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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티즌 울린 '방호복 화투'…간호사가 제안한 그림 치료였다 2021-08-04 09:13:05
할머니는 고열로 기운이 크게 떨어진 상태였다. 할머니가 격리병실에서 적적해하고 힘들어하자 재활치료 간호 경험이 있는 한 간호사는 치매 환자용 그림 치료를 제안했다. 화투를 이용한 꽃 그림 맞추기와 색연필 색칠하기였다. 그림 치료 아이디어를 낸 양소연(33) 간호사는 "치매에 보호자도 없이 홀로 병실에 계시는 게...
지역명물된 미 7세 소녀 노점, 당국 폐쇄 결정에 시끌 2021-08-03 17:05:51
루커힐 공원에서 레모네이드 등 음료수와 꽃을 팔던 7세 소녀 엘사 러메인의 노점을 시 당국이 지난주 폐쇄했다. 러메인과 그의 할머니 체리 러메인은 매년 여름이면 루커힐 공원 한 켠에 노점을 차리고 시원한 레모네이드와 꽃, 사탕 등을 팔아 주민들의 사랑을 받아왔다. 네 살 때 여름 노점을 시작한 러메인은 이렇게...
방호복 입고 할머니와 `화투`…1만명 울린 감동 사진 2021-08-03 15:28:05
다른 입원 환자들과 달리 고령인 할머니는 보호자도 없이 홀로 격리병실에 입원하며 적적해하고 힘들어했다. 이에 재활치료 간호 경험이 있던 한 간호사가 치매 환자용 그림 치료를 제안했다. 화투를 이용한 꽃 그림 맞추기와 색연필로 색칠하기였다. 양소연(33) 간호사는 "치매에 보호자도 없이 홀로 병실에 계시는 게...
방호복 입고 할머니와 화투 사진 주인공은 삼육서울병원 간호사 2021-08-03 15:10:36
깔았다. 다른 입원 환자들과 달리 고령인 할머니가 격리병실에서 적적해하고 힘들어하자, 재활치료 간호 경험이 있던 한 간호사가 치매 환자용 그림 치료를 제안했다. 화투를 이용한 꽃 그림 맞추기와 색연필로 색칠하기였다. 양소연(33) 간호사는 "치매에 보호자도 없이 홀로 병실에 계시는 게 너무 위험해 보였고, 입원...
“미나리는 부자든 가난한 사람이든 누구나 건강하게 해줘” 2021-07-29 15:39:49
여느 할머니와 조금 다르다. 아이들에게 쿠키를 구워주는 대신 화투를 가르치고, 집안일보다는 프로레슬링 경기 관람을 즐긴다. 또 꽃을 심는 다른 집 그랜마와 달리 개울가에 미나리씨를 뿌린다. 손자 ‘데이빗’(앨런 김)은 이런 순자에게 “할머니는 진짜 할머니 같지 않아요”라고 하지만, 순자는...
연극 '분장실' 주역 배종옥 "배우로 산 시간 뒤돌아봐…코미디 도전하고파" 2021-07-26 17:25:44
아니다’라며 말렸지만 영화 ‘결백’에서 할머니 역할을 맡기도 했다. 최근엔 코미디에 많은 관심을 갖고 있다고 했다. “비극보다 희극이 훨씬 어려워요. 더욱이 저는 웃음이 많아 저 스스로는 웃지 않은 채 남을 웃기는 게 쉽지 않은 것 같아요. 그래도 코미디를 잘 해내고 싶어요.” 무대를 통해 자신만의 레퍼토리를...
여름이 보내는 連歌(연가) 2021-07-15 17:26:20
곳에는 동네 책방 ‘오래된 미래’가 들어섰고, 대폿집 자리에는 ‘진달래상회’가 문을 열었다. 예쁜 문패가 붙은 곳도 많다. ‘과자, 음료수, 라면 모두 모두 파는 곳…따뜻한 정은 덤으로 드려요’(창성상회), ‘부지런한 할아버지와 할머니의 알콩달콩 하우스’(면천 최초 우체국장댁) 등이 그런 곳이다. 당진=글·사진...
[인터뷰] 비비, 모두가 그녀를 사랑해 2021-07-15 14:56:00
할머니는 시인이시다. 나는 할머니를 닮았다. 그래서 음악을 하게 된 것 같다. 난 너무 감정적이고 기복도 심하다. 그래서 공연을 하거나 사람들 앞에서 일할 때 피해를 끼치지 않는 사람이 되어야겠다 싶었다. 할아버지처럼 되고 싶었는데 내가 다섯 살 때 돌아가셔서 큰 기억이 없다. 할아버지가 가장 몸이 편치 않으셨을...
다른 듯 닮은 듯 익숙한 라오스 일상 문화 [K-VINA 칼럼] 2021-06-28 16:46:14
할머니 얼굴 같은 이들의 가족애도 끔찍하다 어미의 자식사랑은 어디에다 견주어 보겠는가? 또한 형제간의 우애도 참 그지 없다 산업화시대 우리 누이들이 도시에 나가 봉투째로 고향 부모님에게 부치듯이 이곳 비엔티안에서 일하는 젊은이들도 십 만원도 안 되는 월급을 약값으로 또는 대여섯이나 되는 동생들 학비로...
"할머니들 몸짓은 근대사 투영된 민속춤" 2021-06-08 18:12:33
할머니 10명이 함께 어우러져 춤사위를 선보인다. “무대에 오르는 할머니들은 ‘근대의 여인들’입니다. 우리 역사가 몸에 아로새겨진 문화재죠. 이분들의 춤은 우리 시대의 ‘민속춤’인 셈입니다. 정형화된 전통예술만 기록에 남길 게 아닙니다.” 서울 용산의 한 카페에서 최근 만난 안은미는 이렇게 강조했다. 그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