퍼팅 1위 김지영, 비거리 1위 김아림…2金, US오픈서 '매운 맛' 2020-12-13 18:01:02

제75회 US여자오픈 3라운드는 선수들에게 ‘공포’ 그 자체였다. 메이저대회의 까다로운 코스 세팅은 차치하더라도 습한 날씨에 축축하게 젖은 페어웨이, 페어웨이 바닥을 메운 진흙 등이 선수들을 괴롭혔다. 악조건 속에서 ‘화수분 K골프’의 위력은 더 빛났다. 이날 전체 참가자를 통틀어 언더파 스코어를 제출한 선수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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까스텔바작, 프로 `에이미 조`와 협업... 온라인 전용 라인 론칭 2020-11-26 10:19:13

조 프로는 뉴질랜드 주니어 대표를 거쳐 LPGA 여자 오픈에 출전하는 등 화려한 이력을 자랑하면서 2010년부터는 미국에서 레슨프로로 전향했다. 이후 뛰어난 레슨 실력과 매력으로 유튜브 채널 `Golf with Aimee`를 운영해 현재 구독자수 33만 명으로 국내 골프 관련 유튜브 채널 구독자수 1위이자 아시아인 골프 유튜버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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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세영, 펠리컨 챔피언십 2R 단독 선두…개인통산 12勝 '눈앞' 2020-11-21 09:05:59

AIG 여자오픈에서 우승한 조피아 포포프(독일)가 공동 3위(6언더파)를 기록 중이고 교포 선수인 리디아 고(뉴질랜드)와 이민지(호주)가 나란히 공동 6위(3언더파)를 달리고 있다. 허미정(31)은 중간합계 1언더파 139타로 공동 14위, 전인지(26)와 지은희(34)는 중간합계 이븐파 140타로 공동 19위다. 한경닷컴 뉴스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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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주-뉴질랜드 국제 스포츠 대회 잇따라 취소 `내년초 코로나 이어질 것` 2020-11-08 15:33:18

유럽여자프로골프 투어측은 "2021년 2월 호주에서 열리기로 돼 있던 제프 킹 모터스 호주 레이디스 클래식과 여자 뉴사우스웨일스 오픈을 취소하기로 했다"고 발표했다. 이는 코로나19 감염증 확산 우려 및 이에 따른 여행 제한 조치 때문에 내려진 조치다. 2021년 1, 2월에 호주와 뉴질랜드에서 열릴 예정이던 국제 스포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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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 여왕' 장하나 독주…"찬바람 불면 힘나요" 2020-11-06 17:22:46

김아림(25)은 티샷으로 287야드를 날려 이글을 낚아챈 13번홀(파5) 활약에 힘입어 이날만 6타를 줄였다. 중간합계 4언더파 공동 4위로 도약하며 단숨에 우승 경쟁에 합류했다. 이번 대회는 호주, 뉴질랜드, 싱가포르 등 아시아태평양 지역 17개국에 실시간 중계됐다. 하나금융그룹 챔피언십은 작년 1월 출범한 아시아골프리더스포럼(AGL)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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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민지, AIG여자오픈 3R 공동 2위…박인비·전인지 공동 13위 2020-08-23 04:22:16

스코틀랜드의 로열 트룬GC(파71·6649야드)에서 열린 미국여자프로골프(LPGA)투어 AIG여자오픈(총상금 450만 달러) 3라운드에서 버디 3개와 보기 1개를 묶어 2언더파 69타를 쳤다. 사흘합계 1언더파 212타를 적어낸 그는 선두 조피아 포포프(4언더파·독일)에 3타 뒤진 공동 2위에서 최종라운드에 돌입한다. 1라운드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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