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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4기 하림배 프로여자국수전] 버티는 白 2020-11-05 17:26:17
9단이 중국 커제 9단에게 0-2로 패하며 준우승했다. 이번 결승전은 양국 1위 간의 자존심 대결이기도 했다. 1국에서 신 9단은 초반 마우스 선이 노트북 터치패드를 건드리면서 미스 클릭이 나와 허무하게 패했고, 2국에서는 역전 반집패했다. 이 대회의 상금은 우승 3억원, 준우승 1억원이다. 백은 142~146으로 두어 집으로...
[제24기 하림배 프로여자국수전] 오유진 결승 진출 2020-10-08 17:52:33
자리였다. 그리고 5 이하 11까지 수습하면 긴 바둑이다. 실전은 흑47·49의 빵따냄이 워낙 두텁고, 선수까지 잡은 흑이 51을 선점해 형세가 기울었다. 백84에 흑85의 역습이 좋았다. 대마가 못 살아 있는 백은 88 이하로 둘 수밖에 없었는데, 95까지 중앙 경계선이 확정돼 흑 승리가 확정적이다. 중앙에 80집에 달하는...
'민식이법' 후 스쿨존사고 줄었는데 '윤창호법' 후 음주운전 늘었다 2020-09-20 08:31:11
적발 건수는 윤창호법 시행 이후 오히려 증가했다. 김용판 국민의힘 의원이 경찰청에서 제출받은 자료를 보면 올해 7월 음주운전 적발 건수는 1만1236건으로 전년 동월 대비 약 15%(1444건) 늘었다. 음주운전 사고 역시 같은 기간 1558건 증가했다. 최근 들어서도 음주운전 사고는 끊이지 않고 있다. 이달 9일 인천 을왕리...
출소 임박 '조두순'…"보호시설 격리 법안 나온다" 2020-09-13 14:04:23
제한하는 제도로 무엇보다 불안에 떠는 국민의 안전과 권리보장을 최우선으로 한다는 원칙 하에 시행되야 한다"고 강조했다. 김병욱 의원은 개정안은 최종 검토를 마쳤으며, 공동발의 절차가 마무리 되는 대로 발의한다는 방침이다. 조두순 출소를 앞두고 ‘조두순 방지법(형법 일부개정안)’ 국회 통과도 힘을 얻고 있다....
[제24기 하림배 프로여자국수전] 白, 방향 착오 2020-07-28 17:58:30
백으로서도 양곤마가 떠서 다소 피곤해졌지만 그렇다고 나쁜 싸움은 아니다. 흑77은 강수다. 백78로는 81, 흑82의 진행도 가능했지만 가장 침착한 수순이다. 그런데 백84가 방향 착오였다. 이 수는 참고도의 백1 이하를 교환해놓고 손을 돌릴 자리였다. 흑85의 끊음이 통렬하다. 백 대마에 비상이 걸렸다. 박지연 5단
[제24기 하림배 프로여자국수전] 결국 계가로 2020-07-16 17:20:46
대마에 팻감이 많다. 수순 중 흑4로 A는 백이 6에 이어서 안 된다. 실전 197까지 흑은 살았다. 이제는 백이 대마를 살릴 차례다. 백214가 선수여서 222까지 대마가 두 집 나는 데 성공했다. 초반부터 한쪽이 끝날 것처럼 싸웠는데, 결국 계가 바둑 양상이다. (백200은 208, 흑201은 A, 흑203은 B자리에 두었다.) 박지연 5단...
"우리 바다 흐름 세계에 알린다"…영문 해류모식도 배포 2020-07-13 11:00:02
주변의 주요 해류인 동한난류, 북한 한류, 대마난류, 연해주 한류 등의 명칭과 특징을 소개했다. 해류는 일정한 방향으로 흐르면서 열과 염분을 운반해 날씨에 영향을 미치고 해양환경을 변화시키는데, 이에 대한 설명과 해류모식도 활용 분야 등에 대한 설명도 담았다. 이 홍보물은 주요 대학과 연구기관, 사이버 외교사...
[제24기 하림배 프로여자국수전] 승리 굳히는 黑 2020-06-30 17:52:16
9단(2위)을 꺾으며 종합 전적 3-0으로 우승했다. 국내 랭킹 1~8위가 출전해 풀리그로 경합을 벌인 본선에서 신진서와 박정환이 각각 1, 2위를 하며 성사된 결승이었다. 이 대회는 한국기원이 주최·주관하고 인포벨이 후원하며 K바둑이 주관 방송했다. 상금은 우승 7000만원, 준우승 2000만원이다. 흑117은 실리로도 크고...
경찰 얼굴에 침뱉고 마약거래까지…伊 이동제한령 위반 천태만상(종합) 2020-04-05 08:00:01
운전했다고 진술했다. 해시시는 한국에서 대마수지라고 불리는 환각 물질로, 대마초를 농축해 환각성이 훨씬 큰 것으로 알려졌다. 로마의 다른 20세 남성은 합법적 외출 사유인 애완견 산책을 위장해 마약 거래를 하다가 붙잡히기도 했다. 이 남성은 체포 당시 20g의 해시시를 소지했다고 한다. 이 남성에게서 해시시...
이탈리아 봉쇄령 어긴 남성의 변명…"마약 필요해서" 2020-04-04 20:39:47
운전했다고 진술했다. 해시시는 한국에서 대마수지라고 불리는 환각 물질로, 대마초를 농축해 환각성이 훨씬 큰 것으로 알려졌다. 로마의 다른 20세 남성은 합법적 외출 사유인 애완견 산책을 위장해 마약 거래를 하다가 붙잡히기도 했다. 이 남성은 체포 당시 20g의 해시시를 소지했다고 한다. 이 남성에게서 해시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