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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직 검사가 총선 출마...대검 중징계 청구 2024-01-12 17:17:53
밝혀 물의를 빚은 김상민(사법연수원 35기) 대전고검 검사에 대해 대검찰청이 12일 법무부에 중징계를 청구했다. 박대범(33기) 광주고검 검사도 총선과 관련해 외부인과 부적절한 접촉을 했다는 의혹을 받아 중징계가 청구됐다. 김 검사는 서울중앙지검 형사9부장으로 재직 중이던 지난해 9월 추석 명절에 자신의 고향...
[속보] 대검, '정치적 중립위반' 김상민 검사 중징계 청구 2024-01-12 16:57:20
검사 신분으로 제22대 총선 예비후보에 등록한 김상민 대전고검 검사(사법연수원 35기)에 대해 '정치적 중립 의무 위반'으로 법무부에 중징계를 청구했다. 총선과 관련해 외부인과 부적절한 접촉을 했다는 의혹을 받는 박대범(33기) 광주고검 검사에 대해서도 중징계가 청구됐다. 이날 대검은 "두 검사의 정치적 중...
'민주당 입당' 신성식 "이재명, 탈탈 털어도 먼지 안 나와" 2024-01-12 09:59:52
2020년 6~7월 서울중앙지검 3차장검사 근무 당시 한동훈 검사장과 이동재 채널A 기자의 대화 녹취록 내용이라며 KBS 기자들에게 허위 사실을 알려준 혐의로 현재 서울남부지법에서 재판받고 있다. 형사사건으로 기소됐기 때문에 국가공무원법에 따라 사표 수리는 안 된 상태다. 그러나 2021년 4월 대법원의 "공직선거법상...
"뼛속까지 창원사람"…'문자 논란'에도 출판기념회 연 현직 부장검사 2024-01-06 20:25:59
고향 사람들에게 보내 논란이 된 김상민 대전고검 검사(사법연수원 35기)가 6일 오후 출판기념회를 열었다. 김 부장검사는 이날 경남 창원시 의창구 창원대학교 종합교육관에서 출판기념회를 열고 "다시 창원으로 돌아오게 돼 기쁘다"며 "여러분의 은혜에 보답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김 부장검사는 서울중앙지검...
딸 따라간 아빠…전청조 부친 전창수 결국 구속기소 2024-01-04 17:18:53
부친 전창수씨(60)가 재판에 넘겨졌다. 대전지검 천안지청 형사2부(최용락 부장검사)는 4일 전씨를 특정경제범죄가중처벌법상 사기 혐의로 구속기소했다고 밝혔다. 전씨는 2018년 2월 천안 지역에서 부동산을 매입해주겠다고 속이는 등 총 16억1000만원 상당을 피해자들로부터 가로채 수배된 뒤 도피 행각을 이어가다...
검사가 고향민에 출마 시사 문자...퇴직 후 정계로 2023-12-31 17:06:22
판단했지만, 결국 정계 진출을 선택했다. 김상민 대전고검 검사(사법연수원 35기)가 서울중앙지검 형사9부장이던 올해 9월 고향인 창원 사람들에게 "저는 뼛속까지 창원 사람", "지역 사회에 큰 희망과 목표를 드리겠다" 등 내용의 문자를 보낸 사실이 10월 국정감사에서 알려졌다. 비난이 일자 김 부장검사는 진상조사에...
[부고] 강윤모 씨 별세 外 2023-12-24 18:05:04
KBS 대전방송총국 촬영기자 부친상=24일 대구 수성요양병원 발인 26일 오전 10시30분 053-766-4444 ▶김진구 고려비엠피 명예회장 별세, 김상기 녹십자중국생물제품유한공사 부총경리·김선아 그림책씨앗교육연구소 대표 부친상, 김훈 동명어패럴 대표 장인상, 신수진 前 수원농협 과장 시부상, 김태형씨 조부상, 김지우씨...
중년女 성폭행한 중학생 '징역 10년'…검찰 항소 2023-12-14 22:07:02
너무 가볍다며 항소했다. 대전지검 논산지청은 강도강간과 강도상해 등 혐의로 기소된 A(15)군에게 내려진 1심 판결에 불복해 14일 항소장을 제출했다. 검찰은 "범행 내용이 엽기적이고 가학적인 점, 피해자가 형사공탁금 수령을 거부하며 엄벌을 탄원하는 점 등을 고려할 때 1심 판결은 피고인의 죄책에 비해 가볍다고...
법무법인 동인, 부장검사 출신 변호사 대거 영입 2023-12-13 11:50:11
검사, 서울중앙지검 검사, 서울동부지검 부부장검사, 인천지검 부장검사, 대구지검 부장검사를 거쳤다. 마지막 임지인 대전지검에서 인권 보호관으로 근무했다. 이환기 변호사는 대원외고와 서울대 법학과를 졸업하고 부산지검 검사를 시작으로 의정부지검 형사5부, 서울중앙지검 형사8부, 인천지검 인권보호부 부장검사를...
보이스피싱 미제 사건 '24건'…모두 한 조직 소행이었다 2023-12-07 22:36:08
범행인 사실을 밝혀냈다. 대전지검은 현재 피해자들에게 배상명령신청 등으로 피해회복의 기회를 제공한 상황이다. 대전지검 측은 "서민의 돈을 노리는 보이스피싱 등 조직범죄에 대해 끝까지 추적해 엄중히 책임을 묻고 피해 회복에도 만전을 기하겠다"고 밝혔다. 장지민 한경닷컴 객원기자 newsinf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