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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시 부진에도 30대 주식부호 지분가치 1년새 4조7천억원 늘어 2025-01-30 06:05:01
같은 기간 코스피는 2.08% 상승에 그쳤고, 코스닥 지수는 13.78% 하락했다. 주식 재산 증가액 1위는 4조6천39억원이 늘어난 조정호 회장으로 증가율은 76.1%였다. 이로써 조 회장은 지분 평가액 10조6천544억원을 기록, 홍라희 전 삼성미술관 리움 관장(5조4천799억원)을 제치고 국내 주식 부호 2위로 올라섰다. 박순재...
"이러다 미국 맞먹을라"…딥시크로 중국내 AI경쟁도 가열 2025-01-29 20:45:04
설연휴기간인 이례적 시점에 알리바바가 새 AI모델을 발표한 것은 딥시크의 급부상이 중국내 경쟁사들에게도 압박을 가하고 있음을 보여준다. 딥시크-V3 모델을 기반으로 한 AI어시스턴트와 RI 모델이 출시된 이후 미국 기술업계는 충격을 받았고 기술 주가는 폭락했다. 이 회사가 AI모델 훈련에 들인 비용이 미국 기업에...
원전연료 러 의존 소폭 줄었다…서방권 비중 높여갈 듯 2025-01-29 08:03:00
연간 단위 대신 5년 이상 기간을 기준으로 국가별 도입 비중을 계산해 대외에 알리고 있다. 한국 전체 발전량의 약 30%를 차지하는 원전의 안정적 운영을 위해서는 원전 연료의 안정적 공급이 필수적이다.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을 계기로 한 북러 군사 밀착 등 세계 안보 환경이 급변하면서 한국이 원전 연료를 도입하는...
러 '간첩혐의' 한국인 선교사 어느덧 구금 1년 2025-01-29 07:03:00
있다. 백씨의 구금 기간은 약 3개월 단위로 지속해서 연장되고 있다. 백씨는 구금 연장에 대해 항소를 제기하기도 했으나 지난해 10월 러시아 법원은 이를 받아들이지 않았다. 한국인이 러시아에서 간첩 혐의로 체포된 것은 백씨가 처음이다. 하지만 그가 구체적으로 어떤 간첩 활동을 했는지는 공개되지 않았다. 지난해...
주택연금 가입자 중 독신女가 독신男의 4.7배 2025-01-29 06:11:00
기간 전체 가입 1만3천163건 가운데 독신 여성은 5천2건, 독신 남성은 1천64건으로 각각 집계됐다. 나머지는 부부로 7천97건(53.9%)이었다. 주택연금은 만 55세 이상의 소유자가 집을 담보로 제공하고 집에 계속 살면서 평생 연금 방식으로 매달 노후 생활자금을 지급받는 제도다. 시간이 지날수록 가입자 중 부부 비율이...
빚 못갚는 자영업자 1년새 42% 급증…30조 대출 '시한폭탄' 2025-01-29 06:01:01
기간 21조6천억원에서 29조7천억원으로 37.5% 늘었다. 이미 약 30조원에 이르는 자영업자 대출의 상환이 불투명한 상황이라는 뜻이다. 나이스평가정보는 국내 수위의 신용평가기관으로, 주요 시중은행을 비롯한 대다수의 금융기관이 대출자의 동의 아래 이 업체에 대출자의 금융정보를 제공하거나 반대로 기업·개인의...
"기후위기는 사기" 주장한 트럼프…한국에 탄소세 부과할까 [김리안의 에네르기파WAR] 2025-01-28 20:10:23
대선 기간 동안 모든 무역상대국에 10~20% 보편관세를 매기고, 동맹국인 캐나다와 멕시코에도 25% 관세를 부과하겠다고 밝힌 바 있다. 그러나 정작 취임 이후 아직까지 보편관세 등에 관한 행정명령이 나오지 않고 있다. 교역국들이 보복 관세를 시사하는 등 대대적인 무역 갈등 조짐이 보이자 보편관세의 명분을 찾기 위해...
만타 네버스탑…"패스트 파이널리티로 글로벌 채택 가속화" [코인터뷰] 2025-01-28 19:00:03
트랜잭션을 진행하기 위해서는 거래 확인을 위한 검증 기간(Challenge Period)이 필요하다. 일반적으로 옵티미스틱 롤업에서는 최대 일주일의 시간이 소요되지만, 기존 만타 퍼시픽의 경우 자금 인출을 위해 약 3일간의 검증 기간이 필요했다. 하지만 만타 퍼시픽의 경우 심바이오틱과의 협력을 통한 패스트 파이널리티 도...
"모처럼 쉬는데 부모님댁 가느니…" 설 연휴에 '인기 폭발' 2025-01-28 15:49:03
기간 동안 본가 인근 호텔을 예약했다. 명절 기간동안 주변 관광도 하면서 호텔에서 식사를 해결하고 여가도 즐기기 위해서다. 이번 호캉스(호텔+바캉스)는 어머니와 아내의 강력한 주장으로 추진하게 됐는데, 모처럼 쉬는 연휴까지 부엌에서 일을 하고 싶지 않다는 의견에서였다. 김씨는 “다같이 모인 김에 여유롭게 쉬고...
불황 직격탄 맞은 식품주…해외 매출이 희비 가른다 2025-01-27 14:17:53
1~11월 소매판매액 지수는 전년 동기 대비 2.1% 감소했다. 같은 기간 기준 2003년(-3.1%) 이후 21년 만에 가장 큰 낙폭이다. 고환율도 부담이다. 수입해오는 팜유, 소맥 등 원재료 값이 증가해 수익성이 악화한 것이다. 24일 기준 원·달러 환율은 1432원이다. 최근 소폭 안정되고 있지만, 1390원대였던 3개월 전과 비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