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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자칼럼] 스탄의 나라들 2014-06-17 20:46:51
돌궐(突厥)이다. 이들이 서쪽으로 옮겨가며 여러 나라를 만들고, 일부는 터키까지 갔다. 이들 4개국은 타지키스탄과 함께 1991년 소련으로부터 일제히 독립했다.가장 큰 카자흐스탄은 면적이 세계 9번째다. 한반도의 12배다. 가장 작은 타지키스탄조차 남한의 1.4배다. 카자흐족은 투르크어로 ‘반도(叛徒)’를...
`기황후` 유인영, 주진모 향한 아련한 짝사랑 `눈길` 2014-04-01 15:33:21
탔다. 연비수는 왕유에게 "비단길은 고려와 돌궐에게 숨통이 되어 줄 것"이라고 말했었다. 타환(지창욱)에 의해 해상 무역을 통제 당한 왕유는 연비수가 장악하고 있는 비단길을 열어 "해상이 아닌 육로로 교역을 하자"며 교역 독점권을 연비수에게 주었다. 이 장면에서 유인영은 주진모를 연모하는 마음을 숨긴 채 약속...
‘기황후’ 유인영, 애절한 눈물 연기 통해 안방극장 울려 ‘화제’ 2014-02-18 09:10:33
적힌 암호를 풀어줄 테니 자신을 죽이고 돌궐의 사막에 묻어달라는 조건을 내걸었지만 왕유는 죽이지 않는다고 말하며 연비수를 지키려고 했다. 그러자 연비수는 “난 널 죽이려 했다. 왜 내게 이러는 것이냐?” 라고 말하며 애처로운 표정과 함께 눈물을 보여 시청자들의 눈물샘을 자극했다. ‘기황후’ 유인영 방송을 접...
터키의 명물 '카펫' 소재 보드게임 '마라캐시' 2013-12-02 04:39:51
서돌궐이 이동해 투르크, 즉 지금의 터키가 되었다. 연개소문은 돌궐의 공주와 결혼을 하였고, 이것이 우리나라와 터키가 '형제의 나라'라고 불리는 이유이다. 터키에는 꽤 유명한 것들이 많이 있다. 그 중에 하나가 바로 카펫이다. 터키가 카펫으로 유명한 이유는 100% 수작업으로 만들기 때문이다. 얼마 전...
기황후 유인영, `남장여자` 강렬한 카리스마 `女心도 흔들` 2013-11-27 10:21:46
왕유(주진모)가 돌궐 병사들과의 전투에서 승리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연비수(유인영)는 돌궐 바토루의 딸로 등장, 바토루의 탈을 쓰고 전쟁을 지휘했다. 하지만 왕유의 술수에 넘어가 그만 부하의 일부를 잃고 말까지 빼앗겼다. 이에 한 부하는 연비수에게 “탈탈의 지략이 대단하다는 첩보입니다”라고 전했고,...
`기황후` 유인영 효과? `미친 존재감` 시청률 자체 최고 경신 2013-11-27 09:46:13
또 왕유(주진모)가 돌궐 병사들과의 전투에서 승리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연비수(유인영)는 돌궐 바토루의 딸로 등장, 바토루의 탈을 쓰고 전쟁을 지휘했다. 하지만 왕유의 술수에 넘어가 그만 부하의 일부를 잃고 말까지 빼앗겼다. 유인영은 짧은 등장이었지만 미친 존재감을 발휘, 극의 몰입감을 더했다. 유인영은...
‘기황후’ 유인영, 남장여자로 미친존재감 발휘…“신의 한수네” 2013-11-27 09:24:03
왕유(주진모)가 돌궐 병사들과의 전투에서 승리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연비수(유인영)는 돌궐 바토루의 딸로 등장, 바토루의 탈을 쓰고 전쟁을 지휘했다. 하지만 왕유의 술수에 넘어가 그만 부하의 일부를 잃고 말까지 빼앗겼다. 이에 한 부하는 연비수에게 “탈탈의 지략이 대단하다는 첩보입니다”라고 전했고,...
K팝·드라마 열광…터키선 지금 '한국 앓이' 2013-08-19 17:04:51
근거지로 삼아 고구려와 군사동맹을 맺었던 돌궐(튀르크)족이 바로 터키인의 조상이다. 이보다 더 직접적인 인연의 시작은 터키가 6·25전쟁에 참전한 연합군 중 세 번째로 많은 1만5000여명을 파병하면서부터다. 참전 16개국 가운데 가장 용맹하게 싸운 것으로 유명했던 이들은 군우리전투 등 주요 격전지에서 승리를...
한국인이 이웃 강대국 중국·일본을 만만하게 보는 이유는 2013-06-27 15:30:36
당시 돌궐 같은 다른 소수민족들은 수 문제가 있던 장안까지 와서 예물을 바쳤다. 고구려 영양왕이 이를 거부하자 문제는 지금의 베이징 지역인 탁군까지만 오면 자기가 가겠노라고 했다. 영양왕은 이마저도 거절하고는 선제 공격에 나섰다. 당시 수의 인구는 4000만명, 고구려는 300만명 정도였다. 영양왕은 신의주 서쪽...
[화제의 책] 유목민의 눈으로 본 세계사 등 2013-03-14 17:20:52
기원전 3세기부터 중화왕조를 위협한 돌궐, 위구르에 이어 세계를 제패한 몽골까지 그 주역은 유목민이었다. 저자는 이런 관점에서 그동안 외면당했던 기원전 7세기부터 18세기까지 중앙유라시아 유목민의 역사와 문명, 문화를 하나하나 되짚으며 동서로 단절됐던 세계사를 연결한다. (스기야마 마사아키 지음, 이경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