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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틴 절친' 자금세탁 도운 은행원들 2심도 유죄 2024-06-26 18:18:48
이 법원은 전날 돈세탁 방조 혐의 등으로 기소된 이들의 항소를 기각하고 1심의 유죄 판결을 유지했다. 4명 가운데 3명은 러시아인이고 1명은 스위스 시민권을 보유했다. 1심 당시 4명에게 모두 합쳐 벌금 45만 스위스프랑(6억9천여만원)과 함께 자격정지 2년이 선고됐었다. 항소 기각 판결로 이 형량도 그대로 유지된다....
'돈세탁 단속 강화' 싱가포르 "5년간 6조원대 불법자금 압수" 2024-06-26 17:59:09
'돈세탁 단속 강화' 싱가포르 "5년간 6조원대 불법자금 압수" 웡 총리 "자금 세탁·테러 자금 조달 위험 커…금융중심지 명성 보호" (방콕=연합뉴스) 강종훈 특파원 = 자금 세탁 등 금융 범죄 단속을 강화해온 싱가포르 정부가 지난 5년여간 6조원대 규모 불법 자금을 몰수한 것으로 나타났다. 26일 현지 매체...
[사설] 가상자산법에도 보호 못 받는 코인 투자, 법적 지위 고민해야 2024-06-25 17:29:49
유보적인 행정으로 일관하는 사이 돈세탁·사기·시세조종만 기승을 부리고 있다. 미래 산업인 블록체인 생태계의 최전선에 있는 가상자산 시장에 예측 가능한 질서를 구축하는 일은 시간을 기다린다고 해결되지 않는다. 금융당국에 가상자산과가 신설됐고 금융정보분석원(FIU) 산하 가상자산검사과의 존속기한도 연장됐다....
멕시코 마약 카르텔, 中 지하 금융 통해 '690억원' 세탁했다 2024-06-19 06:17:42
보도자료에서 "시날로아 카르텔과 관련 있는 돈세탁 네트워크가 캘리포니아 소재 송금 그룹 도움을 받아 로스앤젤레스(LA)에서 달러로 거액의 마약 수익금을 처리했다"며 "돈세탁은 중국의 지하 금융 시스템을 활용했다"고 설명했다. 멕시코를 넘어 미국과 중남미, 유럽 등지에 조직원을 둔 것으로 알려진 시날로아 카르텔...
"멕시코 마약 카르텔, 中 지하 금융 통해 690억원 돈세탁" 2024-06-19 05:02:44
돈세탁 네트워크가 캘리포니아 소재 송금 그룹 도움을 받아 로스앤젤레스(LA)에서 달러로 거액의 마약 수익금을 처리했다"며 "돈세탁은 중국의 지하 금융 시스템을 활용했다"고 설명했다. 멕시코를 넘어 미국과 중남미, 유럽 등지에 조직원을 둔 것으로 알려진 시날로아 카르텔은 펜타닐을 비롯한 각종 마약류 생산·유통의...
러 '철강왕', UBS에 손배소…"정상 거래에 돈세탁 누명" 2024-06-18 22:37:08
UBS에 손배소…"정상 거래에 돈세탁 누명" (제네바=연합뉴스) 안희 특파원 = 러시아 철강 재벌로 서방의 제재 명단에 올라 있는 알리셰르 우스마노프가 자신의 통상적 금전거래를 범죄인 것처럼 당국에 신고했다며 스위스 최대 은행인 UBS를 상대로 소송을 냈다. 18일(현지시간) UBS 등에 따르면 우스마노프는 자신의 금융...
'라임 사태' 김봉현, 후배 조폭에 돈세탁 부탁했다가 '뒤통수' 2024-06-17 07:23:22
스타모빌리티 회장이 돈세탁을 부탁했다가 수십억원 피해를 보았고, 이 돈을 가로챈 후배 조직폭력배는 징역형을 선고받았다. 17일 법조계에 따르면 서울중앙지법 형사1단독 이춘근 부장판사는 특수절도 혐의로 기소된 주범 A(49)씨에게 징역 2년을 선고했다. 범행에 가담한 지인 B(45)씨에게는 징역 1년 6개월, A씨의 동생...
'엘살바도르 이웃' 온두라스도 대형 교도소에 갱단원 가둔다 2024-06-16 01:03:32
"군대와 경찰이 살인, 마약과 무기 밀매, 납치, 돈세탁과 같은 범행 발생 지역 치안 안정화에 개입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온두라스 정부는 특히 사람이 거의 살지 않는 동부 지역 올란초와 그라시아스아디오스 사이에 2만명 수용 규모의 '긴급 감금센터'(CRE)를 즉시 건립하기로 했다. 이는 국경을 맞대고 있는...
의사·변호사도 당했다…1300억대 '역대급 금융사기'에 '충격' 2024-06-12 21:52:38
따르면 홍콩 경찰은 전날까지 16일간 사기·돈세탁 조직 집중 단속을 펼친 결과 사기 용의자 175명을 체포했으며, 피해 규모는 총 7억8000만홍콩달러(약 1375억원)에 달한다고 발표했다. 경찰 당국에 따르면 피해자는 15세부터 89세까지 총 665명이며 그중에는 의사, 변호사, 약사, 투자 분석가, 대학 연구원 등 고학력...
의사·변호사도 당했다…홍콩서 1천300억원대 금융사기 적발 2024-06-12 17:46:17
따르면 홍콩 경찰은 전날까지 16일간 사기·돈세탁 조직 집중 단속을 펼친 결과 사기 용의자 175명을 체포했으며, 피해 규모는 총 7억8천만홍콩달러(약 1천375억원)에 달한다고 발표했다. 피해자는 15세부터 89세까지 총 665명이며 그중에는 의사, 변호사, 약사, 투자 분석가, 대학 연구원 등 고학력 전문가와 고소득자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