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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명 사장의 자신감…"슈퍼사이클 돌아오면 LG엔솔이 시장 지배자" 2025-02-03 18:42:59
2026~2027년부터 납품한다. 그는 LG에너지솔루션이 생산 능력에 이어 기술력에서도 앞서고 있다고 했다. 김 사장은 “파우치형 리튬·인산철(LFP) 배터리 셀투팩(CTP) 기술, 고전압 미드니켈 배터리, 중대형 원통형 배터리인 46시리즈 등을 글로벌 기업으로부터 수주한 게 기술 리더십을 방증한다”며 “‘게임 체인저’가...
韓 해외진출 기업 30%가 '관세 사정권' 2025-02-03 18:07:45
기업 92개 중 23개가 현지 공장을 세웠다. 자동차 전장 부품을 기아 등에 납품하는 DH오토웨어와 전자부품업체 솔루엠은 지난해 현지에 새 공장을 준공한 뒤 1년도 안 돼 추가 관세 부과라는 악재를 만났다. 솔루엠 관계자는 "대외 환경의 변화가 공급망에도 영향을 줄 것이라고 판단해 멕시코 외에도 중국과 인도, 베트남...
라이다 전문 에스오에스랩…"1등 자율주행 부품사 될 것" 2025-02-03 17:34:56
시장에서도 라이다 수요가 커지는 추세다. 에스오에스랩은 현대자동차그룹 로보틱스랩과 고해상도 라이다를 최우선으로 채택하는 협약을 맺었다. 삼성전자 자회사 세메스에도 현장 맞춤형 2D(2차원) 라이다를 납품 중이다. 정 대표는 “자율주행 기술 발달로 2~3년 내 주문자상표부착생산(OEM) 형태로 자동차 라이다 납품...
김동명 LG엔솔 사장 "배터리 연 평균 수율 95% 돌파" 2025-02-03 15:37:55
계약한 조(兆) 단위 수주 건을 2026년~2027년부터 납품하며 본격 도약할 전망이다. 그는 LG에너지솔루션이 생산 능력에 이어 기술력에서도 앞서고 있다고 강조했다. 김 사장은 “파우치형 리튬인산철(LFP) 배터리 셀투팩(CTP) 기술, 고전압 미드니켈 배터리, 중대형 원통형 배터리인 46시리즈 등을 수주한 게 기술 리더십을...
삼성의 ‘반도체 트릴레마’… 사상 초유 위기, 해법은?[퇴색하는 K반도체 신화①] 2025-02-03 07:24:53
지금 두 기업의 시가총액 차이는 약 4700조원으로 20배 넘게 벌어졌다. 엔비디아는 이제 지구에서 가장 가치 있는 기업이 됐고 삼성전자 시가총액은 세계 40위로 떨어졌다. ‘삼성 반도체 패싱’한 갤럭시 미래도 낙관적이지 않다. 메모리 반도체, AI 반도체, 파운드리 등 모든 영역에서 경쟁사에 뒤처지면서...
'한강라면' 띄운 하우스쿡 "매출 2배로 늘 것" 2025-02-02 17:29:19
조리기를 납품한 게 대표적 예다. 캠핑용품과 낚시용품으로 확대되고 삼성웰스토리, CJ프레시웨이 등을 통해 기업 구내식당 필수기기로도 자리 잡고 있다. 정수 조리기의 사용처가 늘면서 범일산업 매출은 2023년 141억원에서 지난해 200억원대로 급증했다. 올해는 300억원 매출 돌파를 기대하고 있다. 회사 성장에 속도가...
EU 배터리 규정, 전기차에 어떤 영향 줄까②[테크트렌드] 2025-02-01 17:03:05
제출에도 기업들이 리소스를 투자해야 한다. 게다가 이들을 ‘시스템’적으로 관리하는 것이 필요하다. 단발성으로 문서나 자료를 만들어 대응하는 것이 아니라 이 배터리 규제를 준수하는 ‘프로세스’ 자체를 구축하고 시스템으로 내재화하고 있는 기업이 장기적으로 시장 파이를 장악한다. 처음 이...
"제발 풀어달라"…삼성전자·SK하이닉스의 절박한 호소, 왜? [황정수의 반도체 이슈 짚어보기] 2025-02-01 15:00:55
CXMT, 엔비디아에 HBM3E를 납품하며 SK하이닉스를 바짝 추격하고 있는 미국 마이크론 등의 공세를 막기 위해선 '집중적인' R&D가 필요해서다. 국회에서 논의가 중단된 반도체특별법에 근로 시간 특례를 도입하면 가장 빠르게 규제를 풀 수 있다는 게 업계의 분석이다. 일각에선 밤샘 R&D으로 근로자 건강이 악화할...
개코보다 나은 'AI 전자코'…냄새로 불량품·癌 잡는다 2025-01-31 18:21:20
이론 단계에 그치던 전자코가 구현되면서 국내외 기업이 관련 산업에 잇따라 뛰어들고 있다. 삼성전자는 2023년 ‘삼성시스템LSI테크데이’에서 2030년까지 사람처럼 냄새를 맡고 판단할 수 있는 반도체를 개발하겠다고 밝혔다. 같은 해 구글은 스타트업 오스모와 50만 가지 서로 다른 냄새를 분별할 수 있는 AI 프로그램을...
삼성 '반도체 겨울'…1분기도 계속된다 2025-01-31 17:46:56
하락, 고대역폭메모리(HBM) 납품 지연, 기업용 솔리드스테이트드라이브(eSSD) 수요 둔화, 파운드리(반도체 수탁생산) 손실 확대, 미국의 중국 견제에 따른 저사양 HBM 수출 규제 가능성…. 삼성전자 반도체(DS)부문이 ‘5중고’에 빠졌다. 수요 둔화와 중국의 물량 공세가 겹쳐 범용 D램 가격이 계속 떨어지고 있는 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