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쌈장에 떡볶이 재료까지…한국이 아니라 일본 슈퍼입니다 [정영효의 인사이드 재팬] 2021-06-04 05:52:36
전까지는 도쿄 신오쿠보의 한국 식품점이나 외국인이 많이 거주하는 지역의 대형 마트에서나 구할 수 있었던 품목이다. 지금은 동네 슈퍼와 편의점에서도 온갖 종류의 한국 식품을 어렵지 않게 만날 수 있다. 편의점 체인인 미니스톱은 지난 3월부터 대상그룹의 가정간편식 안주인 곱창과 돼지두루치기까지 팔고 있다....
라볶이·쌈장·부대찌개…日 동네슈퍼 접수한 K푸드 2021-06-03 17:08:16
일본 오사카시 니시요도가와구 지부네 지역의 대형 슈퍼마켓인 헤이와도 프렌드마트에 들어서면 찐만두와 떡볶이, 고추장, 식초 음료 같은 한국 식품을 모아놓은 진열대가 가장 먼저 눈에 띈다. 간사이 지역에서 165개 점포를 운영하는 상장사 헤이와도가 이달부터 열고 있는 ‘한국식품페어’다. 헤이와도 홍보담당자는...
재일민단 여건이 단장 초유의 무개표 재선에 내분 극심 2021-04-28 18:14:06
요구하고 나섰다. 정상화위 대표인 이수원 민단 도쿄본부단장은 28일 도쿄 소재 재일한국YMCA에서 열린 기자회견에서 민단 임시 중앙대회 개최를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지난 7일 출범한 정상화위에는 이날 기준 47개 민단 지방본부 중 35개 지방본부의 단장이 동참했다고 이 대표는 전했다. 민단 규약 제13조에 따르면 임시...
우익 본색 드러내며 보폭 넓히는 아베…'러브콜' 이어져 2021-04-23 12:24:56
주장 (도쿄=연합뉴스) 이세원 특파원 = 일본 정치권에서 아베 신조(安倍晋三) 전 총리를 향한 '러브콜'이 이어지고 있다. 아베는 재임 중 국가 지도자라는 제약을 의식해 자제했던 우익 색채를 적극적으로 드러내며 다시 몸값을 올리고 있다. 23일 마이니치(每日)신문의 보도에 의하면 집권 자민당 최대 파벌인...
'아시안 증오 멈춰라' 앞장선 한국계 전 CNN 앵커 메이 리 2021-04-01 05:36:01
'아시아계 미국인 정의 증진' 애틀랜타 지부에 5만 달러를 기부했다고 31일(현지시간) USA투데이 등이 보도했다. 메이 리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애틀랜타 총격 사건에 희생된 한인 등 아시아계 여성 6명을 추모하면서 기부에 동참한 스탤리언과 패션노바에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메이 리는 CNN 도쿄 특파...
"조선인 죽어라"…日가와사키시 다문화교류시설에 또 협박문 2021-03-27 18:20:57
(도쿄=연합뉴스) 이세원 특파원 = 일본 수도권의 한 다문화 교류 시설에 재일 한국·조선인을 겨냥한 협박문이 또 배달된 것으로 파악됐다. 앞서 이 시설에 협박 엽서를 보낸 인물이 실형 판결을 받았음에도 유사한 증오 범죄가 끊이지 않는 양상이다. 일본 가나가와(神奈川)현 가와사키(川崎)시에 있는 외국인과 일본인의...
'남북·중일' 청년들 삶 담은 온라인 사진전 열린다 2021-03-10 15:39:32
(도쿄=연합뉴스) 박세진 특파원 = 이웃한 한국, 북한, 중국, 일본 등 동아시아 지역에 사는 청년들의 삶을 엿볼 수 있는 온라인 사진 전시회가 열리고 있다. 일본청년단협의회는 한중일과 북한 청년들의 생활상을 담은 온라인(https://seinendan.jp/photo/) 사진전을 오는 13일까지 개최한다. 지난 7일부터 '동아시아의...
日 법원, 재일조선대학 주변 '혐오 발언' 금지 명령 2021-03-08 21:05:00
내렸다고 교도통신이 8일 보도했다. 교도통신에 따르면 도쿄지방재판소 다치카와(立川)지부는 조선대학 주변 도로에서 "조선학교는 살인대학"이라는 등의 '헤이트 스피치(hate speech·특정 집단에 대한 공개적 차별·혐오 발언)'를 반복한 남성에 대해 학교 정문 500m 이내에서 연설하지 못하도록 명령했다. 또...
日법원, 재일조선대학 주변 '헤이트 스피치' 금지 명령 2021-03-08 20:37:23
금지 명령 (도쿄=연합뉴스) 김호준 특파원 = 일본 법원이 8일 재일조선대학 주변에서 이 대학을 비난, 중상하는 활동을 금지하는 명령을 내렸다고 교도통신이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도쿄지방재판소(법원) 다치카와(立川)지부는 조선대학 주변 도로에서 "조선학교는 살인대학"이라는 등의 '헤이트 스피치'(hate...
'아빠 찬스' 의혹 짙어지는 스가 장남…접대 음성파일도 폭로 2021-02-18 12:17:00
도쿄=연합뉴스) 이세원 특파원 = 위성방송 회사에 재직 중인 스가 요시히데(菅義偉) 일본 총리의 장남이 총무성 간부를 접대하면서 방송 인허가권에 관한 대화를 나눈 정황이 드러났다. 당국은 접대가 업무에 영향을 주는 일은 없었다고 주장했으나 당시 대화를 녹음한 음성 파일이 공개되면서 스가 총리의 장남이 아버지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