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주요뉴스 한국경제TV에서 선정한 지난 주요뉴스 뉴스썸 한국경제TV 웹사이트에서 접속자들이 많이 본 뉴스 한국경제TV 기사만 onoff
"작년 댐 하류 158곳 물난리는 홍수에 人災 겹친 탓" 2021-08-03 17:15:19
용담댐·대청댐 하류 53개 지구, 합천댐·남강댐 하류 27개 지구 등 158개 지구에 총 3725억원 규모의 피해가 발생했다. 정부는 수해 원인으로 △집중호우, 댐 운영 관리 및 관련 제도 미흡 △댐·하천 연계 홍수 관리 미비 △하천의 예방투자 및 정비 부족 등을 지목했다. 자연재해와 인재가 복합적으로 영향을 미쳤다는...
대청호 옆 청정 마을서 한지 공예품 만들어요 2021-06-27 16:45:36
살아가는 청정지역으로 꼽힌다. 대청댐이 생겨 지역 일부가 수몰되기 전까지 벌랏마을의 주요 교통수단은 배였다. 당시 배가 오가던 벌랏나루터의 이름을 따 벌랏한지마을이라는 이름이 붙었다. 마을 할머니들은 배를 타고 나루터를 지나 마을에 시집오던 기억이 생생하다고 한다. 흔적만 남은 나루터에 사람들을 실은 배가...
[사진이 있는 아침] 호수에 잠긴 고향 2020-12-16 17:40:53
나타난 것이다. 이씨의 고향은 1980년 대청댐 건설로 생긴 대청호에 수몰된 마을이다. 유년기와 청소년 시절을 보낸 작가의 집과 동네가 하루아침에 영원히 사라졌고, 그로 인한 상실감은 오래 지속됐다. 그 무렵 사진을 접한 작가는 대청호를 찍기 시작했다. 이씨는 일상적인 경치보다는 다양한 실험적 사진을 시도했다....
삼성디스플레이, 충남·아산시와 '수질개선·물 재이용' 협약 2020-12-03 11:43:55
대청댐 원수를 사용하는데, 사용 후 처리시설을 거쳐 하루 14만t의 규모의 물을 아산시 곡교천으로 방류한다. 삼성디스플레이는 엄격한 물관리를 위해 의무규정보다 강화된 기준을 적용하고 24시간 모니터링 해 방류 수질을 법 기준 대비 30% 이하(유기물질 기준)로 깨끗하게 유지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아울러 아산캠퍼스...
전두환·노태우 동상 남을까…조례안 폐기로 철거 '불투명' 2020-11-14 17:42:44
청남대는 대청댐 준공식에 참석한 전두환 전 대통령이 "이런 곳에 별장이 있으면 좋겠다"고 말한 것을 계기로 1983년 대청호 변에 조성됐다. 이후 대통령 전용 별장으로 사용되다 2003년 당시 노무현 대통령의 결단으로 일반에 개방됐고 관리권도 충북도로 넘어왔다. 이에 충북도는 2015년 청남대 관광 활성화를 위해 초대...
대전 대덕구, 2030년까지 5400억원 투입 그린뉴딜사업 추진 2020-10-07 14:09:56
친환경 녹색도시 생태계 조성사업도 벌인다. 대청댐 생태휴식공간 조성과 도시농업 운영 및 온실가스 저감 대책 등 8개 사업에 196억원 들여 주민힐링을 도울 계획이다. 이밖에 똑똑한 자원순환으로 탈탄소사회 조기 진입을 위해 공공청사 폐기물 제로화 추진 등 8개 사업을 벌이기로 했다. 구는 가시적인 성과도 기대했다....
기다렸던 선배와의 랜선 만남! K-water 대학생 서포터즈 14기와 함께하는 ‘온라인 토크 콘서트’ 개최 2020-09-24 18:08:00
각 전시실을 둘러보며 대청댐의 역할과 의미를 설명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김향빈 학예사는 “K-water 대학생 서포터즈 분들에게 대청댐과 한국수자원공사를 알리는 기회가 됐기를 바란다”며 응원의 메시지를 보냈다. △한국수자원공사 채용 동향에 대해 설명하는 조재민 인재경영처 차장. 이어 조재민 차장이...
댐관리 조사위원회 출범…위원장은 장석환 대진대 교수 2020-09-18 13:41:38
위원회는 유역별로 섬진강댐, 용담·대청댐, 합천·남강댐 3개 분과위원회로 나눠 운영할 예정이다. 환경부는 “위원회 구성 과정에서 관련 지방자치단체 추천 위원에 대한 협의과정을 거쳤다"며 "최근 지자체 요청에 따라 남강댐과 대청댐이 조사대상에서 포함돼 해당 지자체 추천 전문가도 추가해 구성했다"고 설명했다....
기록적 폭우에 중부지방 댐 '비상'…한강 수위 상승 어쩌나 2020-08-03 16:23:16
있다. 방류량은 초당 최대 2500t까지 늘렸다. 대청댐 저수율이 90%를 넘은 것은 2007년 이후 13년 만이다. 대청댐 방류량이 증가하면서 공주를 비롯한 금강 하류 지역 지자체들은 하천 둔치 이용자들에 대피령을 내린 상태다. 채선희 한경닷컴 기자 csun00@hankyung.com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newsinfo@hankyung.com
`5·18 40주년`…청남대, 전두환·노태우 동상 다 뜯어낸다 2020-05-14 20:32:55
전 전 대통령이 대청댐 준공식에 참석해 "이런 곳에 별장 하나 있었으면 좋겠다"고 말한 것이 계기가 됐다는 것이 정설이다. 이후 청남대는 역대 대통령의 여름 휴가 장소로 이용되다가 2003년 노무현 전 대통령에 의해 일반에 개방돼 관리권이 충북도로 넘어왔다. 충북도는 청남대에 역대 대통령의 동상·유품·사진·역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