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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청역 역주행' 차량, 6년간 6차례 사고 이력 2024-07-05 21:53:38
동승자인 차씨의 부인으로, 과거 사고가 났을 때 누가 운전했는지는 확인되지 않았다. 차씨는 1974년 버스 면허를 취득해 약 40년간 버스 기사로 일한 '베테랑 운전사'로 알려져 있다. 차씨는 사고 전날까지도 경기도 안산 K여객에서 촉탁직으로 일하며 20인승 시내버스를 운전한 것으로 파악됐다. 차씨는 지난...
"시청역 사고 전 부부 싸움" 소문에… CCTV 확인해 봤더니 2024-07-05 14:51:27
차모 씨(68)와 동승자인 부인이 다투는 모습을 확인하지 못했다고 5일 밝혔다. 서울경찰청은 "사고발생 전 웨스틴조선호텔 엘리베이터와 주차장 내부 CCTV 영상에서 부부가 다투는 모습은 없었다"고 밝혔다. CCTV 영상에는 소리가 녹음되지 않아, 부부간의 대화는 확인할 수 없었고, 보편적으로 걸어가는 모습만 확인됐다는...
시청역 사고 '부부싸움' 원인?…"다투는 모습 없다" 2024-07-05 13:51:00
동승자인 부인이 부부싸움을 벌인 것이 사고 원인일 수 있다는 일각의 추측을 재차 부인했다. 서울경찰청은 5일 기자단 공지를 통해 "사고발생 전 웨스틴조선호텔 엘리베이터와 주차장 내부 CCTV 영상에서 부부가 다투는 모습은 없었다"고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이 CCTV 영상에 차씨와 부인의 대화가 녹음돼 있지 않아...
"제동장치 불량" 1차 진술에도…가속 페달 작동 정황 나왔다 2024-07-03 16:35:08
수사중인 경찰은 동승자인 운전자 아내를 참고인 신분으로 첫 조사를 했다. 사고 원인을 제동장치 불량으로 지목하면서 차에 타고 있던 운전자 부부가 일관적으로 ‘급발진’을 주장하는 상황이다. 경찰은 물증을 확보하는 등 사고 원인 규명에 속도를 내고 있다. 서울 남대문경찰서는 3일 “차량의 속도·급발진·제동장치...
경찰 "시청역 사고 차량, 호텔 주차장 출입구부터 과속" 2024-07-03 16:34:17
호전되면 최대한 이른 시일 내 조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동승자였던 60대 아내 A씨에 대해서는 참고인 조사를 진행했다. 정 과장은 "A씨가 '브레이크, 제동장치가 안 들은 것 같다'는 취지의 1차 진술을 했다"고 전했다. 부부 간 갈등 상황이 있었다는 풍문에는 "전혀 사실이 아닌 내용"이라고 밝혔다. 한편 이번...
[속보] 경찰 "가해차량 동승자, 브레이크 안 들었다고 1차 진술" 2024-07-03 14:18:01
[속보] 경찰 "가해차량 동승자, 브레이크 안 들었다고 1차 진술" 김수영 한경닷컴 기자 swimmingk@hankyung.com
15명 사상자 발생 '시청 역주행' 향후 경찰 수사 쟁점은? 2024-07-03 12:00:18
사고 원인은 운전 미숙이다. 운전자와 동승자 아내는 여러 매체를 통해 “퇴직 후 버스 기사를 하는 운전 베테랑”이라고 소개하고 있다. 하지만 사고 발생 장소가 독특한 사거리인 탓에 운전자가 순간 착각했을 가능성도 있다. 경찰은 현재 부주의나 운전 미숙으로 역방향으로 진입한 것이 아니냐고 추정하고 있다. 사고...
시청역 사고차량 블랙박스 확인하니…"어, 어" 소리만 담겼다 2024-07-03 10:36:03
씨와 동승자인 차 씨 부인은 사고 직전까지 별다른 대화도 나누지 않았다고 전해졌다. 전날엔 SNS를 중심으로 "사고 원인이 밝혀졌다. 차 씨 부부가 호텔에서 나오면서 부부싸움을 벌였다. 죽자고 말하고는 풀악셀을 밟았다"는 유언비어가 떠돌기도 했다. 경찰은 이에 대해 "사실무근이다"라고 했다. 한 변호사는 가해 차량...
"늘 다니던 도심 인도서 역주행 참사라니…" 시민들 충격 2024-07-02 17:53:36
동승자로 알려진 차씨의 아내는 “남편은 퇴직 후 경기 안산에서 시내버스 기사로 일하고 있는 운전 베테랑”이라고 밝혔다. 차씨가 일하는 운수회사 관계자는 기자와의 통화에서 “(차씨는) 1년4개월가량 근무한 중형버스 운전기사”라며 “일하는 동안 사고를 낸 적이 없다”고 말했다. 사고 시점 차씨는 집안 행사를...
시청역 사고 운전자 '경력 40년 버스기사'…"구속영장 검토" 2024-07-02 11:55:17
등 9명이 숨지고 4명이 다쳤다. A씨의 동승자는 사고 직후 주변인들에게 급발진 때문에 사고가 났다고 주장한 것으로 알려졌다. 단 현재까지 피의자가 경찰에 공식적으로 한 진술은 없는 상태다. 이와 관련해 정용우 서울 남대문경찰서 교통과장은 "급발진의 근거는 현재까지는 피의자 측 진술뿐"이라며 "추가 확인을 위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