자 세월호에 탔다가 돌아오지 못한 김초원(사고 당시 26·여) 기간제 교사의 아버지 김성욱(59)씨는 안도의 눈물을 흘렸다. 김씨는 ""2학년 3반 담임으로서 제자들을 구조하려고 배 안을 뛰어다니다가 세상을 떠났는데, 비정규직이라는 이유로 순직심사도 이뤄지지 않아 딸에게 미안한 마음뿐이었다"라며 "지금까지...
4번째 스승의날…단원고 양승진 교사 부인 "올해는 꼭 돌아와요" 2017-05-15 14:57:14
희생된 기간제 교사인 김초원, 이지혜 교사의 순직 인정 절차를 진행하라고 지시했다는 뉴스를 접한 유씨는 "정말 잘 됐다. 당연한 일"이라고 말했다. 유씨는 "기간제 교사여도 학생지도와 담임 업무 다 하셨다. 아이들을 구하러 간 것만 봐도 학생들을 향한 마음과 행동이 똑같다는 걸 알 수 있지 않느냐"고 반문했다....
'스승의 날' 세월호 기간제교사 순직 인정…인사처 결정만 남았다 2017-05-15 13:48:02
검토를 지시했다.김초원·이지혜 교사는 그동안 비정규직이라는 신분 때문에 순직 인정을 받지 못했다. 두 교사의 유족과 기간제 교사들은 순직 인정 소송과 서명운동을 벌여왔다. 그러나 인사혁신처는 이들이 교육공무원이 아니며 수행 업무 또한 상시적 공무로 볼 수 없다는 점을 들어 순직으로 인정하지 않았다....
`스승의 날`에 세월호 희생 기간제 교사 순직 인정 2017-05-15 13:16:42
예우를 다 하려고 한다"고 말했다. 김초원·이지혜 교사는 세월호 참사 당시 담임교사로서 학생들을 구하기 위해 4층 선실로 내려갔다가 희생됐으나, 정교사가 아니라는 이유로 순직 인정을 받지 못했다. 두 교사의 유족과 기간제 교사들은 김초원·이지혜 교사의 순직을 인정해 달라는 소송과 서명운동을 진행해왔으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