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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은행에서 우리은행 업무도 본다…드디어 '희소식' 2025-03-16 18:15:07
강원도와 전남·경북 등 비수도권 중소 도시나 군 단위 지역에서 은행 영업점을 방문하려면 최대 27㎞를 이동해야 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은행들은 비용 절감과 온라인 뱅킹 활성화 등을 이유로 빠르게 영업점을 폐쇄·통합하는 추세다. 온라인이나 모바일 이용에 익숙하지 않은 고령층 등 금융 취약계층의 접근성이 갈수록...
'지역난방 영업기밀' 요구하는 정부…업계 "원가절감 노력 물거품" 2025-03-16 17:56:03
낼 수밖에 없다는 이유에서다. 요금 인하를 통해 최근 수년간 늘어난 지역난방기업의 수익을 소비자에게 이전해야 한다는 얘기다. ▶ 지역난방 공장 폐열이나 액화천연가스(LNG) 등을 태워 만든 열 에너지를 가정에 공급하는 난방 방식. 도시가스보다 효율이 높아 2000년 이후 신도시들은 대부분 지역난방을 채택하고...
나경원 "尹 탄핵 결론은 이재명 2심 선고 후 내야" 주장 2025-03-16 15:20:42
김문기 전 성남도시개발공사 개발1처장을 모른다는 취지로 발언해 허위사실을 공표한 혐의로 기소됐다. 이 대표는 1심에서 공직선거법 위반으로 의원직 상실형에 해당하는 징역 1년, 집행유예 2년을 선고 받았다. 이 대표의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 2심 선고일은 이달 26일이다. 김예랑 한경닷컴 기자 yesrang@hankyung.com
국토부, 2025년 스마트도시 조성·확산사업 공모 2025-03-16 14:15:36
스마트도시 여건, 혁신 기술 연구·개발 기반을 갖춘 지역을 특화단지로 지정해 지속가능한 스마트도시 산업생태계로 조성하기 위해 올해 새롭게 추진하는 사업이다. 올해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온디바이스 인공지능(AI) 서비스 실증·확산사업’과 협업으로 진행한다. 3년간 국비 최대 80억원을 지원할 계획이다. 윤영중...
정부, 스마트도시 특화단지 조성 나선다…국비 80억원 지원 2025-03-16 11:00:00
▲ 스마트도시 특화단지 조성 사업을 추진할 지방자치단체를 공모한다고 16일 밝혔다. '스마트도시 특화단지 조성'은 올해 처음 공모하는 사업으로, 적합한 지역을 선정해 관계부처와 혁신기업이 스마트도시 서비스를 개발·실증하는 선도지역으로 만든다. 스마트도시 여건과 연구·개발 기반을 갖춘 지역을 1곳을...
"800원에 레몬 음료를 팔다니"…스타벅스도 놀랄 회사 비결 [조아라의 차이나스톡] 2025-03-16 07:00:18
도시로 진출하는 방식을 채택했다. 1선 도시 매장은 전체의 5% 미만이다. 눈사람 캐릭터를 활용한 애니메이션과 테마곡 등 지적재산권(IP)을 통한 팬층 확보에도 공을 들이고 있다.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를 통해 음료 제조 과정을 공개하는 등 소비자 소통도 강화하고 있다. 중국 경기 불황 속에서 실적은 고공행진하고...
'네이버 지도'에 답 있다…3년 만에 시세차익 120억 비결은? [우동집 인터뷰] 2025-03-15 08:00:00
첫 번째는 도시개발 사업을 예의를 해야 돼요. 소액 투자를 할 거면 도시개발사업을 이해해야 하고 두 번째는 경매를 해야 됩니다. 경매로는 한 3,000만~4,000만 원에 투자할 거리가 많이 있을까요? 많이 있어요. 일단 호재가 있는 지역은 많이 올라가겠지만 전체적으로 본다면 큰 재미는 없을 수도 있겠다. 상가나 토지는...
용산 개발호재 누리는 '에테르나인 용산' 분양 2025-03-14 18:51:48
일대 마스터플랜이 확정됐다. 용산국제업무지구는 용산역 뒤편 철도정비창 부지 49만5천㎡에 업무와 주거, 여가를 도보권에서 해결할 수 있는 세계 최대 규모 수직 도시를 만드는 개발사업이다. 최대 용적률 1,700%의 100층 높이 랜드마크 빌딩 등이 조성된다. 분양 관계자는 “‘에테르나인 용산’은 용산 처음이자...
[게시판] 국토부 대광위, 베트남 도시철도 협력 방안 논의 2025-03-14 15:18:08
도시권광역교통위원회(대광위) 위원장이 14일 응우옌 꾸옥 히옌 베트남 호치민 도시철도건설공단 총책임자를 만나 양국 도시철도 분야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양측은 한정된 재정 여건을 보완할 정책금융 지원 방안 및 민간투자방식(PPP)과 대중교통 중심 도시개발(TOD) 등을 논의했다. (서울=연합뉴스) (끝) <저작권자(c)...
3기 신도시 원주민 "내땅 강탈도 억울한데, 보상 지연으로 두번 울려" 2025-03-14 15:13:12
3기신도시 등 전국의 공공주택지구 원주민들이 토지보상이 지연되고 있는 문제에 대해 강도 높게 비판했다. 토지 강제수용으로 인해 원주민 의지와 상관없이 개발이 이뤄지고 있는 점도 억울한데, 보상 시기마저 늦어지며 원주민들의 고통이 커지고 있다는 지적이다. 3기 신도시 원주민 등으로 구성돼 있는 공공주택지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