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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산전 4연패 끊은 삼성, 한화와 공동 6위…KIA는 8위 도약(종합) 2019-05-30 23:00:42
6-3으로 제압했다. LG는 키움을 0.5경기 차로 밀어내고 4위로 점프했다. 키움 선발 최원태가 6이닝 1실점, LG 선발 류제국이 6이닝 2실점으로 각각 호투하고 내려간 뒤 불펜 싸움에서 희비가 갈렸다. LG는 1-2로 뒤진 7회 1사 2루에서 신민재의 좌선상 2루타와 이형종의 좌전 안타를 묶어 3-2로 전세를 뒤집었다. 그러자 키...
8타 줄인 케빈 나, 찰스 슈와브 챌린지 2R 2위로 '껑충' 2019-05-25 08:54:35
132타를 기록, 단숨에 토니 피나우(미국)와 공동 2위로 점프했다. 단독 선두로 올라선 요나스 블릭스트(스웨덴·9언더파 131타)와는 불과 한 타 차다. 지난해 7월 밀리터리 트리뷰트를 포함해 PGA 투어 통산 2승을 보유한 그는 약 10개월 만의 우승 추가에 도전한다. 케빈 나는 이날 첫 홀인 1번 홀(파5)부터 두 번째 샷을...
'하든 38점' 휴스턴, 골든스테이트 제압…시리즈 2승 2패 2019-05-07 13:32:08
종료 1분 40여초를 남겨두고 케빈 듀랜트의 점프 슛과 드레이먼드 그린의 레이업 슛으로 105-110, 5점 차로 추격했다. 뒤이어 스테픈 커리의 3점 포로 점수 차를 두 점까지 좁혔다. 경기 종료까지 11.5초 남은 상황에서 골든스테이트는 하든에게 반칙을 해 자유투 라인에 세웠다. 하든은 두 개의 자유투 중 하나를 놓쳐...
여자배구 1순위 디우프 "인삼공사 순위 끌어올리겠다" 2019-05-04 14:39:54
디우프는 3일(현지시간) 캐나다 온타리오주 토론토 더블트리호텔에서 열린 2019 한국배구연맹(KOVO) 여자 외국인선수 드래프트가 끝난 뒤 "1순위는 예상 못 했는데 구단이 알아봐 줘 고맙다"라며 "다양한 경험이 도움이 된 것 같다"라고 말했다. 이어 "외국인 선수의 역할이 무엇인지 잘 알고 있다"면서 "라이트 공격수로...
레너드 45점…토론토, 필라델피아 꺾고 PO 2라운드 기선제압 2019-04-28 13:43:55
점프 슛을 꽂아 넣어 팀을 2라운드로 이끌었다. 머리는 양 팀 통틀어 최다인 23점을 넣었고, 요키치도 21점 15리바운드 10어시스트 트리플더블로 활약했다. 덴버의 2라운드 상대는 데이미언 릴라드가 버티는 포틀랜드 트레일블레이저스다. ◇28일 전적 토론토 108-95 필라델피아 덴버 90-86 샌안토니오 trauma@yna.co.kr...
31점 맹활약 김종규 "간절한 마음에 덩크 슛 나온 것 같아" 2019-04-01 23:01:24
높게 점프를 할 줄 몰랐어요. 아마 너무 간절한 마음에 덩크 슛이 나오지 않았나 싶어요." 프로농구 창원 LG의 김종규는 6강 플레이오프에서의 승리가 정말 절실했다고 말했다. 김종규는 1일 경남 창원체육관에서 열린 kt와 2018-2019 SKT 5GX 프로농구 6강 플레이오프(5전 3승제) 5차전에서 맹활약하며 팀의 106-86 승리를...
피겨 차준환, 세계선수권 최종 19위…'쿼드킹' 첸 세계新 2연패(종합) 2019-03-23 21:54:14
첫 점프부터 엉덩방아를 찧으면서 힘겹게 출발했다. 첫 점프 과제인 쿼드러플 토루프의 착지에서 넘어지며 수행점수를 3.57점이나 깎인 차준환은 곧바로 이어진 쿼드러플 살코는 안전하게 착지했지만, GOE에선 0.14점을 손해 봤다. 트리플 러츠-트리플 루프 콤비네이션 점프를 깔끔하게 소화하며 위기를 넘긴 차준환은 스텝...
피겨 차준환, 세계선수권 최종 19위…'쿼드킹' 첸 세계新 2연패 2019-03-23 21:33:57
첫 점프 과제인 쿼드러플 토루프의 착지에서 넘어진 차준환은 곧바로 이어진 쿼드러플 살코는 안전하게 착지했다. 트리플 러츠-트리플 루프 콤비네이션 점프도 깔끔하게 소화하며 위기를 넘긴 차준환은 스텝 시퀀스(레벨 3)에 이어 플라잉 카멜 스핀(레벨 3)으로 연기를 이어갔다. 트리플 악셀과 트리플 악셀-더블 토루프...
챔프 1차전 승리 배달한 세터 이승원의 부상 투혼 2019-03-22 23:31:08
안정적인 토스로 파다르의 공격을 극대화했다. 점프 후 허리가 활처럼 휘어지며 올리는 백토스는 상대 블로커들의 혼을 빼놓을 만했다. 우리카드와 플레이오프 2차전 때 허리 통증으로 결장한 파다르 대신 기용된 허수봉을 100% 활용한 전술로 승리를 이끌었던 모습과 다르지 않았다. 이승원은 5세트 막판에도 다리 근육 경...
피겨 임은수, 세계선수권 10위…김연아 이후 첫 200점 돌파(종합) 2019-03-22 21:49:23
루프 점프도 무리 없이 뛰어 수행점수(GOE)를 챙겼다. 이어진 더블 악셀-트리플 토루프 콤비네이션 점프에선 착지가 다소 불안해 점수가 깎였다. 흔들림 없이 스핀과 안무 시퀀스를 이어간 임은수는 트리플 러츠에 첫 점프에서 뛰지 못한 트리플 토루프를 연결해 깔끔하게 착지하고 트리플 살코-더블 토루프-더블 루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