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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수면 위로 새땅 솟아올라…쓰나미 유발 印尼 화산섬 '이변' 2019-01-13 15:41:11
수토포 푸르워 누그로호 대변인은 13일 트위터를 통해 "아낙 크라카타우 화산의 형태 변화가 매우 빠르다"며 이같이 밝혔다. 그는 "지난달 22일 발생한 대규모 붕괴는 (아낙 크라카타우의) 분화구가 해수면 아래에 잠기는 결과를 초래했지만, 이달 9일에는 침몰했던 섬 서남서쪽 지역이 다시 바다위로 솟아난 것을 확인할...
작년 인도네시아서 지진 1만1천여건 발생…예년의 2배 육박 2019-01-12 10:28:20
마을 다수가 거의 통째로 땅에 삼켜지기도 했다. 앞서, 인도네시아 국가재난방지청(BNPB)은 2018년 한 해 동안 인도네시아에서 2천500여건의 자연재해가 발생해 최소 4천231명이 목숨을 잃었다고 밝힌 바 있다. 수토포 푸르워 누그로호 대변인은 "이는 지난 10여년 내 최악의 규모"라고 말했다. hwangch@yna.co.kr (끝)...
'재난의 해' 보낸 인도네시아, 재해대응 예산 갑절로 증액 2019-01-09 10:33:50
로호 BNPB 대변인은 "올해는 인도네시아 재난의 해였다. 자연재해로 4천231명이 숨진 것은 지난 10여 년 내 최악의 규모"라고 말했다. BNPB는 올해도 홍수와 산사태, 산불, 태풍 등 각종 자연재해가 잇따를 것으로 내다봤다. 수토포 푸르워 누그로호 BNPB 대변인은 "인도네시아의 자연재해 발생 건수는 2003년 403건에서...
쓰나미 이어 산사태까지…"인니, 30가구 파묻혀 15명 사망" 2019-01-01 20:09:02
푸르워 누그로호 인도네시아 국가재난방지청(BNPB) 대변인은 "군인과 경찰 등이 수색 작업을 하고 있지만 폭우로 전기가 나가고 도로가 유실되면서 중장비가 현장에 접근하지 못해 구조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고 밝혔다. 그나마 남은 도로도 폭이 좁고 사람들이 밀려들면서 추가 구조팀과 구급차가 현장에 도착하지 못한 채...
'쓰나미 원흉' 인니 화산섬, 붕괴후 높이 3분의 1로 급감 2018-12-29 09:34:11
줄었지만 564명이 사망한 8월 5일 롬복 섬 강진과, 2천101명이 숨지고 1천373명이 실종된 9월 28일 술라웨시 섬 강진·쓰나미 참사 등 대형 재난이 잇따랐기 때문이다. 수토포 푸르워 누그로호 BNPB 대변인은 "올해는 인도네시아 재난의 해였다. 자연재해로 4천231명이 숨진 것은 지난 10여 년 내 최악의 규모"라고 말했다....
인니 쓰나미 사망자 426명으로 축소 정정…"중복집계 탓" 2018-12-28 18:17:16
누그로호 대변인은 28일(이하 현지시간) 기자회견을 하고 "오늘 오후 1시까지 확인된 사망자의 수는 426명"이라고 밝혔다. 이는 지난 26일까지 집계됐던 사망자 수(430명)보다 4명 적은 것이다. 159명에 달하는 것으로 파악됐던 실종자 수도 23명으로 크게 줄었다. 반면, 쓰나미에 휩쓸려 중경상을 입은 부상자의 수는...
인니 순다해협 화산분화 지속…경보 3단계로 상향 2018-12-27 12:25:14
누그로호 인도네시아 국가재난방지청(BNPB) 대변인은 "주민과 관광객들은 아낙 크라카타우 화산의 분화구에서 5㎞ 이내로 접근해선 안 된다"고 말했다. 아낙 크라카타우는 순다해협에 위치한 화산섬인 까닭에 위험지역 내에 거주하는 주민은 없지만, 최근까지도 화산분화를 가까이서 보려는 관광객을 위한 투어가 이뤄지고...
인니 순다해협 쓰나미 사망자 430명…전날보다 한 명 늘어 2018-12-26 17:45:57
누그로호 대변인은 26일 기자회견을 하고 "사망자 수가 430명으로 집계됐다. 실종자 수는 159명이다"라고 말했다. 전날 낮보다 사망자는 한 명, 실종자는 5명 늘어난 것이다. 부상자는 1천495명으로 파악됐으며, 전날 낮까지 1만6천명 수준이었던 이재민은 2만1천991명으로 증가했다. 사망자 대부분은 최대 피해지역인 반텐...
인도네시아, 추가 쓰나미 우려에 긴장…당국 "해변서 떨어져라" 2018-12-26 10:09:48
누그로호 인도네시아 국가재난방지청(BNPB) 대변인은 "판데글랑 지역에선 (해안가) 호텔과 건물 대부분이 무너졌다. (처음 알려졌던 것처럼) 쓰나미 높이가 1∼3m였다면 이 정도 피해가 나진 않았을 것"이라고 말했다. 앞서 BMKG는 쓰나미 발생 직후 순다해협 주변 4개 지점에서 관측된 쓰나미의 높이가 0.29∼0.9m에...
인니 쓰나미 사망자 400명 넘었다…"시신운반 가방도 부족" 2018-12-25 21:30:23
누그로호 대변인은 25일 기자들을 만나 "사망자가 429명으로 늘었다. 부상자는 1천485명, 실종자는 154명으로 집계됐다"고 밝혔다. 전날까지 5천600여명으로 파악됐던 이재민의 수도 1만6천여명으로 증가했다. 수토포 대변인은 주택 882채와 73개 숙박업소, 60개 상점이 파손되고, 선박 434척과 차량 65대가 망가지는 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