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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크라문제 北 끌어들인 러, 한반도 실력행사 위협…북러 밀착 심화 2023-04-20 15:26:58
지원까지 공개적으로 언급하며 북한과의 밀착을 노골화하는 모습이다. 러시아는 우크라이나에 대한 조건부 무기 지원 가능성을 시사한 윤석열 대통령의 발언에 반발하며 연일 북한 문제를 거론하고 있다. 19일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의 최측근인 드미트리 메드베데프 러시아 국가안보회의 부의장이 먼저 대북 무기...
"남북회담서 이재명 배제되자…이화영, 독자 방북 추진했다" 2023-03-30 17:55:15
부지사 측은 “대북 송금은 쌍방울 측이 자체적으로 북한과 계약한 뒤 지급한 돈”이라며 “이 전 부지사는 아는 내용이 없다”고 혐의를 부인하고 있다. 이 전 부지사는 지난해 10월 대북 경제협력사업 지원을 대가로 쌍방울로부터 억대의 뇌물 및 정치자금을 받은 혐의로 구속기소돼 재판받고 있다. 김진성/최한종 기자...
北인권보고관 "유엔 상주인력 0명…현지활동 재개가 최우선" 2023-03-24 06:00:00
담당자를 뽑아 북한에 머물게 하면서 인도적 지원 사업 및 협력 업무를 해왔다. 그러다가 북한의 국경 봉쇄로 인해 현지에서 철수하거나 새 담당자가 북한으로 들어가지 못하게 되면서 현재 유엔의 상주 인력은 아무도 북한에 남아 있지 않다. 객관적 시각에서 북한의 사회 실태를 직접 확인하고 공유할 '눈'이...
검찰 "이화영, 대북송금 공범…쌍방울과 공모해 104억 전달" 2023-03-21 18:12:55
스마트팜사업 지원이 대북 제재로 어렵게 되자 김 전 회장 측이 이 비용을 대신 북측에 건넨 것으로 보고 있다. 나머지 300만달러는 당시 도지사이던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의 방북 비용을 쌍방울이 대납한 것으로 파악했다. 이에 대해 이 전 부지사 측은 혐의를 전면 부인하며 “쌍방울은 독자적으로 대북사업을 진행한...
김진표 의장, 교황청 국무원장 만나 "한반도 평화 힘 보태달라" 2023-03-15 17:54:02
신부 조각상에 대해서도 교황청의 관심과 지원을 당부했다. 김 의장은 끝으로 한국과 교황청 수교 55주년(2018년)을 기념해 시작한 한국-교황청 관계사 발굴사업에도 관심과 협조를 요청했다. 이 사업은 교황청에 보관된 한국-교황청 관계사 자료를 발굴·정리·보존·연구하는 사업이다. 김 의장은 이어 이탈리아 수도...
美, 北 ICBM 발사 2주만에 외화벌이 기관 3곳·개인 2명 제재(종합2보) 2023-03-02 03:07:33
밝혔다. 유엔 안전보장이사회는 지난 2016년 대북제재 결의 2321호를 통해 북한의 돈줄을 죄고자 북한의 조각상 수출을 금지했다. 이번에 미국 정부가 건설 및 조각상 설립 사업 등을 통해 외화를 벌어들여온 북한기관 및 이와 관련된 개인을 제재대상에 포함한 것은 북한의 모든 불법 외화벌이 활동을 차단하겠다는 의...
이재명 "김문기 몰라" 허위 의혹 법정 선다 2023-02-26 18:08:56
쌍방울그룹 회장의 자택에 수사인력을 보내 대북송금과 관련한 자료를 확보했다. 압수수색 과정에서 내부가 텅 빈 금고도 발견됐다. 수사팀은 이 안에 있던 물품들이 다른 장소로 옮겨졌다고 판단하고 행방을 추적하고 있다. 김 전 회장은 2019년 북한에 800만달러를 보낸 혐의 등으로 구속 기소됐다. 그가 “북측에 보낸...
'김성태 금고지기' 입 여나…檢, 대북송금 수사 속도 2023-02-12 17:48:50
외화 밀반출의 목적을 ‘경기도의 북한 스마트팜 사업(500만달러)’과 ‘이재명 경기지사 방북 비용(300만달러)’으로 적시했다. 2019년 7월 북측이 ‘경기도가 이재명 경기지사 방북을 요청하고 있는데 성사를 위해선 비용이 필요하다’는 의사를 김 전 회장에게 전했고, 이에 김 전 회장은 300만달러를 밀반출해 북측에...
김성태 "800만弗 외 北에 50만弗 더 줬다" 2023-02-03 00:46:22
전 회장은 2019년 경기도의 스마트팜 사업 지원비 500만달러와 당시 경기지사였던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의 방북을 위해 300만달러 등 총 800만달러를 북측에 전달했다고 진술했다. 그는 2019년 1월 중국 선양에서 송명철 북한 조선아태평화위 부실장 등 북측 인사와 만난 자리에서 스마트팜 지원 명목으로 500만달러를...
[사설] '안면몰수' 비판 듣는 '이재명 화법', 어디까지 믿어야 하나 2023-01-31 17:31:52
그렇다. 쌍방울은 경기도의 남북한 행사에 수억원을 지원했고, 이 전 부지사는 대북 접촉을 돕는 대가로 쌍방울로부터 억대 금품을 받은 혐의로 구속됐다. 게다가 김 전 회장은 2019년 이 대표가 추진한 대북사업 비용으로 500만달러, 이 대표 방북과 관련해 300만달러를 북측에 전달했다고 한다. 이 대표는 “신작 소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