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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살 의붓아들 여행가방 감금 살해…징역 25년 확정 2021-05-11 11:13:11
더 작은 가방에 가뒀다. 이어 성씨는 동거남 아들이 갇힌 가방을 밟고 올라섰고 자신의 친자녀 2명에게도 올라가 뛰도록 한 것으로 조사됐다. 몸을 움직이기조차 어려운 자세로 갇힌 23㎏ 몸무게의 동거남 아들은 도합 160㎏가량의 무게를 견뎌야 했다. 성씨는 뜨거운 헤어드라이어 바람을 가방 안에 불어넣기도 했다. 성씨...
출생신고 안한 8살 친딸 살해 40대女…이제서야 "혼자 보내 미안해" 2021-04-16 23:20:58
문제로 딸의 출생신고를 할 수 없었다. 동거남 C씨는 딸에 대한 출생신고과 초등학교 입학을 수차례 요청했지만 A씨가 차일피일 미루자 별거에 이르렀다. A씨는 별거 이후 C씨가 경제적 지원을 하지 않는다는 이유로 범행한 것으로 드러났다. 검찰은 갈등을 빚던 동거남이 큰 충격을 받게 하려는 복수의 일환으로 8살...
'조폭' 동거남 잦은 폭행에 온몸 피멍…극단 선택한 30대女 2021-04-08 20:00:07
사실혼 관계의 동거녀를 상습 폭행한 30대 폭력조직원이 구속됐다. 피해 동거녀의 극단 선택으로 묻힐 뻔한 조폭의 폭행 사실은 그녀의 몸에 남은 피멍을 통해 드러났다. 전북경찰청 강력범죄수사대는 동거녀를 폭행한 폭력조직원 A씨(37)를 상해 혐의로 구속했다고 8일 밝혔다. A씨는 지난해 9월 중순께 전주시 완산구 한...
"신생아 수면제 먹이고 보일러실에 방치까지" 매정한 母, 징역 6년 2021-03-31 18:38:17
"동거남에게 출산 사실을 알리지 않은 점, 투약한 수면제로 아기가 충분히 사망했을 것으로 예견되는 점 등 살해 고의가 없었다는 A씨의 주장은 받아들일 수 없다"고 지적했다. 다만 "A 씨가 당시 아기를 혼자 돌봐야 한다는 스트레스, 부담감, 동거남과의 관계 등 양육하기 어려운 사정이 인정된다"면서도 "아기를 오히려...
'멍투성이 사망' 8살 부모 "사망 날에는 안 때렸다" 학대치사 부인 2021-03-04 11:10:21
나이인 20살에 전 동거남과 첫째 아들(9)과 C양을 낳았으며 이들 남매는 2015년 경기도 한 아동보호시설에서 2년 넘게 지내기도 했다. A씨와는 2017년 7월에 혼인을 했다. B씨는 경찰에서 "당시 전 남편이 군대에 가야 해서 지자체에 도움을 요청했고 아이들을 보호시설에 보냈다"고 진술한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이날...
"결혼식 혼주석에 친아빠·새아빠 중 누가 앉아야 하나요?" 2021-02-27 10:25:08
"솔직히 말해서 동거남인데 혼주석에 앉는 건 좀", "같은 경험이 있는데 막상 친부모님 모시니 서로 등만 돌리고 계시더라는", "상견례 때 누가 갔었는지도 중요할 것 같다"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예비부부들이 모인 온라인 결혼준비 카페에서는 이혼가정에서 친부모를 모실 경우, 결혼식에서 혼주가 나서야 하는...
징역 25년, 9세 여행가방 감금 살해범…"인정 못해" 상고 2021-02-04 13:35:11
충남 천안 자택에서 `훈육한다`는 이유로 당시 9세였던 동거남의 아들 A군을 가로 50㎝·세로 71.5㎝·폭 29㎝ 크기 여행용 가방에 3시간가량 감금했다가, 다시 4시간 가까이 가로 44㎝·세로 60㎝·폭 24㎝의 더 작은 가방에 가뒀다. 이어 가방 위에 올라간 성씨는 자신의 친자녀 2명에게도 가방에 올라서도록 해 뛰거나,...
9세 의붓아들 여행가방 감금 여성 항소심서 징역 25년 2021-01-29 13:47:43
동거남의 9살 아들을 여행가방에 7시간 동안 감금해 숨지게 한 40대 여성이 항소심에서 1심보다 형량이 늘어난 징역 25년을 받았다. 대전고법 형사1부(이준명 부장판사)는 29일 성모(41)씨의 살인·아동복지법상 상습 아동학대·특수상해 혐의 사건 항소심에서 징역 22년을 선고한 원심을 파기하고 징역 25년형을 내렸다....
"악랄하고 잔인"…'의붓아들 가방 감금' 여성, 징역 25년 [종합] 2021-01-29 11:26:37
여행용 가방에 동거남의 아들을 가둬 숨지게 한 40대 여성이 항소심에서 원심보다 높은 징역 25년을 선고받았다. 대전고법 형사1부(부장판사 이준명)는 29일 성모씨(41)의 살인·아동복지법상 상습 아동학대·특수상해 혐의 사건 항소심에서 징역 22년을 선고한 원심을 파기하고 징역 25년형을 선고했다. 이와 함께...
[속보] 여행가방 속 아동 감금 살해 여성 2심서 징역 25년 2021-01-29 10:34:25
동거남의 아들을 여행 가방에 가둬 숨지게 한 40대 여성에게 29일 2심 재판부가 징역 25년을 선고했다. 대전고법 형사1부(부장판사 이준명)는 이날 오전 10시 316호 법정에서 살인·아동복지법상 상습 아동학대·특수상해죄 피고인인 성모씨(41) 사건 항소심 선고 공판을 열고 이 같이 선고했다. 이미경 한경닷컴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