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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닛, 전환우선주 163만주 보통주 전환...자본잠식 해소 2022-08-31 16:51:56
제외한 모든 우선주를 상장 이전 보통주로 전환했으며, 이번 보통주 전환으로 자본잠식에서 벗어나는 등 재무안정성을 강화하게 됐다. 회사 관계자는 "이번 전환우선주에는 확정 공모가에 따라 행사가격이 조정되는 리픽싱(Refixing·전환가액조정) 조건이 없어 추가 발행되는 주식이 없고, 전환되는 보통주 전량이...
주가 하락에 규제 더해지자…상반기 메자닌 발행 절반 이상 줄어 2022-07-13 15:58:21
예전보다 어려워졌다는 의미다. 메자닌 발행 환경이 악화된 것도 주요 배경이다. 주가가 급락하면서 조기상환권(풋옵션) 행사 등을 통한 차환 리스크가 커지고 있어서다. 김은기 삼성증권 연구원은 “증시 변동성이 커지자 CB의 리픽싱 건수가 증가하는 등 메자닌 시장이 흔들리고 있다”며 “메자닌 발행에 부담을 느끼는...
'신약 美 허가 기대' 한미약품 상승…유증 부른 유틸렉스는 급락[한재영의 바이오 핫앤드콜드] 2022-04-15 18:17:39
리픽싱 조건 변경과 주가 하락 등으로 투자자 찾기가 어려워진 최근의 분위기와 무관치 않을 것이라는 게 업계 관측입니다. 3자 배정 유증을 받아줄 전략적 투자자(SI)나 재무적 투자자(FI) 등 신규 투자자 구하기가 쉽지 않았을 것이라는 분석도 나옵니다. 회사 측은 "다양한 자금조달 방안을 검토했지만 현 시점에서 가장...
'몸값 6조' 컬리, 상장 앞두고 대규모 '적자' 알고보니… 2022-04-11 14:33:28
전환가액 조정(리픽싱) 옵션이 있는 경우가 많다. 게다가 발행 당시보다 기업 가치가 올랐을 경우 상장 이후 큰 시세차익을 낼 수 있다. 컬리는 지난달 28일 한국거래소에 유가증권시장 상장 예비심사 신청서를 제출했다고 밝혔다. 상장 예비심사는 통상 2개월 가량 소요되며 이후 일정을 고려하면 상장은 오는 7~8월이 될...
알테오젠 "감사인 의견 수용…전환우선주, 부채 분류" 2022-03-23 14:38:51
리픽싱)이 완료된 4우선주는 자본으로 분류된다. 3우선주는 2021년 말 보통주 전환과 2022년 초에 리픽싱 완료 및 일부 보통주 전환이 순차적으로 진행되고 있어, 올해 자본에 반영될 것으로 봤다. 종속회사 세레스에프엔디는 전환우선주의 금융부채 분류로 재무구조의 불이익이 발생한다고 했다. 재무구조 개선 등을 통해...
'반토막' 메지온, 전환사채에 발목 잡히나…'무증'까지 나서 2022-03-23 12:45:28
영구 CB로, 전환가액 리픽싱(단가조정) 조건도 없다. 당시 메지온은 영구 CB를 발행하면서 이달 31일까지 '신약의 FDA 승인'을 이행의무로 내걸었다. 만약 해당 이행의무가 지켜지지 않을 경우, 2023년 11월16일까지 영구 CB의 만기보장수익률을 연복리 5%로 적용하기로 했다. 이후에도 CB투자자들이 주식 전환권을...
바이오업계 최악 '돈가뭄' 2022-02-28 17:23:24
때문이다. 지난해 12월 바뀐 전환가격 조정(리픽싱) 제도가 직격탄을 날렸다. 이전까지만 해도 주가 하락 시 전환가격 하향 조정만 가능했지만, 제도 개선으로 상향 조정이 의무화됐다. CB에 투자해도 투자자가 가져갈 수 있는 이익이 줄어드는 구조가 된 것이다. 김명환 BHN인베스트 대표는 “상장사 CB 투자는 사실상...
KG동부제철, 한국특강 전환사채 200억원어치 전량 매입 2021-12-02 15:17:11
전환가액을 조정하는 리픽싱 최저 조정가액은 2천85원으로, 시장 변동성에 대응하기 위한 사전장치를 뒀다. 전환 시 지분율은 11.2%이며 전량 보통주로 전환할 경우 KG동부제철은 매직홀딩스(40.67%)에 이어 2대 주주에 오르게 된다. KG동부제철은 2019년 KG그룹에 합류한 이후 본격적으로 투자 활동 재개에 나서고 있다....
"깐깐해지는 자금조달 막차 타자"…11월 전환사채 발행액 3배 급증 2021-11-17 17:59:03
이내로 제한되고, 주가가 오르면 전환가액(리픽싱)도 의무적으로 상향 조정해야 한다. CB가 기존 주주 가치 희석을 야기하고 불공정 거래에 악용된다는 지적에 따른 개정이다. 다만 시장에선 다음달 개정안이 시행되더라도 당장 시장에 큰 영향은 없을 것이라고 본다. 한 사모펀드 대표는 “시장에 유동성이 대규모로 풀려...
메지온의 자신감 "FDA 불허 땐 이자 더 준다" 2021-11-17 17:54:13
모은 것이다. 심지어 전환가액 리픽싱 조건도 붙어 있지 않아 주가가 하락하면 CB 투자자는 손해를 볼 수밖에 없다. 메지온은 이번에 조달한 200억원으로 미국 시장에서의 상업화 준비를 위한 마케팅 비용으로 쓰겠다고 밝혔다. 다만 발행 조건이 나쁘기만 한 것은 아니다. 메지온은 신약이 FDA로부터 승인받지 못할 경우...