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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폭탄' 던지던 北, 실제 포격…서해안 200여 발 도발 2024-01-05 18:28:47
북한이 해상 사격을 시작한 뒤 약 6시간 만에 대응 사격에 나선 것이다. 조선중앙통신은 같은 날 “적들이 소위 대응이라는 구실 밑에 도발로 될 수 있는 행동을 감행할 경우 우리 군대는 전례없는 수준의 강력한 대응을 보여줄 것”이라며 “민족, 동족이라는 개념은 이미 우리의 인식에서 삭제됐다”고 위협했다. 김동현...
북한 "올해 격돌 위험성 가장 높은 해" 2024-01-04 07:02:33
보면 진짜로 살기를 그만둔 것 같다", "추악한 미친개 무리가 발광할수록 도살장으로 가는 시간만 앞당길 뿐" 등 막말 비난을 이어갔다. 북한은 김정은 국무위원장이 지난해 말 열린 당 중앙위원회 전원회의에서 남북을 동족이 아닌 적대적 교전국으로 규정하며 "남조선 전 영토를 평정하기 위한 대사변 준비"를 강조한 뒤...
유엔대사 "北 도발시 안보리 회의 소집 직접 요청할 것" 2024-01-03 04:38:56
관계를 동족 관계가 아닌 적대적 두 국가 관계로 규정을 한 것을 언급하며 "이는 그냥 넘겨서는 안되는 국면 전개"라고 언급했다. 이어 "1월 안보리 의제 일정에는 북한 관련 이슈가 없지만 필요시 한국이 안보리 회의의 소집을 요청할 권한을 갖는다"면서 "의장국을 비롯한 다른 이사국들도 협조해 주기를 바란다고 오늘...
작년엔 없던 北 거론…"확장억제 상반기 완성" 2024-01-01 19:01:41
발언을 통해 남북 관계를 ‘동족 관계’가 아니라 ‘전쟁 중인 교전국 관계’로 규정했다. 다만 대통령실 고위 관계자는 “신년사에서 북한 관련 언급은 김정은의 신년사가 나오기 전 이미 넣기로 결정된 것”이라며 “북한의 신년사가 우리에게 영향을 준 것은 없었다”고 말했다. 맹진규/오형주 기자 maeng@hankyung.com
김정은, 軍지휘관 불러 "언제든 무력충돌 생길 수 있어" 2024-01-01 18:58:54
“동족관계, 동질관계가 아니라 적대적인 두 국가 관계”로 규정한 후 긴장 수위를 끌어올리고 있는 것이다. 조선중앙통신은 1일 “김 위원장이 31일 조선인민군 대연합부대장 등 주요 지휘관들을 당 중앙위원회 본부 청사에서 만나 2023년의 투쟁 공훈을 높이 평가하며 고무 격려했다”고 보도했다. 여기서 김정은은 안보...
北 외무상, 김정은 지시에 대남기구 정리 나서 2024-01-01 16:28:02
김 위원장은 "우리가 동족이라는 수사적 표현 때문에 미국의 식민지 졸개에 불과한 괴이한 족속들과 통일 문제를 논한다는 것이 우리의 국격과 지위에 어울리지 않는다"며 "이제는 현실을 인정하고 남조선 것들과의 관계를 보다 명백히 할 필요가 있다"며 대남 강경 노선을 공언했다. 이에 따라 북한 외교를 총괄하는...
김정은 "南, 동족 아닌 교전국"…적대관계 선언 2023-12-31 17:51:53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남북관계를 동족관계가 아니라 ‘적대적 두 국가 관계’로 규정하고 “통일은 성사될 수 없다”고 선을 그었다. 또 “남조선(한국) 전 영토를 평정하기 위한 대사변 준비를 하겠다”며 핵무력에 기반해 한·미와 ‘강 대 강’ 대치를 이어가겠다는 의도를 노골화했다. 김정은은 지난 30일 열린...
정부 "남북 '동족' 아닌 '적대적 관계'로 규정한 北…강력 규탄" 2023-12-31 17:29:55
북한이 연말 전원회의를 통해 핵·미사일 고도화 방침을 밝히면서 남북 관계를 '적대적인 두 국가 관계'로 규정했다. 이를 두고 우리나라 정부는 "강력히 규탄한다"는 취지의 입장을 밝혔다. 31일 통일부는 "정부는 강력한 한미동맹을 기반으로 북한의 위협을 압도적으로 억제하고 원칙에 입각한 남북관계 정상화를...
김정은 "南은 적대적 교전국, 대사변 준비"…연초부터 심상치 않다 [사설] 2023-12-31 17:11:16
더 이상 동족 관계가 아니며, 정권 붕괴와 흡수 통일의 기회만을 노리는 족속들을 화해와 통일의 상대로 여기는 것은 더 이상 범하지 말아야 할 착오”라고 주장했다. 그러면서 “강 대 강, 정면승부의 대미·대적 투쟁 원칙”과 “고압적·공세적 초강경 정책”을 천명했다. 원인과 결과, 일의 선후를 뒤집는 북한 특유의...
김정은 "남북은 동족 아냐…통일 성사될 수 없다" [종합] 2023-12-31 14:14:53
김 위원장은 "우리가 동족이라는 수사적 표현 때문에 미국의 식민지 졸개에 불과한 괴이한 족속들과 통일 문제를 논한다는 것이 우리의 국격과 지위에 어울리지 않는다"며 "북남(남북) 관계는 더 이상 동족관계, 동질관계가 아닌 적대적인 두 국가관계, 전쟁 중에 있는 두 교전국 관계로 완전히 고착됐다"고 밝혔다. 그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