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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총, 환노위 '특고 3법' 의결 반발…"당사자 의견 반영해야" 2020-12-08 21:33:05
3법'(고용보험법·산재보험법·징수법 개정안)을 의결한 데 대해 "사업주와 특고 당사자의 의견을 충분히 반영해야 한다"며 비판하고 나섰다. 경총은 8일 입장문을 내고 "경영계도 특고의 사회안전망을 강화해야 한다는 입법안의 취지에는 공감한다"며 "그러나 일반 근로자와 달리 위탁사업자인 특고의 특성을 고려해...
구글 앱 수수료 과세 검토…김대지 국세청장, 국감서 밝혀 2020-10-12 17:23:25
징수 회피, 조세피난처 문제 등 다양한 분야에서 회피하고 있다”며 “기획재정부와 협의해 제도를 바꾸고, (세정을) 엄정히 집행하겠다”고 강조했다. 다만 “(구글이) 현재 국내에 물리적인 사업 장소, 서버가 없어서 과세가 어려운 측면이 있다”고 덧붙였다. 김 청장은 또 부동산 탈세 대응으로 “20·30대나 10대가...
소프트웨어 프리랜서도 `특고`로 지정…내년 7월부터 산재보험 적용 2020-10-06 09:45:19
보험료징수 등에 관한 법률(보험료징수법) 시행령·시행규칙 개정안`을 입법예고했다. 주요 내용을 살펴보면 산재보험 적용 특수고용직종을 소프트웨어 프리랜서(약 6만6000명)도 신규 지정한다는 점이다. 소프트웨어 프리랜서 범주로 소프트웨어산업진흥법상 소프트웨어산업에서 노무를 제공하는 소프트웨어산업진흥법에...
[전문위원 칼럼] 전국민 고용보험제의 이면 2020-09-24 17:10:57
대리운전 등 인적 용역 서비스를 이용하고 대가를 지급할 때 사업소득세를 원천징수한다. 그러나 사업소득세를 내는 특고 종사자의 업종은 지금 정부가 고용보험 가입 확대를 논의하는 특고 종사자 범위보다 훨씬 좁다. 정부가 부랴부랴 소득파악 체계를 구축하는 일에 매달리는 게 이해된다. 사업소득세 원천징수 의무가...
텔레마케터·목욕 관리사도 지원금 받는다…150만원 일시지급 2020-09-11 13:09:46
택배 기사, 대출 모집인, 신용카드 모집인, 대리운전 기사, 방문 판매원, 대여 제품 방문 점검원, 방문 교사, 가전제품 설치 기사, 화물차주 등이다. 특고와 프리랜서로 분류되는 직종은 매우 다양하다. 스포츠 강사·트레이너, 방과 후 교사, 연극배우, 방송·사진작가, 텔레마케터, 간병인, 가사·육아 도우미, 심부름...
`전국민 고용보험`, 캐디·보험설계사 등 특고 노동자도 적용 2020-09-08 09:24:19
업종(골프장캐디·대리운전기사·보험설계사·학습지교사·택배기사·방문판매원 등)이 적용될 예정이다. 이번에 의결된 개정안을 살펴보면 고용보험이 적용되는 특고의 정의를 `다른 사람의 사업을 위해 자신이 노무를 제공하고 사업주 등으로부터 대가를 얻는 계약을 체결한 노무제공자`로 했다. 또 고용보험료는 특고와...
보험설계사·택배기사 등 특수고용직에 `고용보험 적용` 정부 법안 확정 2020-09-08 09:23:56
고용보험법과 고용산재보험료징수법 개정안이 이날 국무회의에서 의결됐다. 지난 7월 8∼28일 입법 예고로 공개하고 의견수렴을 거친 법안을 확정해 국회에 제출하기로 한 것이다. 개정안은 특고 종사자에게 고용보험을 당연 적용하되 그 대상이 될 구체적인 직종은 대통령령으로 정하도록 했다. 특고는 다른 사람의 사업을...
부동산 누더기 세법에…늘어나는 '양포' 세무사들 2020-07-08 17:39:53
5억원으로 뛰었다. 사업장 기장 대리를 주로 하던 세무사에게 일을 맡긴 것이 화근이었다. 입주권 상태의 보유 기간까지 합쳐서 장기보유특별공제를 잘못 계산했다. #수도권 남부의 한 신도시 세무서는 관내 임대사업자들에게 받았어야 할 세금 30억여원을 덜 걷었다가 국세청 감사에서 지적을 받고 부랴부랴 징수에...
12개월 보험료 납부하면 '특고'도 실업급여 받는다 2020-07-08 17:20:42
이르면 내년부터 대리운전 기사 등 특수고용직(특고) 종사자도 고용보험에 가입할 수 있게 된다. 실직 전 12개월간 고용보험료를 납부하면 최소 4개월 이상 실업급여를 받을 수 있다. 다만 이 같은 보험료 납부 기간은 임금 근로자(6개월)의 배 수준에 달해 제도 도입 과정에서 특고 종사자들의 반발이 예상된다....
"플랫폼기업 이윤에 고용보험료 물려서 해결" 2020-06-17 14:59:56
홍 실장은 "사업주의 보험료 징수 문제의 경우 대리운전 등 플랫폼 업체의 이윤에 보험료를 부과하는 방식으로 해결할 수 있다"며 "특수고용직(특고) 종사자가 부담하는 보험료는 이들의 소득에 기반해 국세청이 징수하면 될 것"이라고 밝혔다. 현행 고용보험 제도는 임금근로자와 사업주가 월 급여의 0.8%씩을 보험료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