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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수펑크' 법인세 진도율 최저…반도체 8월 중간예납에 달렸다 2024-08-04 06:31:10
상반기 실적을 토대로 가결산한 세금을 납부한다는 것이다. 4일 기획재정부에 따르면 올해 6월 기준 법인세 진도율은 39.5%다. 한해 걷힐 것으로 예상한 법인세 수입 77조7천억원의 40%가량인 30조7천억원을 상반기에 걷었다는 의미다. 통상 법인세는 작년 실적을 토대로 내는 3∼5월에 60%가량 걷히고, 하반기 수입은 약...
신축 빌라 사면 1가구1주택 특례…3기 신도시 공급로드맵 마련 2024-08-04 06:01:02
구입해 다주택자가 되더라도 양도세·종합부동산세 납부 때 '1가구 1주택' 특례를 주는 방안을 정부가 검토한다. 주택 공급 불안을 가라앉히기 위해 3기 신도시와 수도권 신규 택지에서 언제, 어느 정도 물량이 공급되는지 세부적인 로드맵도 제시하기로 했다. 재개발·재건축 속도를 높여 도심 내 신축 아파트...
"온라인에서 물건 사기가 무서워"…이커머스 ‘포비아’ 확산되나[티메프 사태, 이커머스 포비아⑥] 2024-08-03 06:00:03
결제금액이 20만원 이상이고 3개월 이상 분할해 납부하기로 한 신용카드 회원의 경우 할부거래에 관한 법률에 따라 할부계약 철회 및 항변권을 행사힐 수 있다. 이번 티메프 사태에서 여행 상품 등 고가의 상품을 할부 결제한 일부 소비자들이 신속하게 환불을 받을 수 있었던 이유도 여기에 있다. “이커머스 재편 ...
"장례 부담 줄이자"…롯데카드, 상조납입금 캐시백 카드 출시 2024-08-02 11:25:14
상조 납입금을 자동납부할 경우 지난달 이용 실적에 따라 캐시백 혜택을 제공한다. 지난달 이용실적이 30·70·150만 원 이상인 경우 각각 1만3천·1만6천·2만5천 원을 환급해준다. 연회비는 국내전용·해외겸용 모두 2만 원이다. 롯데카드는 새 카드 출시를 기념해 10월 31일까지는 30만 원 이상 70만 원 미만 이용 실적...
2년 연속 '세수펑크' 현실화…최소 10조원 이상 부족 2024-08-01 17:51:08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10조원 감소했다. 기업 실적 부진에 따른 법인세 감소 여파가 컸다. 7월부터 연말까지 지난해와 동일하게 세금이 들어오더라도 올해 세입목표 대비 33조1000억원 규모의 세수결손이 날 것으로 전망된다. 기재부는 법인세 중간예납에 한 가닥 희망을 걸고 있다. 법인세 납부 1, 2위 기업인 삼성전자와...
“금투세 시행은 시기상조…금융시장이 젊은층의 유일한 희망” 2024-08-01 09:48:53
납부하도록 하기 때문에 실질적으로 세율이 일본보다 더 높다는 지적이 있다. 직접적으로 최고세율을 낮추는 방식도 있지만 국민 정서나 증여세 구조와의 정합성 등을 고려할 때 유산세 방식을 유산취득세 방식으로 변경하는 것이 보다 현실적이고 실효적인 방안이다. 정부도 최대주주 할증평가 제도 폐지와 가업상속공제...
국세 10조 덜 걷혔다…성장률 제동 걸리나 2024-07-31 17:53:20
대기업부터 금융지주회사, 중소기업에 이르기까지 납부 실적이 줄었기 때문입니다. 그나마 고공행진을 이어가는 금리 덕분에 소득세가 2천억 원(0.3%) 증가했고, 소비가 늘며 부가세 역시 5조 6천억 원(15.7%) 더 걷히며 추가 결손을 막았습니다. 나라 곳간에 여유가 없어 경제 성장에 제동이 걸리진 않을까 우려가...
12월 결산법인, 9월 2일까지 법인세 중간예납 신고·납부 2024-07-31 12:00:14
사업연도 산출세액의 50%를 납부하거나 상반기 사업실적을 결산해 신고·납부할 수 있다. 다만 직전 사업연도 산출세액 기준으로 계산한 금액이 50만원 미만인 중소기업은 중간예납을 하지 않아도 된다. 납부할 세액이 1천만원을 초과하면 납부 기한 다음 날부터 1개월, 중소기업은 2개월까지 나눠서 낼 수 있다. 신고 대상...
'법인세 펑크' 상반기 세수 168.6조…작년보다 10조 덜 걷혀 2024-07-31 11:00:01
못했고 금융지주회사와 중소기업들 납부 실적까지 좋지 않아 감소 폭이 커졌다. 3대 세목 가운데 법인세를 제외하면 소득세는 소폭 늘었고 부가가치세는 작년보다 양호한 흐름이다. 소득세 수입은 6월까지 58조1천억원으로 집계됐다. 지난해와 비교해 2천억원(0.3%) 더 걷혔다. 고금리에 따른 이자소득세 증가, 취업자 수...
휴대폰비 꼬박꼬박 잘 냈다면…주부·대학생도 신용등급 상향 2024-07-30 17:25:18
분류돼서다. 하지만 연체 없이 납부한 ‘휴대폰 요금 이력’이 대출 길을 열어줬다. 신 파일러를 위해 마련된 비금융정보 기반의 새로운 신용평가모델 덕분이다. 정교해진 평가로 대출 문턱 낮춰30일 금융권에 따르면 지난 5월부터 하나금융과 SK텔레콤이 개발한 데이터 기반 신용평가모델을 하나은행 대출 심사에 적용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