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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자칼럼] '고작 300만원' 돈 봉투 2023-04-18 17:43:03
민주당의 도덕 불감증이다. 그제 이재명 대표가 공식 사과하기 전까지 민주당은 검찰의 의혹 수사를 “야당 탄압” “정치 보복” “국면전환용 기획수사”라고 비난했다. 송 전 대표는 “측근들의 개인 일탈”이라고 치부했다. 사석에서는 “수천, 수억도 아니고 고작 300만원을 갖고 그러느냐”는 의원들도 있다고 한다....
'대학원생 강제추행' 혐의 전 서울대 교수, 항소심도 무죄 2023-03-14 15:25:11
인권센터, 경찰, 1심 법정에서 한 진술이 일관되지 않은 데 대해 수긍할 만한 설명을 내놓지 못했다"며 무죄를 선고했다. 이어 "피고인의 일부 행위는 객관적으로 성적 수치심이나 혐오감을 일으키고 선량한 성적 도덕관념에 반하는 추행이라고 단정하기 어렵다"고 전했다. 조아라 한경닷컴 기자 rrang123@hankyung.com
엄정화X김병철X명세빈X민우혁, ‘닥터 차정숙’ 캐스팅…색다른 휴먼 메디컬 코미디 완성 2023-03-07 09:30:06
없는 캐릭터로 돌아온 김병철은 극단적 도덕군자 서인호의 아슬아슬한 이중생활을 천연덕스럽게 풀어낸다. 엄정화와의 시너지는 최고의 관전 포인트가 될 전망. 김병철은 “재미있는 대본과 좋은 동료분들을 만나게 되어 기쁘게 생각한다.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라고 전했다. 서인호(김병철 분)의 첫사랑이자...
[시사이슈 찬반토론] '연결되지 않을 권리', 법 만들어 규제·처벌할 일일까 2023-03-06 10:00:40
현안 '태산'‘법은 최소한의 도덕’이란 오랜 명언이 있다. ‘법은 적을수록 좋다’는 금언도 있다. 복잡한 인간사의 모든 일을 법으로 일일이 규정할 수는 없다. 법이 많다고 좋은 사회가 아닐뿐더러 법만 자꾸 만든다고 문제점이 없어지는 것도 아니다. 강제규정은 최소한으로 마련하고 당사자들이 자율적으로...
[이응준의 시선] '하나회'는 사라지지 않았다 2023-02-23 17:42:25
부도덕이 지금 사법부에서 교활하게 변종돼 있다. 군대처럼 사조직이 있어선 안 되는 곳은 단연 ‘법원’이다. 그러나 대통령은 숙청은커녕 저 연설문에서 ‘군인’을 ‘판사’로 바꿀 수조차 없고 그래서도 ‘안 된다’. 이러한 ‘무소불위의 독립성’을 민주공화국이 법원에 보장하는 것은 사조직 따윈 만들지 않겠다는...
[주니어 생글 기자가 간다] 키오스크에 대한 여러분의 생각을 알려주세요! 2023-02-11 21:48:55
사용법 일일 체험 수업을 받으셨다는 이야기를 들은 적이 있습니다. 일일 체험이라 금세 잊어버렸다고 하셨는데 이런 수업을 정기적으로 진행한다면 어르신들이 키오스크를 이용하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학교 도덕 수업 때 키오스크 사용법을 영상으로 만드는 과제를 한적이 있습니다. 과제의 목적은...
"이란 반정부시위, 가두시위에서 '조용한 불복종'으로" 2023-02-01 10:39:26
돈, 기술, 시간 등 자원이 동원돼야 하는 법"이라며 "개인들로서는 격심한 경제난에 봉착했을 때 그런 자원을 내주기가 더 어려울 것"이라고 말했다. 이란 시위는 작년 7월 마흐사 아미니(당시 22세)가 히잡 사이로 머리카락이 보인다는 이유로 도덕경찰에 끌려가 의문사하자 촉발됐다. 당국의 진실은폐 의혹과 폭압에...
[다산칼럼] 자유를 가르쳐야 할 이유 2022-12-29 17:39:30
실현하는 배려 나눔 연대감 등 사회주의적 도덕의 원천이다. 이는 수만 년 전 인류의 본능·심리 구조가 형성되던 사회적 환경이다. 약 150명의 사람과 안정적인 관계를 맺을 수 있을 만큼 사회 규모는 작았고, 구성원들은 서로를 알고 있는 사람에 국한됐다. 수령의 명령에 따라 수렵·채집을 하면서 살았다. 한 사람이...
[커버스토리] 법을 무시하는 사회…법다운 법이란 무엇일까 2022-12-19 10:02:06
법은 최소한의 도덕이라는 말의 의미를 토론해보자. 칸트·하이에크·몽테스키외·애덤 스미스…'공동체를 위한 법'을 고민한 철학자들이마누엘 칸트, 프리드리히 하이에크, 몽테스키외, 알렉산더 해밀턴, 애덤 스미스, 존 스튜어트 밀 같은 정치·경제·도덕 철학자들은 법을 어떻게 생각했을까요? 수많은 사람이...
北, 청소년 사상무장 강조…"썩어빠진 부르주아 사상 압도해야" 2022-12-13 16:04:36
정치사상적으로, 혁명적으로, 도덕적으로 튼튼히 준비시켜야 한다"고 당부했다. 신문은 "엄혹한 시련을 겪어보지 못한 새 세대들이 혁명의 주력으로 등장했다"며 "청소년들을 옳게 키우지 못하면 피흘려 쟁취한 혁명의 전취물도 지켜낼 수 없다는 것은 지나간 세계사회주의운동사가 남긴 교훈"이라고 지적했다. 그러면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