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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핵 정국에 묻힌 스타트업들의 호소 2016-12-18 18:30:08
[ 남윤선 기자 ] 박근혜 대통령의 탄핵소추안이 국회에서 통과된 지난 9일. 온 국민의 관심이 탄핵과 최순실 국정농단에만 집중돼 있던 이날, 몇몇 스타트업(신생 벤처기업) 대표들은 청와대로 향했다. 시위를 하러 간 게 아니었다. 규제를 풀어달라고 읍소하기 위해서였다.이날 현대원 청와대 미래전략수석 주재로 열린...
[스타트업 리포트] 네오펙트 반호영 대표 "게임하며 재활하는 스마트치료기, CES서 인정받았죠" 2016-12-13 17:57:59
[ 남윤선 기자 ] 뇌졸중이나 발달장애로 인한 손 마비 환자의 재활을 돕는 기구를 생산하는 스타트업(신생 벤처기업) 네오펙트는 창업 6년째지만 연매출이 10억원 수준에 불과하다. 제품을 공개한 것도 2년이 채 안 됐다. 그런데도 이 회사의 ‘라파엘 스마트 글러브’는 세계 최대 전자전시회 ‘ces...
[스타트업 리포트] "셰프가 만든 파스타·스테이크 안방으로 배달해 드립니다" 2016-12-13 17:55:06
[ 남윤선 기자 ] 한국 배달시장은 점점 진화하고 있다. 처음에는 ‘배달의 민족’ ‘요기요’ 등 배달 중개 스타트업(신생 벤처기업)이 등장했다. 스마트폰 앱(응용프로그램)을 통해 중국집 피자집 등 배달 음식점과 소비자를 연결했다. 흔한 배달음식 외에 일반 ‘맛집’의 음식을 집에서...
[김과장&이대리] 삼성과 늘 비교돼 스트레스…'최순실 무풍지대'엔 자부심 2016-12-12 18:41:03
노경목/남윤선/정지은 기자 ] lg그룹 직원들은 종종 억울하다. 힘들 게 일하는 데도 “경쟁사보다 여유로운 삶을 사는 것 아니냐”는 말을 듣는다. 마케팅을 열심히 하는데도 “왜 이렇게 마케팅을 안 하느냐”는 지적을 받는다. 대학생 설문조사에선 ‘대기업 다니는 젊은 여성’으로 그룹...
'LG전자 레벨 업' 조성진에 거는 기대 2016-12-05 20:48:34
현장에서 남윤선 it과학부 기자 [ 남윤선 기자 ] 조성진 lg전자 사장이 지난 1일 lg그룹 인사에서 부회장으로 승진했다. 공업고를 졸업하고 lg그룹에 입사한 지 만 40년 만에 ‘월급쟁이 최고봉’에 오른 조 부회장의 스토리에 많은 이가 감동하고 있다. 기자는 조 부회장에 대한 몇몇 일화를 기억한다.2014년 초...
[스타트업 리포트] '신 산업' P2P금융에 해묵은 대출 규제…1년6개월 만에 '고사 위기' 2016-11-29 17:54:54
[ 남윤선 기자 ] 30대 후반의 남성 직장인 김모씨는 올초 갑자기 아버지가 쓰러져 어려움을 겪었다. 급히 수술비가 필요했지만 은행 대출 한도는 꽉 차 있었다. 당일 대출을 받으려면 연리 30%에 달하는 저축은행에 손을 벌릴 수밖에 없었다. 다급한 와중에 한 지인으로부터 개인 간(p2p) 금융업체를 소개받았고 이를 통해...
[취재수첩] 대관 업무에 바쁜 스타트업 CEO들 2016-11-24 17:53:59
남윤선 it과학부 기자 inklings@hankyung.com 최근 한 핀테크(금융+기술) 스타트업(신생 벤처기업) 사장과 저녁 약속이 있었다. 그는 약속에 20분가량 늦었다. 국회에서 규제를 풀어달라고 읍소하고 오는 길이라고 했다. 정부세종청사도 빈번히 드나드는 눈치다. “사장님이 돼서 국회의원이나 고위공무원도 만나고,...
리멤버, 내년부터 '관계 업그레이드' 서비스로 진화 2016-11-16 14:05:53
30% 이상을 자동으로 입력하고 있다”며 “한때 1500명인 넘던 타이피스트도 900명 수준으로 줄었다”고 말했다. 그는 “유료 수익모델이 안정화 되면 일본 등 해외시장 진출도 추진할 것”이라고 강조했다.남윤선 기자 inklings@hankyung.comⓒ 한국경제 & hankyung.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
[스타트업 리포트] 콧노래 부르면 악보로 딱…'험온'에선 누구나 작곡가 2016-11-15 17:35:22
추진 [ 남윤선 기자 ] 길을 걷다 자신도 모르게 멜로디를 흥얼거린 적이 누구나 한번쯤은 있을 것이다. ‘노래로 만들면 히트할 수 있을 텐데’라는 생각이 들지만 악보로 옮기거나 화음을 붙일 줄 아는 사람은 많지 않다. 그렇게 ‘명곡’이 탄생되지 못하고 사라졌을지도 모를 일이다.스타트업(신생...
[스타트업 리포트] 위워크 "강남 이어 을지로 2호점…공유 오피스 사업 확장" 2016-11-15 17:33:18
[ 남윤선 기자 ] 스타트업(신생 벤처기업)은 사무실 구하는 게 늘 큰 과제다. 아이디어와 소규모 자본금으로만 시작하기 때문에 사무실 임차료가 부담스러울 수밖에 없다. 액셀러레이터(창업 지원기관)를 활용할 순 있지만 1년 이상 머물기가 어렵다.위워크는 이런 고민을 해결해주겠다는 목표로 2010년 미국에서 시작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