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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인촌 장관, 사과해라"…대한체육회가 '전쟁' 선포한 까닭 2024-02-07 15:56:52
협의 시 사전 동의하에 녹음한다는 원칙도 세웠다. 각 사안의 책임 소재를 명확히 하고, 업무 추진의 투명성 제고하겠다는 이유에서다. 전국 시·도체육회장협의회도 이 회장에게 힘을 실어줬다. 협의회는 7일 유 장관이 초청하는 간담회에 불참하겠다고 발표했다. 이 간담회는 설 연휴 직후인 오는 14일 유 장관이 17개...
'주호민 아들 정서학대' 특수교사, 오늘 기자회견 연다 2024-02-06 08:48:50
했다. 교육계 일각에서는 이런 '몰래 녹음'의 증거능력이 인정된 데 대해 강하게 반발하는 모습이 포착된다. 실천교육교사모임은 지난 3일 "(동의 없이 녹음된 파일의) 예외적 증거 능력을 인정해 교실 내 불신과 다툼의 가능성을 열었다"고 했다. 전국특수교사노조는 지난 2일 "장애아동을 정상성에서 배제하고...
"이선균, 저랑 똑같은 말 남겼다더라"…주호민 심경 고백 2024-02-05 07:24:15
녹음 내용 등을 기반으로 A씨를 아동학대 혐의로 경찰에 신고했다. 법원은 주씨의 아들이 피해 사실을 부모에게 말할 수 없는 점, 현장의 다른 학생들이 학대를 목격해도 증언할 수 없는 점을 고려해 예외적으로 녹취의 증거능력을 인정했다. 주씨는 선고 공판 후 취재진과 만난 자리에서 "얼마 전 대법원에서 '몰래 한...
주호민 아들 사건 '유죄'에 교사들 한탄…"기분상해죄냐" 2024-02-04 15:58:15
“(동의 없이 녹음된 파일의) 예외적 증거 능력을 인정해 교실 내 불신과 다툼의 가능성을 열었다. 법리적 정당성 여부를 떠나 교실 속 모든 교육행위가 언제든 법적 공방 대상이 될 수 있다는 위협에 노출된 것”이라고 지적했다. 이어 “판결에 직접적 영향을 받을 특수교사 및 통합학급 담임교사들의 두려움은 이루 말할...
주호민 '몰래 녹음' 증거 인정에…교사들 "의욕 상실했다" 2024-02-02 13:58:03
몰래 녹음한 것이 법적 증거로 인정돼 교육 현장이 위축될까 우려된다"며 "대한민국 특수교육 전체에 후폭풍을 가지고 올 수밖에 없다. 교육 현장에서는 '아무것도 안 하는 것이 가장 안전하다'라는 한탄의 말이 들린다"고 했다. 교원단체들도 목소리를 높였다. 한국교원단체총연합회는 전날 보도자료를 내고 "이번...
이솜 "'LTNS' 하며 결혼 궁금증 사라져…신중하게" [인터뷰+] 2024-02-02 07:00:03
싶다. 많이 했는데, 어렵진 않았다. 후시 녹음하면서 이런저런 추가를 하면서 재밌었던 게 많았다. 녹음할 땐 혼자 부스에 들어가서 하는 방식이다. 키스신 소리를 연출할 땐 손바닥에 혼자 뽀뽀한다. 그게 꽤 민망하다. 그래서 커튼을 다 친다.(웃음) 꽤 재밌는 작업이었다. ▲ 지금까지 필모그라피를 보면 노출을 꺼리지...
'주호민 아들 아동학대' 특수교사 '유죄'…벌금 200만원 선고유예 2024-02-01 15:25:20
무거운 마음”이라며 “열악한 현장에서 헌신하는 특수교사분들께 누가 되지 않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에 현장 교사들은 무기력감을 호소하고 있다. 경기 지역 한 초등교사는 “몰래한 녹음이 증거로 채택이 돼 정서적 아동학대로 인정이 돼 앞으로 특수아동에 대한 공교육은 더 소극적으로 변화할 것”이라고 우려했다....
주호민, 특수교사 1심 유죄에 "헌신하는 분들께 누 안되길" 2024-02-01 12:51:33
덧붙였다. 주 씨 측은 지난해 아들의 외투에 녹음기를 넣어 학교에 보낸 뒤 녹음된 내용 등을 토대로 A씨를 아동학대 혐의로 경찰에 신고했다. 이후 지난해 7월 언론보도로 알려지면서 주씨 측이 특수교사를 무리하게 고소한 것 아니냐는 논란으로 제기됐다. 주 씨의 자세한 입장은 이날 오후 공개될 전망이다. 그는 지난...
[단독] 김웅 기자, 손석희 고소…형사재판 '위증' 혐의 2024-01-29 15:20:14
김 기자는 "2018년 8월 녹음된 통화 녹취에 손 전 사장이 '그놈들(피해 견인차 기사들) 협박죄로 집어넣어야 할 거 같은데요. 그런 건 불가능한가요"라고 묻는 것이 명확히 담겼다며 손 전 사장의 증언은 위증이다"라고 밝혔다. 당시 견인차 기사 김 모 씨의 경찰 진술조서에 따르면 손 전 사장은 사고 직후 김 씨가...
'아내 살해' 전 국회의원 아들, 아동 정서학대 정황도 2024-01-25 14:23:02
등 소동을 벌여 경찰이 현장에 출동하기도 했다. 현씨는 지난해 12월 3일 오후 7시 50분쯤 딸의 책가방이 자기 집에 있다고 피해자를 불러들이고 서울 종로구 사직동 자신의 자택에서 아내를 폭행하고 목 졸라 살해했다. 오윤성 순천향대 경찰행정학과 교수는 25일 YTN 뉴스라이더에 출연해 "객관적으로 봤을 때 이 남편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