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주요뉴스 한국경제TV에서 선정한 지난 주요뉴스 뉴스썸 한국경제TV 웹사이트에서 접속자들이 많이 본 뉴스 한국경제TV 기사만 onoff
82년생 김지영·아몬드 해외서도 잘 팔렸다 2022-01-18 19:15:56
16만 부 이상 나갔다. 2020년 일본 서점대상(번역소설 부문)을 수상한 손원평 작가의 《아몬드》는 일본에서만 9만 부 이상 판매량을 기록했다. 정유정 작가의 《종의 기원》은 포르투갈어판이 브라질에서 2만 부 이상 팔리며 인기를 끌었다. 이는 번역원 지원으로 해외 37개 언어권에서 출간된 한국문학 658종의 약 75%인...
LGU+, 국내 독립출판 문화 알리는 '책보부상 페스티벌' 개최 2022-01-06 17:34:49
'일상비일상의틈(틈)'에서 국내 독립출판 문화를 알리기 위한 '책보부상 페스티벌'을 개최한다고 6일 밝혔다. LG유플러스는 책보부상이 자신의 일상을 담은 소소하고 사실적인 이야기들이 담긴 책을 만들고 서점을 돌며 직접 입고를 하는 독립출판 제작자들의 축제라고 소개했다. LG유플러스 관계자는...
"구글처럼 혁신적인 한국 기업 많아…ESG 부족하면 투자 안한다" 2021-08-08 17:21:43
미국의 아마존이 오프라인 서점들을 ‘올킬’한 뒤 이제 다시 오프라인 서점을 만들고 있는 것처럼요.” ▷내수 기업에 주로 투자하는 이유가 있는지요. “내수는 국가 경제를 기반으로 합니다. 국가 경제의 펀더멘털(기초체력)이 좋으면, 내수 기업도 함께 성장할 수밖에 없습니다. 수출은 목적지인 국가의 경제 상황이나...
프랑스, 10대들에 40만원씩 문화쿠폰 줬더니 '만화 삼매경' 2021-07-29 14:50:21
제도는 방치하면서 내년 대선을 앞두고 청년층 표를 얻기 위해 정부가 효과도 불분명한 새 정책을 급조했다고 비판했다. 하지만 청소년들이나 도서출판 업계는 만족스럽다는 반응이 주를 이룬다. 파리에서 독립서점 두 곳을 운영하는 나자 시페르는 서점에 오는 청소년들이 늘어 문화바우처의 효과가 이미 입증되고 있다며...
본업은 호텔, 부업은 출판? 2021-07-26 18:12:44
등 국내 온·오프라인 서점에서도 판매한다. 국내 특급호텔 중 책을 출판한 건 조선호텔앤리조트가 처음이다. 이 책은 조선 팰리스가 모티브로 삼은 ‘조선호텔(현 웨스틴조선호텔)’의 107년 역사를 풀어냈다. 조선호텔은 1914년 서울 소공동 환구단 터에 세워진 국내 첫 근대식 호텔이다. 당시 서양 문물을 들여오던...
봉준호 "스트리밍 시대에도 극장의 위력은 당할 수 없다" 2021-07-07 21:48:12
어느 날 서점에서 책을 사 온 아내가 너무 아름답다고 보여준 사진들에 감명을 받고 2∼3년 전 시나리오 작업에 들어갔고 올해 1월 작업을 마쳤다고 한다. 봉 감독이 요새 주목하는 한국 영화 감독으로는 2020년 '남매의 여름밤'으로 로테르담 국제영화제 밝은미래상 등을 받은 윤단비를 꼽았다. 봉 감독은 "한국...
메가박스, 눈을 감고 소리로 듣는 영화 ‘사운드 무비’ 오디오 서비스 런칭 2021-06-18 14:50:01
즐길 수 있도록 제작되었다. 더불어 독립서점과 독립출판사에서 찾은 독창적인 색깔의 중·단편 소설들과 실제 개봉 영화까지 다양한 사운드 콘텐츠들을 기획 중에 있어 기존 영화 팬들의 관심 역시 뜨겁다. 특히 ‘사운드 무비’는 오디오 콘텐츠와 숏폼 콘텐츠에 익숙한 MZ세대 소비자들을 위해 메가박스의 MZ세대...
"집도 주식도 끊임없이 오르기만 하는 자산은 없다" [강영연의 인터뷰집] 2021-06-05 19:00:05
소통의 공간그가 살고 싶은 집은 주택이다. 막내만 독립하면 주택에서 살고 싶다고 했다. 주택의 장점은 언제든 급할 때 세를 줄수 있다는 점을 꼽았다. 김 대표는 "두 노인만 살면 1층은 카페, 서점 등 에 세를 주고 2층에서 살아도 충분하다"고 설명했다. 세를 주지 않아도 된다면 취미를 즐기는 한편 사람들을 연결할 ...
익숙한듯 낯선 매력 '찐' 강화 만나다 2021-05-13 17:25:58
5년 전부터 독립서점이 하나둘씩 생겨나기 시작했다. 제주의 독립서점이 유명하지만 강화도에도 그 못지않게 개성 있는 독립서점이 10여 군데나 있다. 그중에서 잘 알려진 곳이 우공책방이다. 사자성어 ‘우공이산(愚公移山·어리석은 사람이 산을 옮긴다)’에서 이름을 딴 서점은 북스테이도 운영해 1층은 도서 공간과...
"청년들이여, 하루라도 빨리 집부터 사라"…'빠숑'의 경고 [강영연의 인터뷰집] 2021-05-08 18:00:02
했다. 그는 "녹지도 있고, 고궁도 있고, 대형서점도 있고, 병원도 가까운 종로구에 살고 싶다"며 "책 읽기도 좋고, 산책하기도 좋고, 먹을 곳도 많아 편리할 것 같다"고 말했다. 종로구의 미래가치도 높게 평가했다. 그는 "강남은 10년 안에 포화될 것이고 수요가 강북으로 올라올 것"이라며 "용산역을 시작으로 서울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