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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대급 폭염 서울지하철 냉방 민원 급증 2024-08-23 10:03:33
올해 역사 냉방민원은 959건, 열차 냉방민원은 29만8천750건이었다. 2호선이 10만688건으로 가장 많았다. 이어 7호선(5만9천394건), 5호선(3만8천672건) 등 순이었다. 지하철 냉방 민원이 급증한 것은 폭염일수가 늘어난 데다가, 서울 지하철역 상당수가 예산 부족 및 시설 노후화 등의 이유로 냉방시설이 없거나 제대로...
교사들, 10월 개학 요구…"더워서" 2024-08-23 07:17:18
더운 여름을 보내고 있다. 대부분의 학교에 냉방 시설이 없는 상황에서 지금과 같은 무더위에 9월 개학은 무리라는 것이 이 단체의 주장이다. 신체가 허약한 학생과 교사의 온열질환이 우려된다는 점도 10월 개학의 이유로 들었다. 이에 이를 뒷받침하기 위해 이탈리아 소아청소년과 학회 등에 개학 시기에 대한 의견 표...
伊 교사노조 "덥다, 10월에 개학하자"…학부모 단체 반대 2024-08-22 21:47:23
대부분의 학교에 냉방 시설이 없는 상황에서 지금과 같은 무더위에 9월 개학은 무리라는 것이 이 단체의 주장이다. 특히 신체가 허약한 학생과 교사의 온열질환이 우려된다는 점도 10월 개학의 이유로 들었다. 이에 이를 뒷받침하기 위해 이탈리아 소아청소년과 학회 등에 개학 시기에 대한 의견 표명을 요청했다. 그러나...
폭염에 에어컨 '빵빵'…전기료 폭탄 떨어지나 2024-08-21 18:08:43
등 냉방장치 사용이 크게 증가했기 때문이다. 우리나라의 주택용 전기요금은 3단계 누진제도를 적용한다. 7~8월은 사용량이 450㎾h를 초과하면 최고 요금 구간(㎾h당 242.3원·고압)에 진입한다. 21일 한전에 따르면 국내 4인 가구의 여름철 사용량은 평균 414㎾h로, 요금은 약 7만7000원이다. 올해는 장기간 폭염으로 최고...
명동 상인들, 왜 문 열고 에어컨 '펑펑' 트나 봤더니… [현장+] 2024-08-20 20:00:02
아니었다. 개문냉방은 에너지 이용 합리화법에 따라 금지된바. 하지만 매장 직원들은 대부분 '인근 상점과의 경쟁'을 이유로 개문냉방을 할 수밖에 없다고 말했다. 액세서리 매장의 직원인 김모 씨는 "액세서리 매대들이 자동문 앞을 가리고 있어 문을 닫을 수 없는 구조"라며 "매장 내부가 시원해야 손님이 한...
열기 몰고오는 태풍, 태양광 가린다…전력 '비상' 2024-08-20 11:18:25
연일 폭염이 계속되면서 냉방 수요가 높은 수준을 유지하는 가운데, 종다리가 몰고 오는 비구름이 국내 최대 태양광 발전 밀집지인 호남 일대를 덮을 것으로 보여 전력 수급에 상당한 긴장이 예상된다. 20일 기상청에 따르면 종다리는 이날 오후 6시께 서귀포 서쪽을 지나면서 한반도에 본격적 영향을 미치기 시작해 21일...
태풍 '종다리', 더위만 부추기고 태양광 가린다…전력 '긴장' 2024-08-20 10:44:37
공기가 유입돼 냉방 수요는 계속 높은 수준을 유지하는 가운데 종다리가 몰고 오는 비구름이 국내 최대 태양광 발전 밀집지인 호남 일대를 덮을 것으로 보인다. 이에 따라 전력 생산이 줄면서 전력 수급에 상당한 긴장이 예상된다. 20일 기상청에 따르면 종다리는 이날 오후 6시께 서귀포 서쪽을 지나면서 한반도에 본격적...
'습식 더위' 품은 태풍 북상…최대 전력수요 기록 경신 2024-08-19 21:07:56
고온다습한 열기까지 한반도를 뒤덮으면서 냉방수요 등이 증가한 영향이 크다. 동아시아 지역에 강하게 자리 잡은 고기압이 한반도 상공에 머물면서 역대 최장기간 폭염과 열대야가 이어지고 있는 데다 태풍의 영향까지 겹쳤다. 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전국 대부분 지역에 폭염특보가 발효됐고, 체감 온도는 31∼38도까지...
태풍 '종다리' 북상과 최장기간 폭염에 전력 수요 기록 경신 2024-08-19 21:05:55
시간 냉방부하가 많이 발생하고 있다. 전력수요 증가에도 불구하고 이날 오후 6시 기준 공급능력은 104.6GW, 예비력은 9GW로 전력수급은 안정적으로 유지된다. 전력거래소 관계자는 "태풍의 이동경로와 영향범위에 따라 유동적이긴 하지만, 이번주까지 높은 수준의 전력수요가 유지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라며 "올 여름철...
"요즘 에어컨 절대 못 꺼요"…'최대 전력수요' 역사상 최고 2024-08-19 21:04:20
냉방수요는 고온 건조한 동풍이 부는 가운데 태풍의 영향으로 남쪽의 고온다습한 열기까지 한반도를 뒤덮으면서 폭별하고 있다. 동아시아 지역에 강하게 자리 잡은 고기압이 한반도 상공에 머물면서 역대 최장기간 폭염과 열대야가 이어지고 있는 데다 태풍의 영향까지 겹쳤다. 이슬기 한경닷컴 기자 seulkee@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