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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광엽의 논점과 관점] 대장동, 민관합동 서민 약탈사건 2021-10-19 17:28:17
도시가 ‘민관합동 도시 개발’이 아닌 ‘민관합동 서민 약탈’임을 가리킨다. 원주민과 지역주민, 수만 명의 입주민에게 귀속돼야 할 막대한 이익을 가로챈 토건세력에 관(官)이 판을 깔아준 모양새다. 임대아파트 의무건축비율(25%)이 4분의 1로 쪼그라든 게 그 증표다. 성남의뜰처럼 공공시행사 지분이 50%를 넘으면...
용산정비창 사업 '대장동 불똥'…초과 개발이익 환수방안 나온다 2021-10-14 17:54:05
6% 이내로 제한하는 내용의 도시개발법 개정안도 발의했다. 도시개발사업은 공공사업의 한계를 보완하기 위해 민간과 지방자치단체의 자율성을 최대한 보장하는 방향으로 운영돼 왔다. 대장동 사태로 도시개발법 규제가 강화될 가능성이 커지면서 용산정비창 등 기존 도시개발사업에 상당한 영향을 미칠 것이란 전망이...
'제2 대장동 막는다'…도시개발 사업에도 상한제 적용 추진 2021-10-14 05:55:00
"도시개발법의 기본 취지가 있지만, 제도 개선이 필요한지 종합적으로 판단하겠다. 개발이익환수 제도 전반을 검토해보겠다"고 밝힌 바 있다. 개발사업에 부과되는 개발부담금 부담률을 현 20∼25%에서 상향 조정하고, 부담금 감면 규정을 축소하는 방안도 논의되고 있다. 국회는 이달 국정감사가 마무리되면 도시개발법...
`배당 잔치` 벌인 화천대유…대장동 개발 특혜 파문 2021-10-07 18:33:05
도시개발공사도 1,830억원의 배당수익을 거둔 건 맞습니다. 다만 기대치보다 훨씬 높은 수익이 발생했을 경우 민간업체 수익의 상한선이 있었더라면 이같은 논란은 불거지지 않았을 수도 있습니다. <앵커> 지금 시점에서 봐야 하는 건 그러면 얼마 정도가 민간의 적정한 이익이냐 하는 부분인데, 여기에 대해서 기준이...
김은혜 "이재명 시장, 화천대유는 우대하면서 임대는 홀대" 2021-10-07 11:41:27
1천532호로 축소하고, 다음 해에는 주택건설계획을 변경하면서 다시 1천421가구로 줄였다. 김 의원은 "무주택 서민의 임대주택을 외면하고 유독 화천대유의 고가 분양아파트를 늘려준 것은 공익에 기여한다는 도시개발법 취지에 맞지 않을 뿐 아니라 평생 내 집 마련을 갈망했던 대장동 주민들을 두 번 울리는 일이었다"고...
대장동사업, 일반 도시개발과 어떻게 달랐나…화천대유 돈방석 비결은 2021-10-07 07:01:01
업계에 따르면 대장동 사업은 도시개발법에 따라 추진된 도시개발사업이다. 택지조성 사업은 크게 택지개발촉진법을 이용한 택지개발사업, 공공주택특별법을 활용하는 공공주택사업, 도시개발법을 통한 도시개발사업 등 세 가지로 나뉜다. 택지개발사업이나 공공주택사업의 경우 공공이 주축이 돼 신도시 등 대규모 택지를...
송영길 "대장동, 부동산 폭등하자 도둑들이 싸우다 사고" 2021-10-06 15:57:44
개발이익을 환수했다"며 "이는 2000년 도시개발법 시행 이후 21년간 환수이익 총액인 1768억보다 세 배 많은 금액"이라고 치켜세웠다. 송 대표는 부산 엘시티 사건을 거론하며 "대장동과 비교 안되는 부패 완결판"이라고도 했다. 화천대유 등 민간사업자가 개발이익을 크게 얻었다는 지적에 대해서는 "부동산 상황이...
송영길 "인천시장 해봐서 아는데…대장동 환수액 평가할 만" 2021-10-06 11:55:10
환수한 개발이익 5천503억원은 2000년 도시개발법 시행 이후 지난 21년간 환수한 개발이익 총액 1천768억원의 3배가 넘는다"라며 "성남시 행정이 돋보이는 건 대장동에서 10km 떨어진 제1공단을 하나의 연결 사업으로 묶어내 개발이익을 구도심의 공원녹지 사업에 투여할 근거를 마련했다는 점"이라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단독] 국민의힘, 하나은행에 "대장동 사업 주주 계약서 공개하라" 2021-10-06 09:00:10
도시개발 기획본부장의 구속 사유인 특정경제범죄가중처벌법 상 배임 혐의도 이런 사업 구조와 무관치 않다. 성남시로 귀속돼야 할 이익 중 상당부문이 민간쪽으로 흘러가도록 유 본부장이 관여했다는 것이다. 김형동 국민의힘 의원은 “대장동 개발사업의 근거법률인 도시개발법 3, 4조에 따르면 이런 대단위 개발 사업...
국토부 국감 '대장동 의혹' 공방…"이지사 책임"vs"前정권 책임"(종합) 2021-10-05 17:53:09
택지개발법 폐지를 추진하고 개발부담금 감면 특혜를 도입해 대장동 개발사업이 천문학적인 돈 잔치를 할 수 있도록 꽃길을 깔아줬다"며 "특혜 설계자들이 석고대죄는커녕 개발이익 환수에 최선을 다한 이에게 누명을 씌우려 한다"고 비판했다. 진 의원은 "2014년 9·1 대책 때 택지개발촉진법 폐지 선언을 하면서 대규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