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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년간 살포된 대북전단 최소 2000만장…컵라면·1달러 지폐도 보내 2020-06-11 10:01:16
컵라면, 1달러 지폐 등도 함께 보내기도 했다. 가장 전단살포를 많이 한 단체는 탈북민인 박상학 대표가 이끄는 자유북한운동연합이었다. 10년간 총 65번 대북 전단을 날려 전체의 절반 이상을 차지했다. 통일부는 전날 이 단체를 포함한 2곳을 남북교류협력법 위반 혐의로 고발하고 법인 설립 허가 취소 절차에 착수했다....
김근식 "대북전단 고발, 소가 웃을 달타령…사법 판단서 질 것" 2020-06-11 09:49:25
전단살포 단체를 남북교류협력법 위반으로 고발했다"며 "전단살포가 남북의 긴장을 고조시키고 안보를 위협하는 백해무익한 행위라고 정부 스스로 비난해놓고서 남북의 교류와 협력을 촉진하기 위한 교류협력법 상의 반출승인을 걸어서 법위반이라니, 대북 전단이 북한과의 교류 협력 물품이냐"고 따져 물었다. 그는...
北 '통신 차단' 하루 만에 탈북단체 고발 나선 정부 2020-06-10 17:25:40
전단 및 페트병 살포 활동을 통해 남북교류협력법의 반출 승인 규정을 위반했으며, 남북 정상 간 합의를 정면으로 위반함으로써 남북 간 긴장을 조성하고 접경지역 주민의 생명·안전에 위험을 초래하는 등 공익을 침해했다고 판단했다”고 설명했다. 정부가 대북전단 살포를 이유로 탈북민 단체를 수사당국에 고발키로 한...
윤상현 "北 대남 도발 대책이 판문점 선언 비준이라니…" 2020-06-10 17:23:54
2곳을 남북교류협력법 위반으로 고발하고, 법인 설립허가를 취소하려는 데서 극명하게 나타난다"라고 했다. 윤 의원은 마지막으로 "역시 청와대는 입을 닫았을 뿐, 북한 자유화 운동에 대한 분노와 보복 의지까지 거둬들인 것은 아니었다"라면서 "대북 전단이 법을 위반한 게 아니라 '개인의 자유, 표현의 자유라는...
통일부, 결국 '삐라' 살포 단체 고발…"교류협력법 위반" 2020-06-10 15:43:27
그의 동생 박정오 대표가 이끄는 큰샘을 교류협력법 위반으로 고발한다고 밝혔다. 통일부는 이들 단체에 대한 법인 설립 허가를 취소하는 절차에도 착수했다. 통일부는 "두 단체가 대북전단 및 페트병 살포 활동을 통해 교류협력법의 반출 승인 규정을 위반했다"고 밝혔다. 또 "남북 정상 간 합의를 정면으로 위반함으로써...
[속보] 통일부 탈북단체 2곳 고발…"전단살포는 교류협력법 위반" 2020-06-10 15:35:19
남북교류협력법 위반으로 고발하고, 이 단체들에 대한 정부의 법인 설립허가를 취소하기로 했다. 통일부는 이날 탈북민인 박상학 대표가 이끄는 자유북한운동연합과 그의 동생 박정오 대표가 이끄는 큰샘을 교류협력법 위반으로 고발하고 이들 단체에 대한 법인 설립 허가를 취소하는 절차에 착수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종합] 민주당, 北 연락폐기에 "판문점 선언 국회 비준해야" 2020-06-09 18:36:03
남북 정상 간 합의사항이 제대로 지켜지지 않는 것에 따른 북측의 누적된 불만 같다"라며 "정상 간 합의 그 자체도 중요하지만, 실천이 더 중요한 시기가 도래했다"라고 말했다. 윤영찬 의원도 페이스북에 "선언 합의사항인 전단살포 금지를 사전에 막지 못했다는 점에서 뼈아프다"며 "현행 남북교류협력법으로도 통일장관...
김홍걸 "효과없는 대북 전단으로 남북관계 경색 안돼" 2020-06-07 16:36:43
의원이 21대 국회 1호 법안으로 '남북교류협력에 관한 법률' 개정안을 내놨다. 7일 정치권에 따르면 김 의원은 지난 5일 개정안을 발의했다. 주요 내용은 남북간 교역 및 반출·반입 물품 대상에 대북전단을 포함시켜, 대북전단을 살포할 때에는 사전에 통일부 장관의 승인을 거치도록 하는 것이다. 김 의원은...
김여정 '대북전단' 윽박에 바짝 엎드린 정부 2020-06-04 17:44:45
초유”라며 “정부와 여당이 총선 이후 남북 관계 개선에 올인하면서 지나치게 북한에 끌려다니는 것 같다”고 우려했다. 대북전단 살포 금지법이 헌법에 규정된 표현의 자유와 배치될 수 있어 위헌 논란으로 이어질 전망이다. 2018년에도 대북전단 살포 시 미리 통일부 장관의 승인을 받도록 하는 내용의 남북교류협력법...
김여정 왜 나섰나…"군사합의 파기 등 단단히 각오하라" 2020-06-04 06:36:08
대북전단 살포에 불쾌감을 표하며 남북 군사합의 파기 가능성까지 거론했다. 최근 문재인 정부가 남북교류협력법 개정안까지 마련하며 남북 협력에 다시 드라이브를 걸고 있지만, 이번 담화로 남북관계 개선에 험로가 예상된다. 김 제1부부장은 이날 담화를 발표하고 "남조선 당국이 응분의 조처를 세우지 못한다면 금강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