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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태환이 친 골프공에 '악!'…"비난받아 마땅" 판결 나왔다 2024-09-30 13:46:26
슬라이스 타구가 나왔을 때 공이 다른 홀로 넘어가지 않게 할 주의 의무는 골프장 관리 업체와 캐디에게 있다"고 했다. 또한 "사고 발생 후 박 씨가 자신의 인적 사항을 숨기고 골프를 함께 친 동반자를 사고를 일으킨 사람으로 내세운 것은 도덕적으로 비난받아 마땅하다"고 지적했다. 그러나 "이는 사고 발생 후...
김호중 징역 3년6개월 구형…최후 진술서 "똑바로 살겠다" 2024-09-30 11:21:26
구형했다. 검찰은 30일 서울중앙지법 형사26단독 최민혜 판사 심리로 열린 김씨의 결심 공판에서 "김씨는 주취 상태에서 중앙선을 침범한 과실로 사고를 낸 데 이어 조직적 사법방해 행위를 했다"며 "국민 공분을 일으킨 점을 참작해 징역 3년 6개월을 선고해달라"고 재판부에 요청했다. 김씨의 변호인은 최후 변론을 ...
김호중 최후진술 "그날 후회…정신 차리고 똑바로 살겠다" 2024-09-30 10:54:55
30일 서울중앙지법 형사26단독 최민혜 판사 심리로 열린 김씨의 결심 공판에서 "김씨는 주취 상태에서 중앙선을 침범한 과실로 사고를 낸 데 이어 조직적 사법방해 행위를 했다"며 징역 3년 6개월을 선고해달라고 재판부에 요청했다. 김씨의 변호인은 최후 변론을 통해 "김씨는 이 사건과 관련한 자신의 모든 행동을 깊이...
검찰, '음주 뺑소니 혐의' 김호중에 징역 3년 6개월 구형 2024-09-30 10:16:13
서울중앙지법 형사26단독 최민혜 판사 심리로 열린 김씨의 결심 공판에서 이같이 재판부에 요청했다. 검찰은 "조직적 사법방해 행위로 국민적 공분을 일으킨 점을 고려해달라"고 강조했다. 앞서 김씨는 지난 5월 9일 오후 11시 44분께 서울 강남구 압구정로에서 술을 마시고 차를 몰다 중앙선을 침범해 반대편 도로 택시와...
'음주운전 뺑소니' 김호중, 최후 진술에서 무슨 말 할까 2024-09-30 07:53:36
시인했다. 김호중은 지난 6월 18일 구속기소 됐다. 하지만 음주운전 혐의는 빠졌다. 현행법상 혈중알코올농도 측정에서 정확한 음주 수치가 특정돼야 음주운전 혐의로 처벌할 수 있는데, 김호중이 사고 직후 음주 측정을 회피해 사고 시점의 정확한 혈중알코올농도를 확인할 수 없다고 봤기 때문. 한편 김호중 사건에 대한...
CCTV에 '술 8잔' 마신 모습 찍혔는데 '음주운전 무죄'…왜 2024-09-29 10:14:28
술 8잔을 마신 뒤 차량을 몰다가 사고를 낸 50대 남성이 사고 후 미조치에도 무죄를 선고받았다. 29일 법조계에 따르면 인천지법 형사11단독(김샛별 판사)은 도로교통법상 음주운전과 사고 후 미조치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A씨(51)에게 무죄를 선고했다. A씨는 지난해 5월 2일 오후 10시께 인천 부평구 도로에서 술을 마신...
소맥 마시는 모습 CCTV 찍혔는데…음주운전 '무죄' 2024-09-29 09:21:25
차량을 몰다가 사고를 낸 50대 남성이 재판에 넘겨졌으나 무죄를 선고받았다. 인천지법 형사11단독 김샛별 판사는 도로교통법상 음주운전과 사고후미조치 혐의로 기소된 A(51)씨에게 무죄를 선고했다고 29일 밝혔다. A씨는 지난해 5월 2일 오후 10시께 인천시 부평구 도로에서 술을 마신 상태로 3m가량 승용차를 운전한...
'성에 가득' 희뿌연 차 몰다 사망사고 낸 50대…법정구속 2024-09-28 08:14:51
단독 박현진 부장판사는 교통사고처리특례법위반(치사) 혐의로 불구속기소 된 A씨(58·여)에게 금고 1년 6개월을 선고하고 법정구속했다고 밝혔다. A씨는 지난 1월 16일 오전 9시35분께 원주시 소초면 한 아파트 상가건물 이면도로에서 자기 승용차 유리창에 낀 성에를 제거하지 않아 시야가 확보되지 않은 상황에서 차를...
성에 낀 차 그대로 몰다 '사망사고'...법정구속 2024-09-28 06:48:08
받던 B씨는 이튿날 사망했다. 원주지원 형사2단독 박현진 부장판사는 교통사고처리특례법위반(치사) 혐의로 불구속기소 된 A씨에게 금고 1년 6개월을 선고하고 법정구속했다고 28일 밝혔다. 박 부장판사는 "차 앞 유리의 성에를 제거하지 않아 앞을 잘 볼 수 없는 상태에서 운전하다가 아파트 단지를 걷던 피해자를 역과...
도로에 쓰러진 사람 밟고간 차량 2대…두 번째 운전자 무죄 2024-09-26 15:10:52
26일 법조계에 따르면 대전지법 5-3 형사부는 교통사고처리특례법위반(치사) 혐의 사건 항소심에서 승용차 운전자 50대 A씨에게 무죄를 선고했다. A씨는 2021년 5월 6일 자정 무렵 충남 당진시 고대면의 편도 2차로를 운전하다 도로 위에 쓰러져 있던 오토바이 운전자(피해자)를 피하지 못하고 밟고 지나쳤다. 검찰은 버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