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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군·드론 앞세워 '승기'…러시아, 쿠르스크 3분의 2 탈환 2025-03-08 20:55:21
러시아 영토에 외국 군대가 발을 디딘 첫 사례였다. 앞으로 평화협상이 열릴 경우 우크라이나가 내놓을 카드가 생겼다는 의미도 있었다. 하지만 점령했던 땅을 러시아에 다시 내줘 버리면 협상에서 우크라이나의 입지는 약화될 수밖에 없다. NYT는 우크라이나와 수자를 잇는 길이 하나밖에 없고 이 길이 우크라이나의 주된...
‘트럼프 피난처’ 투자자 유럽으로 눈길 돌렸다 2025-03-08 10:53:49
한 달간 33개 주요국의 42개 지수 가운데 톱10에는 러시아(2), 홍콩·중국(1), 유럽(7개)의 주요 지수가 자리했다. 미국의 주요 지수는 1개도 오르지 못했다. 미국이 관세전쟁을 본격화하면서 유럽 증시는 피난처로 부각되고 있다. 지난 한 달간 수익률은 오스트리아 ATX(8.18%), 독일 DAX(5.56%), 폴란드 WIG20...
폭주하던 트럼프, 관세·정부 감원·외교서 미묘한 '속도 조절' 2025-03-08 08:43:17
러시아 행보에 스스로 제동하는 '대러시아 제재 및 관세 검토' 언급을 한 것은 '자유 진영 리더' 역할에서 급속히 발을 빼는 듯한 트럼프 행정부의 행보에 공화당 내부에서도 우려의 목소리가 나왔기 때문으로 볼 여지가 있다. 정치전문매체 더힐은 이날 톰 틸리스 상원의원(노스캐롤라이나), 수전 콜린스...
[고침] 국제(조태열, 불붙은 유럽 자강론에 "한국의 전략…) 2025-03-08 04:35:53
러시아에 대한 책임 추궁 없이 신속한 전쟁 종결을 촉구하는 내용의 결의안을 제출했는데 이에 대해 미국과 중국, 러시아가 찬성으로 뜻을 같이하는 이례적인 상황이 연출됐다. 반면 상임이사국 중 영국과 프랑스는 기권했고, 미·중·러와 유럽의 입장이 맞선 상황에서 안보리 비상임이사국인 한국은 찬성표를 던졌다....
조태열, 불붙은 유럽 자강론에 "한국의 전략적 가치 부각" 2025-03-08 03:29:53
대해 미국과 중국, 러시아가 찬성으로 뜻을 같이하는 이례적인 상황이 연출됐다. 반면 상임이사국 중 영국과 프랑스는 기권했고, 미·중·러와 유럽의 입장이 맞선 상황에서 안보리 비상임이사국인 한국은 찬성표를 던졌다. 조 장관은 "그전에는 미국과 러시아 사이에서 포지션을 어떻게 하느냐가 주된 고민이었는데 이제...
러, 우크라 에너지시설 공습…젤렌스키, 공중·해상 휴전 강조 2025-03-07 21:51:03
이어 "러시아군은 70발 가까운 순항·탄도미사일과 200대에 이르는 공격용 드론을 공습에 사용했다"면서 "불행히도 일반 주거 건물에도 피해가 발생했고 북부 하르키우 지역에선 미사일이 아파트 근처에 떨어져 부상자가 나왔다"고 전했다. 이번 공습은 러시아도 확인했다. 러시아 국방부는 이날 성명을 통해 "우크라이나...
[르포] EU정상회의, 대서양동맹 위기에 역대급 열기…결정적 한방 없어 2025-03-07 09:03:15
러시아산 가스의 유럽 공급을 중단하자 강하게 반발해왔다. 까다롭고 복잡한 EU 의사결정 구조로 인한 한계를 또 한 번 드러낸 셈이다. 향후 회원국의 국방비 증액을 위한 EU 후속 조처 과정에서도 크고 작은 이견이 예상된다. 특히 조약상 한계로 집행위의 자금조달 계획이 사실상 전액 대출에 의존하는 형태여서 각국...
EU정상들 "시간없다, 재무장 시급"…佛핵우산론엔 이견 2025-03-06 23:14:15
비유하면서 "유럽 전체가 힘을 합하면 러시아와 군사·재정·경제적 대결에서 이길 진정한 능력이 있다"며 "소련이 40년 전 그랬듯 러시아는 이 군비경쟁에서 패배할 것이라고 확신한다"고 주장하기도 했다. 뤽 프리덴 룩셈부르크 총리 역시 "유럽 방위력 강화가 필요하면 한두 개 회원국이 동의하지 않더라도 추진해야...
[사설] 전투기 오폭 사고…軍 기강 다잡아야 2025-03-06 17:58:39
당국이 초반 오폭 인지조차 못하다가 사고 발생 100분이 지나서야 공표한 것도 어이없기 짝이 없다. 군은 엄정하게 조사해 책임을 가리고 다시 이런 일이 일어나지 않도록 조치해야 한다. 이번 사고는 군 지휘체계 공백과도 무관하지 않을 것이다. 비상계엄 이후 석 달 넘게 국방부 장관 자리가 메워지지 않고 있다. 안보...
'양회 보단 러시아'...석유화학 부활 키포인트는 [팩트체커] 2025-03-06 14:56:31
2021년까지만 해도 전체 수입량의 20%를 러시아에서 수입했는데, 전쟁이 발발한 2022년부터는 수입이 끊겼습니다. 대신 상대적으로 비싸고 물류비가 많이 드는 아랍에미리트로부터 수입량을 늘렸는데요. 다시 러시아산 나프타가 유통되면 시장가격이 낮아지며 석화 기업들의 수익성도 향상될 것으로 보입니다. 하나증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