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벼르고 벼른 '공모펀드 경쟁력 제고방안'…문제는 없을까 [돈앤톡] 2024-01-05 15:59:46
한 임원은 "DLF나 라임 사태 등으로 펀드 시장에 대한 신뢰가 많이 떨어졌다"며 "상관계수 규제를 둔 해외 사례는 드물지만 그렇다고 아예 폐지는 너무 극단적인 결정"이라고 꼬집었습니다. 각국의 투자 정서가 따로 있는 것이고, 운용역들을 옥죌 정도가 아니라면 일정 부분 시장을 따라가는 상관계수 규제는 필요하다는...
운용업계, 공모펀드 부활 기대감 속 실효성에 의문도 2024-01-03 15:50:07
"라임·옵티머스 사태 등으로 금융소비자보호법이 생긴 이후 판매사들은 '펀드 팔아 큰돈 벌 것도 아닌데 위험 부담이 크다'며 펀드 판매를 극도로 꺼려왔다"며 "하지만 공모펀드 상장으로 거래 접근성이 좋아지면 분명 ETF에 대한 굉장한 경쟁력이 생길 것"으로 기대했다. 그러나 실효성에 의문을 제기하는...
[2023 증시결산] 라덕연·영풍제지 사태로 들썩…다사다난했던 증권가 2023-12-28 17:00:04
줄 알았던 라임펀드 불완전판매 사태가 '정치인 특혜 환매'라는 새로운 이슈로 번지며 업계의 피로감도 절정에 달했다. 사건·사고뿐 아니라 해외 부동산 투자 손실 등 실적 부진이 겹치며 증권가는 대표이사 자리에 새 인물을 내세우며 '세대교체'를 대거 단행했다. 일부 증권사는 IB 부서에 대해 고강도...
부동산PF '터질게 터졌다'...태영건설 워크아웃 신청 [권영훈의 증시뉴스 PICK] 2023-12-28 11:16:20
◆ 대법, '라임 사태' 주범 김봉현 '징역 30년' 확정 세번째 뉴스픽입니다. 대법원이 '라임펀드 환매사태'의 주범인 김봉현 전 스타모빌리티 회장에게 징역 30년을 선고한 원심을 확정했습니다. 2019년 라임자산운용이 메자닌펀드 환매 중단으로 투자자들이 약 1조6천억원의 피해를 봤고, 김 전...
'라임 사태' 주범 김봉현, 징역 30년 확정…추징금 769억 2023-12-28 10:38:51
라임자산운용 사태와 관련해 1300억원대 횡령 혐의로 기소된 김봉현 전 스타모빌리티 회장에게 징역 30년을 선고한 원심을 대법원이 확정했다. 28일 법조계에 따르면 대법원 1부는 특정경제범죄가중처벌법위반(횡령) 등 혐의로 기소된 김 전 회장에 대한 상고심 선고기일을 열고 징역 30년을 선고하고 769억원의 추징을...
[속보] '라임 주범' 김봉현 징역 30년 확정 2023-12-28 10:34:20
'라임 환매 사태'의 핵심 인물인 김봉현(49) 전 스타모빌리티 회장에게 중형이 확정됐다. 대법원 1부(주심 노태악 대법관)는 28일 특정경제범죄가중처벌법 위반(횡령) 등 혐의로 기소된 김 전 회장에게 징역 30년과 769억원 추징 명령을 선고한 원심판결을 상고기각으로 확정했다. 김 전 회장은 2018년...
해외부동산 공모펀드 리파이낸싱 논의 지지부진…업계서도 난색 2023-12-26 06:55:00
"라임·옵티머스 펀드 사태와 달리 금융 사기 사건도 아니고 불완전판매 이슈도 제기된 게 없다"며 "리파이낸싱 펀드를 조성할 명분이 전혀 없다"고 부정적 의견을 보였다. 해외부동산 공모펀드의 손실 우려는 지난 10월 국정감사에서 본격적으로 제기됐다. 당시 윤창현 국민의힘 의원이 금융감독원으로부터 제출받은...
'랩·신탁' 증권사 일부 CEO 중징계 예상 2023-12-25 08:56:06
생기는 중징계가 불가피할 것으로 보인다"고 전했다. 금융사 임원에 대한 제재 수위는 해임권고, 직무정지, 문책경고, 주의적경고, 주의 등 5단계로 나뉜다. 문책경고부터는 금융사 임원 취업이 제한돼 중징계로 분류된다. 이에 따라 라임·옵티머스 등 사모펀드 사태에 이어 증권사 CEO 징계 리스크가 또다시 재현될...
랩·신탁 '돌려막기' 제재 이르면 내달 시작…CEO도 포함될듯 2023-12-25 06:03:01
라임·옵티머스 등 사모펀드 사태에 이어 증권사 CEO 징계 리스크가 또다시 재현될 것으로 예상된다. 앞서 금융위원회는 사모펀드 불완전 판매와 관련 박정림 KB증권 대표에 대해 직무정지 3개월을, 정영채 NH투자증권 대표에게 '문책경고' 중징계를 결정한 바 있다. 업계에서는 암묵적인 관행으로 행해지던 불법...
"440억 횡령 못잡은 회계법인…주주에 상장폐지 손해배상을" 2023-12-24 18:11:03
A회계법인이 책임져야 한다고 판단했다. 리드는 라임자산운용이 투자한 회사다. 리드 경영진은 2018년 5월 전환사채(CB)를 발행해 들어온 납입금 440억원을 횡령하고 이를 대여금으로 허위 계상했다. A회계법인은 이를 발견하지 못하고 감사보고서에 ‘적정’ 의견을 냈다. 이후 ‘라임 펀드 사태’가 불거지자 리드 경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