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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삐약이' 신유빈, 女단식 4위 마무리 [2024 파리올림픽] 2024-08-03 21:48:01
10-12 7-11 12-10 7-11)로 패했다. 2004년 아테네 대회에서 동메달을 딴 민경아 이후 20년 만의 여자 단식 메달리스트를 꿈꿨던 신유빈의 도전은 아쉬움을 남긴 채 마무리됐다. 이번 대회 8강전에서 일본의 히라노 미우(13위)를 1시간20분간 혈투 끝에 제압한 신유빈은 준결승에서 ‘강적’ 천멍(중국·4위)에 0-4로 완패,...
'집념의 복서' 임애지, 金펀치까지 '원투' 남았다 2024-08-02 18:04:04
목에 걸겠다는 다짐이었다. 임애지는 전남 화순초 5학년 때 취미로 복싱을 접했다. 우연히 본 여자 복서가 멋있어 복싱을 배운 그는 부모님의 반대에도 중학교 3학년 때부터 본격적으로 선수 생활을 시작했다. 남들보다 늦게 시작한 만큼 부단한 노력이 필요했다. 임애지는 스스로 비디오를 돌려보면서 그의 주특기인 빠른...
임애지, 韓 여자복싱 첫 올림픽 메달…"아직 안 끝났다" [2024 파리올림픽] 2024-08-02 12:48:24
첫판에서 탈락했다. 임애지는 “도쿄 대회 이후 한순철 코치님이 ‘파리올림픽까지 3년 남았다’고 말해 힘이 쭉 빠졌다”며 “너무 힘들어서 지난 3년 동안 어떻게 했나 싶다”고 했다. 그러면서 “도쿄 때는 대학생이었고, 항저우에서는 실업팀에 입단해 직장인이었다. 직장인이니까 버텼다”고 쓴웃음을 지었다. 임애...
[올림픽] '검은 9월단' 재연 공포…이스라엘 선수단에 국가원수급 경호 2024-08-02 09:36:07
말라는 등의 내용이다. 17년간 국제 대회에 출전해온 이스라엘 마라톤 선수 마오르 티유리는 대회를 위해 여행할 때 국가를 드러내는 옷은 전혀 입지 않고, 국가대표팀 가방에 붙은 이스라엘 국기 위에는 테이프를 붙인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안타깝지만 현실이 그렇다"며 "힘들지만 그게 현실이고 그로 인해 내가 더...
'이겼다' 결국 눈물 터진 신유빈…"엄마 주먹밥 먹고 힘냈어요" [2024 파리올림픽] 2024-08-01 21:38:18
선수가 올림픽 남녀 단식 4강에 오른 건 2004년 아테네 대회 남자 단식 유승민(대한탁구협회 회장), 여자 단식 김경아 이후 처음이다. 신유빈은 "(20년 만의 4강 진출인 줄은) 나도 몰랐는데, 그냥 한 경기, 한 경기 하다 보니 이렇게 좋은 결과를 얻었다"면서 "아직 끝난 게 아니다. 잘 먹고, 잘 쉬고, 상대 분석 잘해서...
사격 금지현 '韓 첫 메달' 걸고 금의환향…"딸에게 줄 선물" [2024 파리올림픽] 2024-08-01 21:21:33
더 이상 목표가 없어졌을 것 같다"며 "이번 대회 은메달의 아쉬움을 동력 삼아 다음 올림픽에서는 금메달을 꼭 목에 걸겠다"고 다짐했다. 충북 진천 국가대표선수촌 생활로 가족과 떨어져 지내야 했던 금지현은 "아이가 물놀이를 좋아해서 가족 여행으로 풀빌라에 가고 싶긴 한데, 또 대회가 있어서 언제 놀러 갈 수 있을지...
승리까지 30분이면 충분했다…'셔틀콕 여제' 안세영 8강 진출 2024-08-01 18:16:24
대회 배드민턴 여자 단식 조별 예선 2차전에서 치쉐페이(프랑스·세계 53위)를 상대로 2-0(21-5 21-7) 압승을 거뒀다. 이로써 안세영은 조별 예선에서 2승 무패를 거둬 16강에 진출했고, 대진에 따라 16강에서 부전승을 기록해 8강까지 직행했다. 지난달 28일 안세영은 예선 1차전에서 다소 불안함을 보였다. 불가리아의...
연장 48초 만에 銅 메쳤다…세계 1위 꺾은 '번개맨' 이준환 2024-07-31 18:17:17
기술을 완성했다. 국제대회에서 승승장구하던 그에게 또 다른 시련이 다가왔다. 경쟁자들은 그를 치밀하게 분석했고, 그의 주무기인 업어치기에 대응하는 방법을 개발해냈다. 견제가 심해지면서 잔 부상도 늘었다. 지난해 항저우아시안게임 결승전에서도 되치기당한 그는 “이기는 유도를 하겠다”고 다짐했다. 이를 위해...
金만큼 빛난 수영 황금세대…"4년뒤 기다려져" 2024-07-31 18:14:48
되는 해다. 수영 선수의 최전성기가 20대 초반이라고 하지만 관리만 잘한다면 나이는 큰 문제가 되지 않는다. ‘수영 황제’ 마이클 펠프스(39·미국)는 서른하나의 나이로 출전한 2016년 리우 대회 때 5관왕의 신화를 썼다. 4년 뒤를 기약한 김우민도 “이번 대회의 아픔을 4년 뒤에 열리는 올림픽을 위한 발판으로...
'번개맨' 이준환 "동메달 아쉬워…4년 뒤 LA에서 金 따겠다" [2024 파리올림픽] 2024-07-31 16:10:31
국제대회에서 승승장구하던 그에게 또다른 시련이 다가왔다. 경쟁자들은 그를 치밀하게 분석했고, 그의 주무기인 업어치기에 대응하는 방법을 개발해냈다. 견제가 심해지면서 잔부상도 늘었다. 지난해 항저우 아시안게임 결승전에서도 되치기를 당한 그는 "이기는 유도를 하겠다"고 다짐했다. 자신의 장점인 과감성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