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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약개발 기초연구 강한 일본…사업화 탁월한 韓과 힘 합쳐야" 2024-05-19 18:52:58
기술을 개발해 2012년 노벨 생리의학상을 받았다. 하지만 사업화만큼은 속도를 내지 못했다. 그는 “이 기술의 종주국이 일본이라는 건 누구나 인정하지만 이를 의약품으로 쓸 수 있도록 개발하는 속도는 미국, 호주 등에 추월당했다”고 말했다. 그는 블록버스터 신약을 개발한 일본의 전통제약사에 한국의 AI 신약 개발...
韓 AI 신약·유전자 치료제, 日서 러브콜 2024-05-19 18:37:21
3위이며, 노벨생리의학상 수상자만 5명에 이른다. 하지만 벤처 생태계가 미성숙해 바이오산업의 역동성이 부족하다는 평가다. 기초과학은 약하지만 혁신기술 사업화 능력이 뛰어난 한국 기업과의 협업이 절실한 이유다. 이 관계자는 “우리 회사의 항암제와 시너지를 낼 수 있는 한국의 디지털치료제 업체와 협업을 검토...
[책마을] 이혼은 '종족 보존 본능'의 결과 2024-05-10 19:01:54
수많은 인명을 구한 덕분에 1948년 노벨 생리의학상을 받았다는 사실은 간과한다. 과학자들은 DDT에 대한 지나친 두려움 때문에 최대 8000만 명의 불필요한 사망자가 발생했다고 진단한다. 일부 독자는 책의 주장에 동의하지 않을 수 있겠지만, 사회적 문제를 새로운 방식으로 바라보는 관점을 갖게 된다는 점은 부정할 수...
[사설] 日 도쿄과학대 출범…의대 증원만큼 중요한 의과학자 육성 2024-04-09 17:32:17
학교의 합병으로 이어졌다. 노벨 생리의학상 수상자를 5명이나 배출한 일본도 절박한 몸부림을 치는데 우리는 증원 숫자를 놓고 정권 퇴진까지 외치는 지경이다. 정부도 의과학자를 체계적으로 교육하고 육성하는 문제를 좀 더 고민할 필요가 있다. 지난번 의대 정원 배분 때 서울대가 신청한 50명 정원의 의과학과 신설을...
마침내 밝혀진 '벤자민 버튼의 비밀'…10년 후 생체시계 되돌릴 藥 나온다 2024-03-17 18:40:42
핵심은 ‘타이밍’이다. 2012년 노벨생리의학상을 받은 역분화줄기세포 기술을 이용하면 나이든 성인의 세포도 줄기세포로 되돌릴 수 있다. ‘야마나카 인자’라고 부르는 특정 성장인자에 세포를 노출시키면 된다. 홍해파리처럼 줄기세포로 되돌아간 세포의 생체시계는 ‘0세’로 재설정된다. 하지만 인간의 몸속에서 ...
노벨상이 바꾼 '줄기세포 강국'…한해 7만명 日서 치료받는다 2024-03-17 18:40:00
연구에 매진하던 야마나카 신야 교토대 교수가 2012년 노벨생리의학상을 받은 뒤 ‘줄기세포’를 미래 의학의 중심축으로 정했다. 2022년 한 해 동안 세포 치료 환자는 7만3819명, 투여 횟수는 11만4077건에 이른다. 현지 전문가들은 명확한 부작용이 없는 한 치료 도전은 계속 이어져야 한다고 했다. 배아줄기세포 전문가...
넥스트앤바이오, 소바젠과 뇌 오가노이드 활용 연구용역 계약 체결 2024-02-28 09:02:02
됐다. 유도만능줄기세포는 2012년 노벨 생리의학상을 받은 기술로 피부세포와 같은 체세포를 배아줄기세포처럼 만능성을 가지도록 한 줄기세포다. 배아 발생 과정에서 추출한 세포인 배아줄기세포는 윤리적인 문제 때문에 자유롭게 사용하기 어렵지만, 유도만능줄기세포는 윤리적인 문제는 없으면서 기능은 배아줄기세포와 ...
[홍순철의 글로벌 북 트렌드] 놀라운 업적에도 역사의 주인공이 되지 못한 여성들 2024-02-23 18:10:20
노벨생리의학상은 ‘DNA의 이중나선구조’를 밝힌 제임스 D 왓슨, 프랜시스 크릭, 모리스 윌킨스에게 돌아갔다. 하지만 이 위대한 발견에 결정적인 증거를 처음으로 찾아낸 인물은 여성 과학자 로잘린드 프랭클린이었다. 1958년 난소암으로 먼저 세상을 떠난 그녀는 안타깝게도 노벨상 수상자 명단에 들어가지 못했다....
[윤성민 칼럼] 샘 올트먼이 한국 의료대란을 본다면 2024-02-21 17:27:06
우리 의료계는 세계 최고 수준이라고 자부하지만, 노벨 생리의학상 수상자는 물론 유력 후보조차 변변찮은 실정이다. 일본은 5명의 노벨 생리의학상 수상자를 냈으며, 그중에서 4명은 2010년대 이후 나왔다. 우리 의료계가 가장 자주 대는 변명이 의대 부속 병원에 외래 환자 수가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최고 수준으로 ...
[한경에세이] 의사과학자 육성의 첫걸음, 인재 발굴 2024-02-16 18:25:22
의지를 실현해 보도록 했다. 머지않아 의사과학자들이 성과를 내며 세계적인 연구소나 바이오기업의 리더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 정부 차원에서 의사과학자 육성 정책을 지원하는 만큼 지속적인 관심과 연구비 지원이 이뤄진다면 혁신적인 신약이나 의료기기 개발은 물론 노벨생리의학상 수상자 탄생도 기대해 볼 수 있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