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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 러시아 용병 바그너그룹에 포탄 1만발 공급한다" 2023-04-29 11:13:25
사이 북한 국경도시인 나선시의 두만강역에서 출발해 러시아 연해주 하산역을 경유해 블라디보스토크까지 수송될 예정이다. 러시아는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로 탄약 부족이 심각한 문제로 떠오르자 북한에서 탄약을 조달하려는 것으로 보인다. 바그너 그룹 수장 예브게니 프리고진은 지난 2월 우크라이나 전쟁 최전선에서...
中 "발해 도읍서 중원 영향 유물 출토…다민족 통일국가 입증" 2023-03-27 14:42:58
유적은 두만강 유역의 고구려 유적 발굴의 공백기를 메웠고, 2호 사찰 터는 발해 초기와 중기, 말기 유적을 아우르고 있어 5세기부터 10세기까지 이 일대 고고학적 연대기를 보완, 기술하는 중요한 지표"라고 평가했다. 이어 "불교 관련 유물의 형상은 중원의 불교가 이 지역으로 전래해 발전한 역사적인 사실을 확실하게...
제네바 찾은 탈북자들 "北인권, 10년 노력에도 바뀌지 않아" 2023-03-18 01:41:48
두만강을 건너 탈북했다. 그는 "무역업을 하다 한국 사람과 접촉했다는 이유로 끌려가 온갖 고문을 다 받았고 10개월 사이 75㎏이었던 몸무게가 36㎏이 됐다"며 "여름엔 옥수수 농사, 겨울에는 벌목에 투입됐고 정해진 일을 못하면 식량을 주지 않았다"고 소개했다. 그는 "북한 정치범 수용소의 인권 실태를 알리는 일을...
美 CSIS "北러 철도교역 증가…추가 무기거래 가능성 배제 못해" 2023-02-18 05:00:00
북한 두만강역에서 러시아 연해주 하산역까지 열차 운행이 크게 늘었다. 지난해 11월 18일은 백악관이 러시아 와그너 그룹과 북한이 무기를 거래했다고 지목한 당일이다. 앞서 백악관은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에서 핵심적 역할을 담당하고 있는 용병기업 와그너 그룹이 북한으로부터 무기를 사들였다고 발표했다. 와그너...
"북중 트럭 교역로 2년만에 재개방…中훈춘 세관 가동 시작"(종합) 2023-02-16 16:50:03
건너 두만강 인근의 북한의 나진·선봉(나선) 경제무역구로 향할 수 있게 됐다는 것이다. 북한은 코로나19가 본격 확산하기 시작한 2020년 1월부터 해외여행을 금지했고, 같은해 10월 트럭·배·철도를 통한 화물 운송도 사실상 전면 중단되면서 북한의 최대 무역 상대인 중국으로 향하는 육로 통행이 장기간 가로막혔던 바...
"북중 트럭 교역로 2년만에 재개방…中훈춘 세관 가동 시작" 2023-02-16 08:02:51
건너 두만강 인근의 북한의 나진·선봉(나선) 경제무역구로 향할 수 있게 됐다는 것이다. 북한은 코로나19가 본격 확산하기 시작한 2020년 1월부터 해외여행을 금지했고, 같은해 10월 트럭·배·철도를 통한 화물 운송도 사실상 전면 중단되면서 북한의 최대 무역 상대인 중국으로 향하는 육로 통행이 장기간 가로막혔던 바...
러 대사 "북한과 철도 운송량 늘릴것…北무기 러 공급설은 거짓" 2023-02-03 14:56:23
또 "하산(러시아)과 두만강(북한) 연결 철도를 통해 외장용 타일 등 중국에서 북한으로 가는 일부 경유 상품이 운송되기도 한다"고 덧붙였다. 북한은 코로나19 방역 차원에서 2020년 2월부터 러시아와의 국경을 완전히 봉쇄하고 양측 간 철도 운송을 전면 중단했다가 지난해 11월 재개했다. 운송 재개 직후 북한은 고가로...
중국 화물트럭 훈춘 통상구 통해 이틀 연속 북한에 물자 운송 2023-02-01 23:36:36
통해 두만강 대교를 넘어 북한 나진선봉으로 들어갔다"며 "주요 물자는 나진선봉에 진출한 중국 기업들이 요구한 임가공 물자이지만, 일부 물품은 북한이 요구한 것"이라고 말했다. 또 다른 소식통은 "내일도 4∼5대의 화물트럭이 취안허 통상구를 통해 북한으로 들어갈 예정"이라고 전했다. 코로나19 발생 이후 지난 3년간...
[르포] 빗장 풀린 中훈춘 러시아통상구 북적…北통상구는 적막 2023-01-09 13:11:33
재개되지 않았다. 두만강을 사이에 두고 북한 나선과 마주 보는 훈춘 취안허 통상구는 이날 출근한 인원이 휴일이었던 전날보다 오히려 적었다. 기온이 뚝 떨어지고, 바람도 강한 추운 날씨 탓에 관광객 발길도 끊겨 을씨년스럽기까지 했다. 훈춘시 정부와 현지 매체들도 북한과의 육로 통행 재개에 대해서는 아무런 언급이...
독일서 탈북작가 선무 전시…"철조망을 걷어내자" 2023-01-09 01:05:18
북한에서 태어나 1998년 두만강을 건너 중국, 라오스를 거쳐 2002년 남한에 정착한 탈북작가 선무는 '선이 없다'는 뜻인 작가명과 같은 제목의 이번 개인전에서 지난해 그린 유화 5점을 비롯해 모두 84점을 선보인다. 북한에 남아있는 부모와 형제들에게 피해를 줄 것을 우려해 대외적으로 실명과 얼굴을 공개하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