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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마을] 내부고발·반역·부역… 100% 선도 악도 아니다 2017-11-16 19:03:30
목마, 드레퓌스 사건, 에드워드 스노든(사진)의 내부고발, 개인적 배신의 전형적 사례인 간통부터 정치적 배신의 전형인 반역, 배신의 특별한 형태인 부역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형태의 배신을 두루 살피면서 이로 인해 손상되는 가족, 친구, 공동체 등의 인간관계에 주목한다. 저자에 따르면 배신행위에서 배신의 대상이...
간통·반역·부역…"배신은 도덕 아닌 윤리의 문제" 2017-11-14 15:32:24
일으킨 가이 포크스 이야기, 드레퓌스 사건, 에드워드 스노든의 폭로까지 역사, 문학, 종교 의 다양한 사례가 제시된다. 책의 마지막 장은 '배신 없는 세상'에 관한 것이다. 저자는 배신에 대한 두려움은 완전한 투명성에 대한 갈망을 만들어낸다고 설명한다. 즉 우리가 투명성을 바라는 것은 배신의 가능성이...
[박정호의 생활 속 경제이야기] 금융의 아버지는 농업이다 2017-09-07 18:36:50
adm, 번기(bunge), 카길, 드레퓌스 같은 메이저 4대 곡물기업은 아예 금융 계열사를 설립해 금융활동을 자신들의 업무에 포함시켰다.다시 서두로 돌아가보자. 명절 때마다 직면하게 되는 농작물 가격 폭등 문제를 해결하는 것은 요원한 일일까.인류가 농작물 수급 과정에서 직면한 여러 위험 요인을 제거하기 위해 금융적인...
佛포퓰리즘에 졸라·사르트르 등 좌파 지식인 영향력 퇴조 2017-04-17 10:56:07
하면 문인 에밀 졸라는 유명한 드레퓌스 사건 때 변호를 자임하고 나섰다. 그러나 이러한 시절은 옛날이 돼버렸다. 대통령 선거가 다가오면서 프랑스 내에는 우파의 전성시대를 맞고 있다. 프랑수아 올랑드 사회당 정권의 5년간에 걸친 통치에 국민이 실망한 탓도 있지만 소외된 노동자 계층의 불만을 겨냥한 마린 르펜의...
秋, 朴전대통령 구속에 "법치·정의 세운 역사적 계기" 2017-03-31 09:41:12
프랑스 소설가 에밀졸라가 드레퓌스 사건 당시 쓴 '나는 고발한다'는 글에 나오는 '진실은 땅에 묻으면 스스로 자라나 마침내 무섭게 폭발한다'는 문구를 인용, "묻으려 했던 진실이 폭발해 국정농단 세력을 법의 칼날 앞에 세웠듯, 수면위에 드러난 진실로 세월호의 비극이 끝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추...
미국 팝스타 재닛 잭슨, 50세에 첫아들 출산 2017-01-04 10:51:59
스타 할리 베리는 47세에 둘째 아들을 출산했고, 존 트라볼타의 아내 켈리 프레스턴도 48세에 셋째 아들 벤저민을 낳았다. `델마와 루이스`의 지나 데이비스는 46세에 첫 딸을 출산하고 2년 뒤 아들 쌍둥이를 낳기도 했다. 스위스의 거부 마가리타 루이 드레퓌스는 지난 3월 53세에 딸 쌍둥이를 출산에 주목을 받기도...
[생-글] 외국기업들, 일본서 자금조달 증가 2016-04-26 09:17:13
루이 드레퓌스`에게 약 1억 1천만달러를 대출해줬습니다. 미즈호은행 역시 2015년에 남아프리카의 스탠다드은행에게 약 1억4천만달러를 빌려줬습니다. 아프리카 기업이 일본에서 자금을 조달 받은 것은 이번이 처음인데요. 그 외에 아부다비, 파나마, 네덜란드 등의 기업도 일본에서 자금을 대출 받았습니다 이번주...
`8조원 재산` 53세 스위스 여성갑부, 쌍둥이 임신 `눈길~` 2016-01-05 15:52:02
연인관계를 유지하고 있다. 하지만 루이-드레퓌스는 힐데브란트가 곧 태어날 쌍둥이의 아버지인지 혹은 체외수정을 통해 임신했는지 등에 대해서는 밝히지 않았다. 루이-드레퓌스는 4월 초 출산 뒤 짧은 휴가를 갖고 같은 달 말 업무에 완전히 복귀할 예정이다. 현지 매체에 따르면 지난해 스위스에서 출산한 50세 이상의...
[Law&Biz] 사과 한마디 없는 사법부 2015-05-19 20:43:22
상징적으로 보여주는 사례다. ‘한국판 드레퓌스 사건’으로 불리는 유서대필 사건의 강기훈 씨(51)가 사건 발생 24년 만에 무죄 확정 판결을 받았다. 대법원 2부(주심 이상훈 대법관)는 자살 방조 혐의로 기소된 강씨의 재심 【?무죄를 선고한 원심을 확정했다. 강씨는 전국민족민주운동연합(전민련) 동료였던...
강기훈 '유서 대필' 재심서 무죄 2014-02-13 21:04:40
사건 재심에서 무죄를 선고했다. ‘한국판 드레퓌스 사건’으로 불린 이 사건은 1991년 5월 김기설 씨가 노태우 정권 퇴진을 외치며 서강대 본관 옥상에서 몸에 불을 붙이고 투신자살하자 검찰이 김씨의 동료였던 강씨를 자살 배후로 지목하면서 시작됐다. 재판부는 “유서는 강씨가 아니라 김씨가 작성했을 가능성도 배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