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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희용의 글로벌시대] 한국의 흙이 된 일본인 의인 2018-04-10 07:30:00
203363호 묘소 앞에 양복 정장 차림의 노신사 20명가량이 모였다. 무덤 뒤로 태극기와 일장기가 그려진 플래카드도 내걸렸고 양옆에 조화도 서 있었다. 무덤 주인공은 일본인 아사카와 다쿠미(淺川巧)로 그의 87주기를 맞아 추모식이 진행된 것이다. 아사카와 노리타카·다쿠미 현창회가 일본의 아사카와 노리타카·다쿠미...
[집코노미] '살림남은 좋겠네'…삼시세끼 제공하는 오피스텔 가보니 2018-03-15 14:33:27
아이 엄마, 백발의 노신사, 퇴근한 직장인 등이 음식을 받아 식탁에 앉았다. 이날 저녁 반찬은 닭볶음탕, 감자버터구이, 들깨버섯무침등 여섯 가지였다. 닭볶음탕은 식사 요청이 들어오면 바로 식당에서 조리해서 뚝배기에 담아줬다. 나머지 반찬은 보온이 된 상태로 큰 통에 담겨 있어 원하는 만큼 뷔페식으로 가져갈 수...
‘덕구’ 이순재 꽃신사 화보 “열심히 살아간 사람으로 기억되고파” 2018-02-19 11:15:26
모습은 모던한 분위기를 완성시키며 노신사의 품격을 드러낸다. 이순재는 인터뷰를 통해 “‘덕구’는 보고 나면 마음이 따뜻해지고, 정이 넘치는 영화다. 시나리오를 보는 내내 울먹울먹하여 출연을 결정할 수밖에 없었다”라며 영화에서 담아낼 정서와 슬픈 이야기에 대한 만족을 나타내기도 했다. 단 한 번도 쪽지를...
[쉿! 우리동네] 그들은 배가 고파 바다로 갔다…장생포 고래잡이 2017-12-09 11:00:02
있다. 포수의 집에 들어서면 마도로스 복장의 노신사가 관광객을 맞는다. 그는 실제 포경선 선장과 포수로서 바다에서 대형 고래를 잡았던 추소식(76)씨다. 추씨는 장생포와 고래잡이의 역사를 설명하는 해설사로 근무 중이다. ◇ "당시 고래잡이는 범죄 아닌 유망산업"…막내 포수의 항변 추씨는 장생포 포경선 포수 중에...
현대판 산수화 통한 깨달음의 미학 2017-11-29 18:17:33
바위는 노신사의 근엄한 얼굴로, 어떤 바위는 상상 속 괴물의 얼굴처럼 보인다. 정 교수는 2016년 작 ‘북한산 no.45’와 ‘북한산 no.46’을 가리키며 “북한산 오봉 중 두 바위인데 노란색이 많이 담겨 옥수수처럼 보이기도 하지만 여성의 가슴을 떠올리며 작업했다”며 웃어 보였다.그는...
연극 '장수상회' 성료…성남, 제주, 미국 LA 등 15개 도시 투어공연 2017-10-11 13:56:00
당찬 ‘임금님’이 나타나며 벌어지는 이야기로, 까칠한 노신사 '김성칠'과 소녀 같은 꽃집 여인 '임금님'의 가슴 따뜻한 로맨스를 그린다. 이미나 한경닷컴 기자 helper@hankyung.com 기업의 환율관리 필수 아이템! 실시간 환율/금융서비스 한경money [ 무료 주식 카톡방 ] 국내 최초, 카톡방...
70대 마도로스, 선원수첩·장학금 2천만원 모교 기부 2017-10-01 15:02:01
최근 부산시 남구 부경대 대학본부에 백발의 70대 노신사가 찾아와 낡은 선원수첩 1권과 2천만원 자기앞 수표 1장을 건넸다. 서울에서 왔다는 이 남성은 부경대의 전신인 부산수산대 어로학과 60학번 신무현(76) 씨였다. 딸들이 사는 미국으로 이민을 떠나기에 앞서 이삿짐을 싸다 발견한 선원수첩을 보고 모교 생각이 사...
연휴는 길고 볼 공연도 많다…할인·체험 이벤트 풍성 2017-09-30 08:20:00
시킨 작품으로, 까칠한 노신사 '김성칠'과 소녀 같은 꽃집 여인 '임금님'의 가슴 따뜻한 로맨스를 그린다. 만 60세(1957년생) 이상 관객에게는 50% 할인, 가족관계증명서 등을 지참한 가족 관람객에게는 40~50% 패키지 할인 등이 적용된다. 4만4천~6만6천원. ☎1577-3363 치매에 걸린 아내와 그녀를 살뜰히...
[즐거운 한가위] 벤허, 장엄한 무대로 초대… 서편제, 절절한 득음의 한 2017-09-28 21:07:31
감독의 동명 영화를 연극으로 옮긴 작품이다. 까칠한 노신사 ‘김성칠’과 소녀 같은 꽃집 여인 ‘임금님’의 세대를 어우르는 따뜻한 사랑 이야기를 그린다. 신구가 ‘김성칠’을 맡고, 손숙과 김지숙이 ‘임금님’ 역을 나눠 연기한다.시원한 가을바람을 맞으며 무료로 즐길 수...
추석 황금연휴, 온가족이 볼 만한 '장수상회'…신구 "가슴 따뜻해 질 연극" 2017-09-21 14:55:29
영화를 연극으로 재탄생시킨 '장수상회'는 까칠한 노신사 '김성칠'과 소녀 같은 꽃집 여인 '임금님'의 가슴 따뜻한 사랑을 그린 작품이다.신구는 지난 19일 열린 '장수상회' 프레스콜에서 "희미하게 남은 잔상만 가진채 가족을 잊은 김성칠과 그의 곁을 맴도는 임금님의 로맨스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