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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인지 "부담 내려 놓으니, 안보이던 퍼팅라인이 눈앞에 그려졌죠" 2022-07-10 17:36:05
잡았지만 마음이 흔들린 톰슨은 보기를 기록하며 동타가 됐다. 17번홀(파4)에선 전인지가 파를 쳤지만 톰슨이 보기를 범했다. 1타 차 선두로 나선 마지막 홀. 톰슨의 5m 버디 퍼트가 홀을 벗어났다. 이제 전인지 차례. “퍼트하려고 셋업하는데 오른다리가 덜덜 떨리더라고요. ‘평소대로 하자’고 마음을 다잡아도 몸이 ...
3년 슬럼프 딛고 전인지 부활하다…"그래, 다시 한번 해보자" 2022-06-27 17:32:15
놓치지 않았고 16번홀(파5)에서 버디를 잡아내며 동타로 따라잡았다. 결국 마지막 두 개 홀 퍼트가 승부를 갈랐다. 톰슨은 17번홀(파4)에서 1m 파 퍼트를 놓치며 선두에서 내려왔고 18번홀 파 퍼트를 놓치며 승부를 연장으로 끌고 갈 기회를 날렸다. 전인지는 두 홀 모두 파로 지키며 ‘메이저 퀸’으로 우뚝 섰다. 오랜...
"이럴거면 은퇴하자" 스승 극약처방…전인지, 메이저 우승으로 '반박' 2022-06-27 16:53:41
전인지는 놓치지 않았고 16번홀(파5)에서 버디를 잡아내며 동타로 따라잡았다. 결국 마지막 두개 홀 퍼트가 승부를 갈랐다. 톰슨은 17번홀(파4)에서 1m 파 퍼트를 놓치며 선두에서 내려왔고 18번홀 파퍼트를 놓치며 승부를 연장으로 끌고 갈 기회를 날렸다. 전인지는 두 홀 모두 파로 지키며 '메이저 퀸'으로 우뚝...
박지영·임진희·유해란…'명불허전' 스타들 2022-06-26 19:33:46
고팠다. (박지영이 동타로 따라붙은) 16번홀에서는 ‘우승 못하겠다’는 위기감이 들었다”고 말할 정도로 ‘포천힐스 퀸’을 끝까지 위협했다. 생애 첫 타이틀 방어에 나선 임진희(24)도 디펜딩 챔피언다운 경기를 펼쳤다. 이날 전반에만 버디 3개를 잡아내며 공동 2위로 올라서기도 했다. 후반 들어 기록한 2개의 보기가...
243야드 파4에서 타수 못줄인 박민지, 연장으로 가는 고난 시작 2022-06-26 18:21:10
보기를 기록해 박지영과 동타로 내려앉았다. 이어진 두 홀에서 두 선수 모두 타수를 줄이지 못하며 승부는 18번홀(파5) 연장으로 이어졌다. 먼저 웃은 것은 '어우박(어차피 우승은 박민지)' 박민지였다. 세번째 샷 어프로치가 다소 짧았지만 버디퍼트를 잡아내며 끝내 우승컵을 거머쥐었다. 박지영은 버디퍼트에서...
양지호, 생애 첫 트로피…"아내 말 잘 들은 덕분" 2022-05-29 17:19:11
들어섰을 때 뒷조에 있던 박성국(34)과 7언더파 동타를 이루고 있었다. 그는 “3번 우드로 그린을 바로 공략하려 했다”고 했다. 하지만 유정씨의 판단이 적중했다. 16번홀(파3)까지 공동선두를 달리던 박성국은 17번홀(파4)에서 티샷 실수를 범하며 더블보기로 2타를 잃었다. 18번홀에서 2온을 노리다가 실수가 나왔다면...
'디펜딩 챔프' 박민지의 노련미, '아마 최강' 황유민 꺾었다 2022-05-15 17:27:58
빠졌다. 디펜딩 챔피언 박민지(24)와 10언더파 동타인 상황에서 나온 뼈아픈 미스샷이었다. 승부를 연장으로 끌고가기 위해서는 반드시 파를 지켜야 하는 상황. 하지만 세 번째 샷은 벙커를 벗어나 홀 10m 앞까지 가는 데 그쳤고 회심의 파 퍼트는 홀을 비켜나가 1m 뒤에 멈췄다. 반면 박민지는 파 세이브에 성공했다. 이날...
'퍼팅 뒤땅'에 좌절했지만…공은 10m 굴러 홀 30cm 옆에 붙었다 [조희찬 기자의 오거스타 도전기] 2022-04-18 17:43:43
우즈와 동타이자 같은 날 더블 보기를 적어낸 게리 우들랜드(2019년 US오픈 챔피언)를 뛰어넘은 성적표다. ‘텍사스 웨지’로 승부1번홀 티샷을 칠 때의 ‘극한 긴장’은 더 이상 없었다. 그러자 스윙이 살아났다. 2번홀(파5·515야드)의 첫 샷(드라이버)과 두 번째 샷(3번 우드) 모두 페어웨이에 떨어졌다. 세 번째 샷(7번...
한경 기자의 오거스타 도전기 ②…우즈도 떤 '유리알 그린' 2022-04-18 17:27:32
한 타이거 우즈와 동타이자, 같은 날 더블 보기를 적어낸 게리 우들랜드(2019 US오픈 챔피언)를 뛰어넘은 성적표다.‘텍사스 웨지’로 승부1번홀 티샷을 칠 때의 ‘극한 긴장’은 더 이상 없었다. 그러자 스윙이 살아났다. 2번홀(파5·515야드)의 첫 샷(드라이버)과 두번째 샷(3번 우드) 모두 페어웨이에 떨어졌다. 세번째...
김성현, 3차 연장 접전 끝 준우승 2022-03-28 17:48:32
김성현은 이날 8타를 줄이며 쫓아온 워빌로에게 동타를 허용했다. 18번홀(파4)에서 열린 1, 2차 연장에선 승부를 가리지 못했다. 김성현은 1번홀(파4)로 무대를 옮긴 세 번째 연장전에서 파를 잡았으나 버디를 낚은 워빌로에게 패했다. 비록 우승컵은 내줬지만 김성현의 목표인 정규투어 진출 가능성은 한층 높아졌다. 지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