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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인트마다 박수, 웃음…칸 영화제 막바지 장식한 '비상선언' 2021-07-17 10:14:39
밤 10시 15분. '팔레 데 페스티발' 뤼미에르 대극장의 2천 석이 넘는 좌석이 만석이 됐다. 칸 영화제가 비경쟁 부문에 초청한 한재림 감독의 신작 '비상선언'을 보기 위해 모인 관객들은 자정이 훌쩍 지나 영화가 막을 내릴 때까지 147분 동안 함께 호흡했다. 한 감독을 비롯해 주연을 맡은 배우 송강호,...
'비상선언' 칸 영화제서 첫 선…송강호·이병헌·임시완에 '박수 세례' 2021-07-17 09:35:05
집중적인 조명을 받았다. 영화 상영이 시작되자 뤼미에르 대극장의 관객들은 모두 '비상선언'의 이야기에 순식간에 빠져들었다. 사상 초유의 재난상황에 직면해 무조건적인 착륙을 선포한 비행기를 두고 벌어지는 이야기에 다들 숨죽인 채 몰입하며, 팽팽한 긴장감을 온 몸으로 느끼는 모습을 보였다. 이어 상영 중...
[특파원 시선] 칸 영화제 어디에도 없지만 어디서나 얘기하는 것 2021-07-09 07:07:00
데 페스티발' 뤼미에르 대극장에 넷플릭스가 다시 이름을 올리는 날이 올까. 그날이 온다면 그때는 야유 없이 환영받을 수 있을까. 2017년 5월 제70회 칸 영화제의 영화 '옥자' 시사회에서는 영화 시작 전 넷플릭스 이름이 화면에 나타나자 객석에서는 야유가 쏟아져 나왔었다. runran@yna.co.kr (끝)...
봉준호 감독 "선언합니다" 한국어로 칸 개막 알려 2021-07-07 18:23:15
초대했다. 마이크를 잡은 봉 감독은 프랑스어와 영어, 한국어로 “감사합니다”라고 말한 뒤 “집에서 혼자 시나리오를 쓰고 있는데 갑자기 티에리 프레모 집행위원장이 연락을 줘서 오게 됐다”며 인사를 전했다. 그는 “뤼미에르 형제의 영화에서 기차가 달린 이후로 수백 년 동안 이 지구상에서 영화는 단 한 번도 멈춘...
칸 영화제, 봉준호가 열었다 [영상] 2021-07-07 06:57:45
"뤼미에르 형제의 영화에서 기차가 달린 이후 수백년동안 이 지구상에서 영화는, 시네마는 단 한번도 멈춘 적이 없다고 생각한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오늘 이 자리에 모인 위대한 필름 메이커, 아티스트 여러분들이 그것을 증명해주고 있다고 생각한다"고 덧붙였다. 봉 감독은 2019년 영화 '기생충'으로 최고...
칸영화제 개막 선언한 봉준호 "영화는 지구상에서 멈춘 적 없다"(종합) 2021-07-07 04:13:51
뤼미에르 형제의 영화에서 기차가 달린 이후로 수백 년 동안 이 지구상에서 영화는, 시네마는 단 한 번도 멈춘 적이 없다고 생각합니다." 프랑스 남부 휴양도시 칸에서 6일(현지시간) 오후 막을 올린 제74회 칸 국제 영화제에 '깜짝' 등장한 봉준호 감독은 확신에 차 이같이 말했다. 봉 감독은 이날 미국 배우 조디...
칸 영화제, 우여곡절 끝에 개막…송강호 심사위원 등판 2021-07-06 08:43:48
16일 뤼미에르 극장 프리미어를 통해 세계 최초로 선을 보인다. 연출을 맡은 한재림 감독과 배우 송강호, 이병헌, 임시완이 칸 영화제 프리미어에 참석해 레드카펫을 밟을 예정이다. 올해 처음 신설한 칸 프리미어 부문에 홍상수 감독의 '당신의 얼굴 앞에서'가 상영된다. 홍상수 감독을 비롯한 주연 배우 이혜영,...
‘비상선언’, 칸 영화제 공식 상영 일정 및 공식 포스터 & 공식 스틸 7종 공개 2021-07-06 08:40:02
뤼미에르 극장에서 열리는 프리미어를 통해 세계 언론 및 관객들에게 첫 선을 보인다. 영화의 연출을 맡은 한재림 감독과 배우 송강호, 이병헌, 임시완이 칸 영화제 프리미어에 참석해 레드카펫을 밟을 예정이다. <비상선언>이 초청된 칸 영화제의 비경쟁 부문은 예술성과 상업성을 두루 갖춘 작품들을 엄선해...
'비상선언' 칸 영화제서 최초 공개…백신 맞은 송강호·이병헌·임시완 뜬다 2021-07-06 08:22:47
뤼미에르 극장에서 열리는 프리미어를 통해 세계 언론 및 관객들에게 첫 선을 보인다. 영화의 연출을 맡은 한재림 감독과 배우 송강호, 이병헌, 임시완이 칸 영화제 프리미어에 참석해 레드카펫을 밟을 예정이다. '비상선언'이 초청된 칸 영화제의 비경쟁 부문은 예술성과 상업성을 두루 갖춘 작품들을 엄선해...
코로나發 '투자 보릿고개'…초기 스타트업들 고사 위기 2021-03-02 17:52:13
리 만무했다. 다급해진 뤼미에르는 투자금 없이 서둘러 지난해 8월 신작을 출시하는 모험을 감행했다. 김유리 뤼미에르 대표는 “완성이 되고 나서야 다행히 투자 미팅 요청이 들어오기 시작했다”며 “다른 선택이 없었다”고 말했다. 투자금을 유치했어도 당초 기대보다 대폭 줄어든 것이 허다하다. 정보기술(IT) 법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