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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국 사태' 사과할 땐 언제고…말 바꾸는 민주당 인사들 2024-04-05 10:53:03
열풍에 일부 친문 민주당 의원들은 다른 당적에도 불구하고 직간접적으로 조 대표를 지지하고 있다. 복기왕 충남 아산갑 민주당 후보는 지난달 29일 아산을 찾은 조 대표를 만나 "조국은 하나다"라고 말했다. 같은날 조한기 충남 서산태안 민주당 후보는 조 대표를 만나 "너무 험한 과정을 거치셔서 마음속에 제가 빚을...
與 최영근 "화성, 동탄 빼곤 소외…내 고향 해결사 되겠다" [인터뷰] 2024-04-04 11:12:34
데 있어 집권 여당인 국민의힘 당적으로 정부와 긴밀히 협력할 수 있는 점도 부각했다. 그는 "우리의 강점인 세계적인 기업들이 사업하기 좋은 환경을 만들어 일할 사람이 많이 모이게 만들어야 한다"며 "사람이 모이고 도시가 커지면서 학급 과밀화, 안전과 보육 등 분야에서 향후 문제가 대두될 가능성이 크다. 이러한...
"총선 패배하면 탄핵 국면인데 무슨 탈당 타령이냐" [정치 인사이드] 2024-04-02 21:03:01
며칠 됐다고 감히 우리가 만든 대통령 당적 이탈을 요구하느냐"고 직격했다. 그는 "박근혜 탄핵 때 힘 모아 헤쳐 나갈 생각은 하지 않고 난파선의 쥐새끼들처럼 홀로 살겠다고 뛰쳐나가던 무리가 생각난다"며 "얼마 전까지 하늘처럼 떠받치던 대통령을 이제 와선 자기가 낙선하게 생기니 자기 역량은 탓하지 않고 대통령을...
권성동 "분열해 이긴 선거 없다" 함운경 尹탈당 요구에 경고 2024-04-02 16:53:47
대국민담화 직후 "더 이상 윤 대통령께 기대할 바가 없다"며 "그렇게 행정과 관치의 논리에 집착할 것 같으면 거추장스러운 국민의힘 당원직을 이탈해 주시기를 요청한다"고 말했다. 이 발언에 홍준표 대구시장이 "들어온 지 며칠 됐다고 감히 우리가 만든 대통령 당적 이탈을 요구하느냐"고 반발했다. 이미나 한경닷컴 기자...
함운경 "尹 탈당 요구, 제가 좀 성급했다"…하루 만에 철회 2024-04-02 10:22:38
지 며칠 됐다고 감히 우리가 만든 대통령 당적 이탈을 요구하느냐"고 반박하는 등 여권 내 비판이 일었다. 아울러 성태윤 대통령실 정책식장은 '2000명'이라는 증원 규모를 절대적으로 고수하겠다는 입장이 아니라는 취지로 설명했다. 이에 함 후보는 "성태윤 정책실장님이 그게 아니라 대타협 기구에서 모든 정원...
함운경 "尹, 탈당해야" vs 홍준표 "감히 어디서 주인행세" 2024-04-01 14:40:09
당적으로 한 것, 인사를 배타적으로 한 것, 국정과제에 혼란을 초래하고 무기력한 모습을 보인 것을 사과해야 한다"고 했다. 조 의원은 대통령실과 내각 총사퇴도 주장했다. 그는 "대통령실과 내각은 즉각 총사퇴해 대통령에게 국정 쇄신의 기회를 줘야 한다"며 "만약 총선에서 지면 누가 시키지 않아도 모두 사의를 표명할...
양승태 무죄판결에 이탄희 인터뷰한 MBC라디오에 '관계자 징계' 2024-03-28 15:51:14
이행과 관련해 더불어민주당에서 국민의힘으로 당적을 옮긴 이상민 의원이 공약을 제대로 이행하지 않은 것처럼 불리하게 방송했다는 민원이 제기된 대전MBC TV 'MBC 뉴스데스크 대전'(1월 31일 등 방송)에 대해서는 '관계자 징계'를 결정했다. 손형기 위원은 "메니페스토본부 자료를 활용했다고 하지만...
"위장 합당이냐"…해산 안 한 새로운선택·개혁신당 왜? [정치 인사이드] 2024-03-26 14:52:30
모두 개혁신당으로 당적을 바꾼 만큼, 합당 의지는 선명하다고 했다. 곽대중 대변인은 "기존 새로운선택이 사용하던 당사 계약을 당 법인 명의로 했는데, 저희가 (합당을 위해) 당을 말소해버리면 이 당사를 처분하는 게 복잡해지더라"며 "요즘 공실이 많지 않나. 새 임차인이 나타날 때까지 기다리다가 다행히 열흘 전쯤...
'바이든 수사' 로버트 허 "美에 부채의식이 특검수락 배경" 2024-03-25 01:11:35
그저 일을 하는 것일 뿐"이라며 "(공화당 당적이 있지만) 특별히 추구하는 이데올로기나 신념이 있지는 않다"라고 했다. 허 전 특검의 집안 분위기는 어려서부터 엄격했다고 한다. 아버지는 마취과 의사였고, 어머니는 간호사였다. 그는 "한국식 엄격한 가정교육을 받았다"며 "집안 분위기는 엄중했고 탁월해야 한다는 기...
"한 번 배신하면 또 배신한다"…적대감 드러낸 이재명 [이슈+] 2024-03-23 10:56:01
이번 총선을 앞두고 국민의힘으로 당적을 옮긴 조정훈 국민의힘 의원을 언급한 것이다. 그는 지난 18일에는 조 의원이 출마한 마포 지역을 찾아서는 "배신자"라는 말을 직접 거론했다. 그는 민주당 마포갑 후보인 이지은 전 총경을 지원하기 위해 마포구 경의선숲길을 찾아 "정치에서 가장 중요한 게 신뢰인데 배신을 하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