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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미숙의 집수다] 총선 후 신중히 움직이는 주택시장…'매수 관망' 2024-04-18 10:59:07
시행, 아파트 등록임대사업자 제도 폐지 등 임대 환경도 바뀌면서 과거 수준으로 거래량이 크게 늘어나긴 어려울 것이라는 전망이 많다. 우병탁 신한은행 압구정역기업금융센터 부지점장은 "최근 자산가들은 집보다는 상업용 건물로 투자 방향을 선회했다"며 "총선 이후 시장에 불확실성이 커지면서 가격, 거래량 모두 현...
[4·10 총선] '안전진단 없는 재건축 착수' 가능할까…부동산정책 제동가능성 2024-04-11 17:01:27
기간이 최대 6년까지 단축될 것으로 보고 있다. 재개발 사업의 문턱을 낮추는 노후도 요건 완화 역시 도시정비법 개정이 필요하다. ◇ 주택 등록임대사업 복원도 난항 겪을듯 주택 등록임대사업 관련 규제 완화도 난항을 겪을 수 있다. 이는 야당이 반대해온 정책이다. 앞서 윤석열 정부는 '2023 경제정책방향'...
민주당 "이복현, '양문석 잣대'로 장진영·이원모도 조사하라" 2024-04-06 10:38:04
가량을 대출받았다"며 "부동산 개발업 등록 없이 타인에게 임대로 준 의혹도 있다. 사실이라면 불법 사업에 막대한 대출을 해준 것"이라고 주장했다. 이 후보를 두고선 "배우자 신 씨와 장남이 SK하이닉스 주식 1만6096주, 21억 상당을 보유하였다고 재산 신고했다"며 "윤 대통령 처가와 이 후보자 일가의 SK하이닉스 주식...
[팩트체크] '노점상 신용카드 허용' 명동 가봤더니-③ 2024-04-04 06:00:12
중 일부는 신용불량자로 등록된 탓에 사업 참여를 꺼리고 있었다. 이 총무는 "코로나19로 인해 생계가 어려워져 신용불량자가 된 상인들이 몇 분 있다"며 "매우 복잡한 문제라서 장기적 대안이 필요해 보인다"고 말했다. "이분들의 신용 문제가 해결된 뒤에 사업자등록을 할 수 있을 것 같다"고도 했다. 두 번째로 가족이...
경실련 "임대 사업자는 전세보증금 반환보증가입 의무화해야" 2024-03-27 15:42:49
모든 책임이 전가된 상황을 지적하며 임대인에 대한 관리 감독 책임 강화를 촉구했다. 정택수 경실련 부동산국책사업팀 부장은 "보증금 미반환 사고는 전적으로 임대인에 의해 발생하기 때문에 그 반환 책임 또한 임대인이 져야 한다"며 "급증하는 전세사기 피해를 막기 위해서라도 임대인의 반환보증가입 의무화가 이뤄...
오피스텔도 '주택임대관리업' 등록…임차인 보호 강화 2024-03-27 11:01:00
임대관리업 등록을 의무화했지만, 임대형기숙사·오피스텔(준주택)도 주택임대관리업으로 등록하도록 한다. 지자체가 임대형기숙사·오피스텔을 보다 체계적으로 관리할 수 있고, 임대보증금 반환보증 가입 의무화 등 임대인과 임차인의 권리를 보호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해당 내용을 담은 '민간임대주택에...
LH, 저소득층 대상 전세임대주택 4천가구 공급…입주자 모집 2024-03-19 11:03:52
전세임대주택은 입주대상자가 거주를 원하는 주택을 직접 물색하면 LH가 해당 주택 소유자와 전세계약을 체결한 뒤 이를 입주대상자에게 저렴하게 재임대하는 제도다. LH는 지난해 이 사업을 통해 총 3만가구를 공급했으며, 올해 공급 목표는 약 3만1천가구다. 이번 모집 대상자는 저소득층, 고령자 등이며, 공급 물량의...
LH, 수급자·고령자 등 전세임대주택 4천가구 입주자 모집 2024-03-19 10:08:12
임대사업은 입주대상자로 선정된 자가 거주를 원하는 주택을 직접 물색하면 LH가 주택 소유자와 전세계약을 체결한 뒤 이를 입주대상자에게 저렴하게 재임대하는 제도다. 원하는 주택을 직접 고를 수 있고, LH가 직접 보증보험 가입을 진행해 보증금 보호와 보험비용 절감이 가능하다. LH는 지난해 전세임대사업을 통해 약...
임대료 규제 완화된 기업형 장기임대 나온다 2024-03-15 17:10:53
"공공임대나 민간등록임대와 달리 일반 전월세는 2~4년 내 비자발적 퇴거 위험에 노출돼 있고, 최근에는 역전세와 전세사기로 주거불안이 가중되고 있다"고 진단했다. 그러면서 기업형 장기임대 도입 필요성을 강조했다. 기업형 장기임대주택은 의무 임대 기간 이후 매각을 전제로 운영하는 임대주택이 아닌, 운영 주체가...
건설사 2월에만 7곳 법정관리…"수도권 땅 모두 팔려고 내놨다" 2024-03-13 18:33:12
위기 극복을 위해 다주택자 세제 완화 같은 수요 진작 대책이 필요하다고 입을 모은다. 이진 부동산개발협회 정책연구실장은 “다주택자의 취득세와 양도세 중과를 완화해 거래를 활성화해야 한다”고 말했다. 이동주 한국주택협회 산업본부장은 “등록임대사업 유형에 아파트를 포함하는 게 필요하다”고 했다. 안정락/유오상/이인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