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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수진의 논점과 관점] 네거티브 규제, 정권 명운 걸어야 2022-04-26 17:25:18
대주주 의결권 3% 이내 제한 등)를 쏟아냈다. 2017년부터 3년 만에 40%가 늘었다는 통계가 나와 있다. 기득권 세력과 전면전 펼쳐야정권들의 규제 개혁 약속이 예외 없이 허언(虛言)으로 끝난 이유는 다 아는 그대로다. 선거 때만 되면 언제 규제 개혁을 약속했냐는 듯이 안면을 바꿨기 때문이다. 위정자들은 여론을 핑계로...
지방선거用?…인수위, 지방교부세율 인상 검토 2022-04-25 17:19:12
지역균형발전특별위원회는 주요 국정과제로 지방교부세율 인상을 검토 중이다. 지방교부세율을 윤석열 정부 임기 중 26% 수준까지 높이는 안이 유력하게 거론된다. 오는 5월 초 인수위가 발표하기로 한 윤석열 정부 최종 국정과제에도 이 같은 방안이 포함될 전망이다. 지방교부세는 지방자치단체 간 재정 격차를 해소하고...
美 최초 흑인여성 대법관 지명자, 낙태권·사법부 다양성 강조 2022-03-23 08:41:18
주 이전에는 낙태를 할 수 있도록 허용하고 있다. 하지만 미시시피와 플로리다 등 보수 정당인 공화당이 장악한 일부 주(州)에서 이의를 제기해 연방대법원의 최종 결정을 앞두고 있다. 대법원은 낙태 가능 기준을 임신 15주로 앞당긴 미시시피주의 법률에 대한 위헌 여부 검토에 들어간 상태이며, 오는 6월께 결론을 내릴...
[우크라 침공] 젤렌스키 미 의회 연설, 미국 움직일까 2022-03-16 18:05:26
그는 또 영국의 대문호 셰익스피어의 '햄릿'에 나오는 명대사 "죽느냐, 사느냐 그것이 문제로다"(to be or not to be, that is the question)를 따와 우크라이나는 '살기'(to be)로 결론지었다고 말해 기립박수를 받기도 했다. laecorp@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데스크 칼럼] 美 고용 1위 州의 비밀 2022-02-16 16:42:03
트리오’를 추가로 낮추겠다”고 공언했다. 특히 주택 소유자에게 부과하는 재산세는 영구적으로 25% 인하하겠다며 주의회와 협의에 나섰다. 세금을 낮춰 인구 유입을 확대하고 경쟁력 있는 기업을 더 많이 유치하겠다는 포석이다. 작년 1인당 국민소득이 10만달러(IMF 기준)를 넘어 세계에서 가장 부유한 국가가 된 아일랜...
[특파원시선] 자가격리 규정 없어지면 격리 안해도 될까 2022-02-11 07:07:00
로다. 물론, 코로나19에 걸려도 학교에 보내거나 출근을 하는 선택을 하는 개인들은 있겠지만 아직은 대다수는 아닐 것으로 보인다. 영국에선 1월 27일부터 실내 마스크 착용 의무가 폐지됐지만 기차·지하철·슈퍼 등에선 마스크를 쓴 사람이 과반이 넘어 보이고, 의무가 아닌 길거리에서도 종종 보인다. 대중교통, 슈퍼...
5명 중 1명이 양성…확진자 사흘새 10만명 늘었다 2022-02-06 17:28:22
국무총리는 “아주 비관적인 사람들이 그렇게 보는 것”이라고 맞받았다. 당시 김 총리가 “정부와 함께 일하는 분들의 의견”이라며 내놓은 정점 규모는 3만 명 정도였다. 10여 일이 지난 지금 누구의 예측이 맞았는지는 모두가 아는 그대로다. 검사 건수가 줄어드는 주말인데도 신규 확진자 수는 4일(3만6362명)에 이어...
19세 英 조종사 '최연소 여성 세계 일주 파일럿' 기네스 기록 2022-01-21 13:58:03
주 비행사란 꿈을 가지고 오는 9월 대학에 입학할 예정이다. 그는 끝으로 "너무 비싸고 위험하고 복잡할 것이라는 애초의 두려움을 극복해야 했다"면서 "그 꿈을 붙잡아 도전했고 결국에는 실현했다. 저는 사람들이 이런 '미친 짓'을 하도록 응원하고 싶다"고 말했다. 한편 최연소 세계 일주 파일럿으로 기네스북에...
오늘부터 6명 모임 가능…마트·백화점 방역패스 해제 2022-01-17 06:48:02
3주 동안 사적모임 가능 인원이 기존 4명에서 6명으로 다소 늘어난다. 식당, 카페 등의 영업시간은 기존처럼 오후 9시까지로 계속 제한된다. 정부는 사적모임 인원을 최대 4명에서 6명으로 완화한 사회적 거리두기 조정안을 17일부터 다음달 6일까지 3주간 시행한다고 밝혔다. 다중이용시설 영업시간 제한은 그대로다....
[사설] 공시 노리는 대학생이 30%…어쩌다 이렇게까지 됐나 2022-01-09 17:24:29
제도 개선은 뒷전인 채 기업 대표들을 불러 채용을 채근하는 행태만 보인다. ‘인재가 미래’라는 것도 말뿐이다. 수도권정비계획법 때문에 반도체학과 정원 확대조차 쉽지 않은 현실은 수년째 그대로다. CES에서 보듯, 산업 융·복합, 메타버스 등 웹서비스 3.0을 둘러싼 글로벌 초경쟁은 치열해지는데 ‘공시 만능’ 대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