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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연금 개혁案 안 내놓겠다"…정부에 떠넘긴 국회 연금특위 2023-02-08 18:18:28
소득대체율 40% 유지)과 ‘더 내고 더 받는 안’(보험료율 9%→15%, 소득대체율 40%→50%) 등을 논의했지만 견해차가 커 결론을 내지 못했다. 이 과정에서 보험료율 조정을 두고 여론이 민감하게 반응하자 정치권이 해결책을 내놓기보다 ‘피하는 선택’을 한 것으로 풀이된다. 특위에선 국민연금 의무 가입 연령 상향,...
[사설] 국민연금 운용에 정치 개입…그 결과는 수익률 세계 꼴찌 2023-02-05 17:55:53
돈(소득대체율)을 조정하는 모수개혁만으론 연금 개혁이 쉽지 않다. 이런 점에서 운용수익률을 1%포인트 높이면 기금 고갈 시점을 8년 늦출 수 있다는 분석에 주목하지 않을 수 없다. 저조한 수익률은 국민연금 최고 의결기구인 기금운용위원회의 낮은 전문성에서 비롯되고 있다. 복지부 장관이 기금운용위원장이고, 20명의...
최악의 韓 노인빈곤율…"2085년 10명 중 3명 빈곤" 2023-02-05 15:08:45
완화를 위해서 가장 효과적인 소득원천은 노동 소득과 공적연금 소득"이라며 "특히 저출산 고령화가 빠르게 진행되는 상황에서 우리나라의 미래 노동력 부족이 심각할 전망이어서 노동시장 정년연장, 국민연금 가입연령 상향을 통한 실질소득 대체율 증가 등의 정책 개선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이어 "국민연금 수급액은 미...
[사설] 연금으로 재정 탕진하면 국방이 위태롭다는 프랑스의 위기의식 2023-02-01 18:15:09
대체율 인상을 주장하는 양대 노총에 명분을 줘야 야당이 연금개혁에 나설 수 있을 것 아닌가”라는 따위의 주장이 나온다고 한다. 연금기금 고갈을 앞두고 청년층의 보험료 납부 거부, 금융시장 대혼란 등 아찔한 재난 상황이 코앞인데도 끝까지 노동조합 눈치나 보며 개혁을 모면하려는 무책임한 작태가 한심스럽기 짝이...
15% - 40% vs 50%…소득대체율 놓고 갈린 연금개혁 초안 2023-01-30 18:32:39
제시한 수치다. B안이나 C안처럼 소득대체율이 높아지면 고갈 시점은 다시 크게 앞당겨질 수밖에 없다. 이를 놓고 자문위원들 사이에 의견이 크게 엇갈리며 결론을 못 내고 있다. 이에 따라 다음주 특위가 자문위에 넘기는 안도 단일안이 아니라 복수안이 될 가능성이 높다. 이렇게 되면 정치인들로 구성된 특위는 제대로...
노조가 판 흔들었다…文정부 연금개혁 실패 과정 살펴보니 [강진규의 데이터너머] 2023-01-30 14:00:01
제시한 '보험료율 12%, 소득대체율 45%로 함께 인상' 방안과 한국경영자총연합회와 대한상공회의소 등이 제안한 '현행 유지' 방안 등이 합의점을 찾지 못한 채 국회로 넘어갔고, 논의가 제대로 이뤄지지 않은 채 모두 폐기됐다. 송 위원은 "과거 정부와 비교해 문재인 정부의 국민연금 정책 추진의 가장 큰...
국민연금 개혁 4개안 검토…'소득대체율 42.5% vs 45%'? [연금개혁 A to Z ④] 2023-01-30 11:28:45
안정론자가 처음부터 주장하던 보험료율·소득대체율 수치에서 사실상 진전되거나 양보·조율된 게 없다는 평가다. 오히려 소득 보장을 강화하는 야당 측 위원들은 문재인 정부 때 논의됐던 유력안보다 소득대체율을 5%포인트 높인 50%로 제시했다. 전 정부 때인 2019년 경제사회노동위원회는 보험료율을 현행 9%에서 ...
"보험료율만 단계 인상" vs "더 내고 더 받자" 2023-01-27 18:08:00
소득대체율을 함께 올려야 한다고 주장한다. ‘더 내고 더 받자’는 것이다. 자문위 비공개 회의에선 야당 측 선임위원인 남찬섭 동아대 사회복지학과 교수가 보험료율을 현행 9%에서 12%로, 소득대체율을 40%에서 45%로 올리는 방안을 일종의 ‘협상 기준점’으로 제시했다. 이는 문재인 정부가 2018년 국회에 제출한 4개...
文정부 '더 내고 더 받기'안 부활에…연금개혁 산으로 가나 [연금개혁 A to Z ③] 2023-01-26 17:57:54
보험료율을 현행 9%에서 12%로, 소득대체율을 40%에서 45%로 올리는 방안을 물밑에서 밀고 있다. 이는 전 정권 때인 2019년 경제사회노동위원회가 '다수안'이라며 발표했던 개편안 중 하나다. 2018년 정부가 국회에 제출한 4개 개혁안에도 포함됐다. 당시 한국노총, 공적연금강화국민행동, 복지국가청년네트워크 등...
연금특위 '비공개 자문위회의' 두 달…개혁 주요 쟁점은? [연금개혁 A to Z ①] 2023-01-19 18:11:33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평균 소득대체율 등을 들어 '최소한 품위 있는 삶'을 위해 연금 급여를 올려야 한다고 주장한다. 자문위 내부의 소득보장론자 중에선 2019년 경제사회노동위원회가 발표했던 개혁안을 다시 꺼내든 위원도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보험료율은 3%포인트 높인 12%로, 소득대체율은 5% 올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