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주요뉴스 한국경제TV에서 선정한 지난 주요뉴스 뉴스썸 한국경제TV 웹사이트에서 접속자들이 많이 본 뉴스 한국경제TV 기사만 onoff
20년 전 영국여왕 방문한 안동, 아들 앤드루 왕자도 찾는다 2019-04-03 15:52:00
다양한 이벤트를 준비했다. 서애 류성룡 선생 종택인 충효당 내당에서 김치와 고추장 담그기, 농부가 소를 끌고 쟁기로 밭을 가는 모습 등을 여왕에게 보여줬다. 담연재에 마련한 여왕 생일상에는 궁중에서 임금에게만 올리던 문어오림(말린 문어 발을 여러 가지 모양으로 오려 놓은 것), 매화나무로 만든 꽃나무 떡 등...
[다시 읽는 명저] "代를 이어 살 만한 곳은 상업이 왕성한 곳" 2019-02-20 18:05:50
살아도 문학하는 선비가 많다. 퇴계 이황과 서애 류성룡의 고향인 안동 등이 여기에 속한다. 경상우도(右道)는 땅이 기름지고 백성이 부유하나 호사하기를 좋아하고 게을러서 문학에 힘쓰지 않는 까닭에 훌륭한 사람이 적다.”복거총론은 살 만한 곳의 조건을 지리(地理), 생리(生理), 인심(人心), 산수(山水)의 네...
한국당 당권 주자 주호영 "'빅3'가 아니라 '삑사리'" 2019-01-31 15:00:40
수군통제사로 발탁한 서해 류성룡의 안목으로 있었기 때문"이라며 자신에 대한 지지를 호소했다. 그는 자신이 당 대표가 되어야 할 이유로 보수통합의 최적임자이고, 당을 짧은 시간 안에 정비할 수 있는 경험과 노하우가 있는 후보라는 점을 꼽았다. 당 대표가 되면 책임 최고위원제 시행, 당원 교육 강화, 원외 위원장...
인터뷰+ㅣ '극한직업' 공명 "양파 잘 썬다고요? 하루종일 연습했어요" 2019-01-31 08:44:04
열정이 과해 위험하기까지 한 신입 형사 재훈 역을 맡아 류성룡, 진선규, 이하늬, 이동휘 등 기라성같은 선배들 속에서 존재감을 빛냈다. 치킨집에서 잠복 수사를 펼치며 범인을 잡는다는 '극한직업' 마약반 멤버들 중 막내였던 공명은 "선배들이 정말정말 많은 사랑을 주셨다"면서 "또 만나고...
넷플릭스 제작발표회에서 무슨 일이...비명 소리에 좀비 케익까지 2019-01-21 17:14:31
아니었습니다. 제작발표회 마지막에 배우 주지훈, 류성룡, 배두나, 김은희 작가, 김성훈 감독 앞에 좀비들이 쌓여있는 거대한 케익이 등장했는데요. 케익을 자르던 이들 뒤에서 이 좀비들이 갑자기 나타났죠. 그러자 좀비에 익숙해졌을 배우들도 깜짝 놀라 소리를 질렀습니다. 넷플릭스가 ‘킹덤’ 제작발표회에...
신년사 사자성어로 본 금융권 CEO의 새해 전망과 각오 2019-01-01 08:03:52
디지털 전환 가속화를 제시했다. 신용길 생명보험협회장은 서애 류성룡의 '선기원포(先期遠布)'를 현 시국의 길라잡이로 삼았다. 선기원포는 류성룡이 당시 임금인 선조에 올린 병법 요약집 '전수기의십조(戰守機宜十條)'에 실린 말로, '미리 보고 멀리 봐야 한다'는 뜻이다. 신 회장은 선기원포...
[ 분야별 송고기사 LIST ]-지방 2018-12-19 08:00:10
신설…인천 남동구에 임시청사 181218-0901 지방-025216:32 충북변호사회 27대 회장에 류성룡씨 181218-0903 지방-025316:35 KTX 서대전역 감편 계획 유보…하루 22회 운행 유지 181218-0908 지방-025416:38 배드민턴 대회 참가 소방관, 현장서 심장정지 환자 살려내 181218-0913 지방-025516:40 아웅산 수치 수상 철회한...
국립진주박물관 상설전시실 개편…임진왜란 전시 강화 2018-11-29 08:45:17
어려운 류성룡 갑옷과 거북선, 이순신 칼, 조선군이 쓴 화차, 일본 군함인 아타케부네(安宅船)와 세키부네(關船), 창과 흡사한 중국 무기인 낭선은 모형으로 제작했다. 어린이 관람객을 위한 전시물도 흥미롭다. 디지털 기기를 이용해 게임 형식으로 무기 제작과 사용 방법을 익히도록 했고, 통계와 역사 자료를 활용해...
조선왕조실록에서 광해군일기만 활자본이 없는 까닭은 2018-11-08 17:25:58
예컨대 광해본은 류성룡에 대해 "왜와 강화(講和)를 주장했고, 부모님을 뵈러 가서는 술을 마셨다"고 나쁘게 평가했는데, 효종본은 "전란을 수습하려는 노력은 당시에도 세간의 인정을 받았고 학행과 효우로 주변의 칭찬이 자자했다"고 기록했다. 반대로 광해군 대 실세였던 이이첨은 "천성이 영특하고 기개가 있었으며...
한국 고건축 찍는 헬렌 비네 "돌과 나무 강렬한 만남에 끌려" 2018-11-01 07:30:00
서애 류성룡과 셋째아들을 배향한 안동 병산서원의 어느 날 풍경이다. 한국 서원 건축의 백미로 꼽히는 곳을 이렇게 담백하게 담아낸 이는, 스위스 사진작가 헬렌 비네(59)다. 이탈리아 로마에서 사진을 공부한 비네는 1980년대 건축가인 남편 라울 분쇼텐과 영국 런던으로 이주하면서 건축사진 세계에 발을 들였다. 페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