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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생활 폭로·협박' 황의조 형수, 1심서 징역 3년 실형 2024-03-14 13:56:53
덜 불안해지나"라며 "대한민국 법원이 디지털 성범죄 피해자의 본질적 두려움과 공포를 제대로 인식하지 못하고 있음을 보여준다"고 비판했다. A씨는 작년 6월 자신이 황씨의 전 연인이라고 주장하면서 황씨와 여성들의 모습이 담긴 사진·동영상을 인스타그램에 공유하고, 황씨가 다수 여성과 관계를 맺고 피해를 줬다고...
방심위, 김유진 野위원 복귀에 소위 재배치…갈등 지속(종합2보) 2024-03-08 17:34:10
또 "디지털성범죄소위는 3인이 모두 심의를 해야 매일 성범죄물을 차단, 삭제할 수 있다. 내가 참여하지 않으면 심의가 차질을 빚는다"며 "소위 재배정을 거부할 수 없게 하면서 방송소위에서 배제한 것이다. 파행적 위원회 운영에 대해서는 류 위원장이 책임을 지게 될 것"이라고 했다. 그동안 방심위 구성 등에 문제를...
방통위 ‘한국 VOD 중단’ 트위치에 과징금 4억3500만원 2024-02-23 14:32:17
한 상태다. 방통위는 “불법촬영물 유통방지를 위한 비교·식별 조치가 기술적으로 부족했다”며 트위치에 과태료 1500만원도 부과했다. 2022년 10월부터 진행한 현장 점검에 따른 것이다 김홍일 방통위 위원장은 “국내 사업을 종료하는 특별한 사정이 있는 국외 부가통신사업자라 할지라도 전기통신사업법의 수범자로서...
틱톡, 작년 3분기 영상 1억3천만여 건 삭제…분기별 최대 2024-02-06 16:24:01
물 유통 방지, 청소년 자살 예방과 디지털 리터러시 고양에 상대적으로 신경을 많이 쓰고 있다"고 소개했다. 류동근 틱톡코리아 공공정책 총괄은 "틱톡은 정부로부터 N번방 사건의 해결에 적극적으로 협조했다는 공로로 감사패를 받기도 했다"면서 "사용자를 보호할 수 있다는 측면에서 가능하면 최대한 정부에 협조하고...
인터넷 불법촬영물 모니터링 강화…방통위, 예산 14.9억 증액 2024-01-15 09:28:26
물 비교식별 기술의 안정적인 운영과 신규사업자의 시스템 적용을 지원하기 위한 예산을 새롭게 편성했다. 해당 기술은 이용자가 게시하려는 정보의 특징을 분석해 방송통신심의위원회에 불법 촬영물로 등록된 자료와 비교한 후, 불법 촬영물로 식별되면 해당 정보의 게재를 제한하는 것이다. 김홍일 방통위원장은 "디지털...
방심위 "딥페이크 등 성적 허위영상 시정요구 2년 새 3배↑" 2023-12-27 11:09:28
이내에 디지털 성범죄 정보를 시정 요구 조치하고 있다. 디지털 성범죄 피해 관련 문의나 상담은 '디지털 성범죄 원스톱 신고 ARS'(국번없이 1377 누르고 3번) 서비스를 이용하면 빠르고 효율적인 피해구제 조치를 받을 수 있다. ┌─────────────────────────────────────┐...
방통위 내년 예산 2천503억원…정부안에서 5.9% 증액 2023-12-22 16:34:07
특히 디지털 성범죄물로부터 이용자를 보호하기 위한 불법 유해 정보 차단에 거의 15억원을 증액하고, 온라인 피해 구제 상담과 지원을 위한 온라인피해 365센터 운영 예산도 7천만원 늘렸다. 아동·청소년의 스마트폰 과의존 예방과 사이버 언어폭력 노출을 방지할 수 있는 인터넷·모바일 환경 조성에 16억원 이상을...
'황의조 사생활 폭로·협박' 혐의 형수 구속기소 2023-12-08 17:34:23
촬영물을 유포하겠다는 협박 메시지를 보낸 혐의도 받는다. 경찰은 A씨를 검거해 구속하고, 지난달 22일 사건을 검찰에 송치했다. 검찰은 사건 관계자들을 조사하고 이들의 휴대전화와 계좌·통화내역 등을 확인한 끝에 A씨가 황씨의 사생활 영상을 유포하고, 고소 취소를 요구하며 협박한 사실을 확인했다. 검찰은 "2차...
'징역 42년' 조주빈, 2심서 징역 4개월 추가 2023-12-07 17:48:16
디지털 성범죄사건 텔레그램 '박사방'을 운영해 성 착취물을 제작·유포한 조주빈(26)이 추가 기소된 사건에 대해 항소심에서도 징역 4개월의 실형을 선고받았다. 판결이 확정되면 조 씨는 기존에 선고된 징역 42년에 4개월이 추가된다. 서울중앙지법 형사항소 1-3부는 7일 열린 재판에서 조 씨와 공범...
방심위, 디지털성범죄 유통 근절 위한 국제협력 강화 2023-09-13 15:01:38
네트워크'(GOSRN) 정례회의에 참석해 디지털 성범죄 등 온라인 인권침해 규제를 위한 국제협력 방안을 논의했다고 밝혔다. GOSRN은 디지털 성범죄 정보 유통 근절과 안전한 온라인 환경 조성을 위해 지난해 11월 설립된 비영리 국제협의체로 방심위를 포함해 6개국 규제기관이 정회원으로 참여하고 있다. 회의에서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